토토군 검증 뉴스 리버풀vs밀란, 레전드 매치 확정..제라드-카카 '총출동'
토토군 검증 뉴스 리버풀vs밀란, 레전드 매치 확정..제라드-카카 '총출동'
이스탄불의 기적을 기억하는가? 지난 2005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던 리버풀과 AC밀란이 14년 만에 맞대결을 펼치고, 스티븐 제라드, 카카 등 양 팀의 레전드들이 총출동한다.
리버풀은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3일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밀란의 레전드 매치가 열리는 것이 확정됐고, 이 경기에 제라드가 출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무려 14년 만에 전설들이 맞대결을 펼친다. 리버풀과 밀란은 지난 2005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리버풀이 전반에 3골을 내줬지만 후반에 제라드의 만회골을 시작으로 블라디미르 스미체르, 사비 알론소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부차기까지 이어졌고, 결국 리버풀이 3-2로 밀란을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경기를 많은 축구 팬들이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최고의 결승전으로 꼽고 있고, 이스탄불의 기적이라 부른다. 14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는 리버풀와 밀란이다. 두 팀 모두 당시에 활약했던 레전드들을 대거 소환한다.
리버풀에서는 제라드를 비롯해 제이미 캐러거, 디르크 카윗, 사미 히피아, 다니엘 아게르, 로비 파울러 등이 출전한다. 밀란 역시 카카, 안드레아 피를로, 파울로 말디니, 카푸, 알레산드로 네스타 등 레전드들이 총출동한다.
이에 대해 제라드는 "리버풀의 레전드 매치는 언제나 환상적인 분위기에서 열린다. 오랜 시간 함께 했던 동료들과 함께 플레이 하면서 전설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말디니, 카카, 디다, 가투소 같은 밀란의 전설들이 안필드에 온다면 팬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리버풀, 제라드, 레전드, 밀란, 맞대결, 카카, 14년, 당시, 매치, 이스탄불, 공식, 2005년, 터키, 챔피언스리그, 전설, 리버풀이, 이스탄불의, 시간, 안필드, 경기, 뉴스, 로비, 검증, 무려, 사미, 사비, 언제, 지난, 축구, 23일, 토토, 결승전, 한국시간, 만회골, 스티븐, 아게르, AC밀란, 알론소, 연속골, 재대결, 제이미, 가투소, 카윗, 캐러거, 디르크, 토토군, 파울러, 한국시, 히피아, 스미체르, 리버풀와, 알론소가,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