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서준원 KT전 엄청난 피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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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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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서준원 KT전 엄청난 피칭
서준원(롯데)이 퓨처스리그 첫 등판에서 무실점 쾌투를 뽐냈다.
서준원은 27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2⅓이닝 1피안타 4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서준원은 1회 이대형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운 뒤 김진곤을 1루 땅볼로 유도했다.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오준혁에게 볼넷을 내줬다. 타석에는 강민성. 서준원은 1루 주자 오준혁을 견제 아웃시키며 이닝을 마쳤다.
2회 강민성(중견수 플라이), 김영환(2루 땅볼)을 범타 처리한 서준원은 김병희의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 그리고 박준혁의 볼넷으로 2사 1,2루 실점 위기에 놓였다. 서준원은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 안승한과 볼카운트 2B2S에서 6구째 헛스윙을 유도하며 한숨을 돌렸다.
서준원은 3회 선두 타자 안치영을 내야 땅볼 처리했으나 이대형과 김진곤에게 연속 볼넷을 내줬다. 롯데 벤치는 서준원이 1사 1,2루 실점 위기에 처하자 홍성민으로 교체했다. 홍성민은 오준혁과 강민성을 범타로 유도하며 3회 투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