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군 검증 뉴스 손흥민이 득점하면 승리 보증수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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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사진)이 득점하면 이긴다. 손흥민은 승리 보증수표다.
손흥민은 올 시즌 32경기에 출전했고 13게임에서 16득점을 올렸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11골, 풋볼리그컵에서 3골, 잉글랜드축구협회컵에서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골을 넣었다. 그런데 손흥민이 득점한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한국축구대표팀에 차출되면서 잠시 자리를 비웠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지난달 풋볼리그컵 4강과 잉글랜드축구협회컵 32강에서 탈락했다. 그러나 손흥민이 돌아온 뒤엔 달라졌다. 손흥민은 복귀한 뒤 4게임에 출장, 빠짐없이 득점을 올렸고 토트넘은 4연승을 구가했다.
손흥민의 득점은 순도가 무척 높다. 올 시즌 손흥민의 16득점 중 결승골은 5득점(31%)이다. 토트넘이 뒤진 상황에서 손흥민이 득점을 올려 동점을 이룬 건 2차례(13%). 손흥민이 승리를 확정 짓거나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한 건 모두 7차례(44%)나 된다. 손흥민은 선제골을 5차례 챙겼고, 그중에서 4득점이 결승골이 됐다. 손흥민은 14일 도르트문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선제득점을 올려 3-0의 완승, 지난 2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선 결승골로 1-0의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달 31일 왓퍼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선 0-1로 끌려가던 후반 35분 동점골을 넣어 2-1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손흥민은 요즘 몸은 물론 마음도 가볍다. 손흥민은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즐기려고 한다”며 “축구만큼 좋은 것이 없고 축구를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경기에선 득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서 “지나간 게임은 잊고 앞을 내다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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