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군 검증 뉴스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결과가 중요하다
토토군 검증 뉴스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결과가 중요하다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결과에 따라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달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리버풀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와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즌이 우승 적기다. 현재 리버풀은 20승 5무 1패(승점 65점, +44)로 1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5점, +54)에 골 득실에서 밀린 2위에 올랐다. 하지만 맨시티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라 충분히 역전 가능하다. 만약 리버풀이 정상에 오르면 지난 1992년 EPL 출범 후 첫 우승을 차지한다.
오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승리가 간절하다. 그러나 맨유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로 전환한 뒤 13경기에서 단 1번만 패했다. 리버풀은 지난해 12월 맨유를 3-1로 제압한 기억이 있지만, 당시 사령탑은 조제 모리뉴 전 감독이었다. 솔샤르 감독 밑에서 부활한 맨유는 리버풀 우승 도전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이에 축구전문가로 활동하는 매트 르 티시에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맨유전은 선두권에서 우승 기회를 잡은 리버풀에 엄청난 경기가 될 것이다. 패하면 맨시티에 주도권이 넘어갈 수 있으며, 실제로 일어난다면 맨시티가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라며 이 경기의 승패가 EPL 판도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부정적인 전망만 한 건 아니다. 티시에는 "리버풀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리하면 엄청난 자신감을 얻게 되고, 여유를 가지게 된다. 왜냐하면 리버풀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매 경기 승리할 것이며, 따라 잡히지 않을 수 있다"이라며 기세가 최고조에 오른다고 강조했다.
티시에는 "맨유는 파리 생제르맹에 패했으나 13경기에서 무려 11승을 거두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토트넘 홋스퍼, 번리를 꺾고 잉글랜드 FA컵에서는 첼시를 2-0으로 눌렀다. 오랜만에 수비적으로도 좋은 장면을 보여줬다"라며 리버풀과 팽팽한 경기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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