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클럽 역제의설 그리즈만 매년 똑같은 얘기 지친다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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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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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클럽 역제의설 그리즈만 매년 똑같은 얘기 지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이 최근 이적을 요구했다는 이야기에 짜증을 냈다.
그리즈만은 26일(한국시간) 열린 프랑스와 아이슬란드의 유로2020 예선전을 마치고 이적설을 해명했다. 그는 "아주 익숙한 일이다. 매년 같은 이야기가 나와서 지친다"라고 짜증 섞어 이야기 했다.
그리즈만은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서 탈락하면서 이적설에 휘말렸다. 그리즈만이 이번 시즌에도 아틀레티코와 유럽 정상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실패가 유력해지면서 이적을 검토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다.
꼬리에 꼬리를 문 소문은 그리즈만이 FC바르셀로나를 비롯해 유럽 빅클럽들에 역제의를 했고 연봉 삭감도 수용할 것이란 보도로 발전했다. 그리즈만 이적설 중심에 선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 영입 의사가 없다는 반박을 할 정도였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잔류를 약속했다. 일주일 전 넥플리스를 통해 자신의 축구 인생을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그는 "아틀레티코를 좋아하고 동료와 감독 모두 신뢰한다. 아틀레티코는 내게 많은 애정을 준 곳이다. 이곳에 머물러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매년 같은 이야기가 나와 심경적으로 별반 다르지 않다'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더하면서 무성한 소문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