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군 검증 뉴스 "이과인, 돈 버는 데만 관심 있어" 伊 내무장관의 분노
토토군 검증 뉴스 "이과인, 돈 버는 데만 관심 있어" 伊 내무장관의 분노
이탈리아 내무장관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 곤살로 이과인(31, 첼시)에게 독설을 내뱉었다.
마테오 살비니 장관은 28일 프랑스 통신사 'AFP'를 통해 "이과인은 돈 버는 데만 관심이 있는 선수"라며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첼시는 지난 24일 공식 홈페이지에 이과인 영입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 알바로 모라타, 올리비에 지루에게 최전방을 맡겼으나 결과는 참혹했다. 둘 합쳐 겨우 6골밖에 넣지 못했다. 결국 첼시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공격수를 물색했고,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 밑에서 활약한 이과인을 품는 데 성공했다.
밀란 팬들에게는 실망스러운 일이다. 이번 시즌 앞두고 야심차게 영입했지만 세리에A 6골에 머물렀다. 지난해 11월 유벤투스와 경기에서는 과도한 항의로 퇴장당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살비니 장관은 "이과인이 떠나서 기쁘고, 밀란에서 다시 보지 않기를 바란다. 그가 정말 가치 없는 행동을 했기 때문이다. 나는 정치나 축구에서 돈 버는 데 관심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이과인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한편 살비니 장관은 이과인의 대체자로 영입된 크르지초프 피아텍에게 박수를 보냈다. 피아텍은 제노아에서 13골을 터트리며 주가를 높인 공격수다. 이에 살비니 장관은 "피아텍을 정말 좋아한다. 게다가 그는 유럽 시민권자다!"라며 논EU(비유럽선수) 제한 문제를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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