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군 검증 뉴스 레알 마드리드와 아약스 "VAR을 놓고 희비가 엇갈렸다"
토토군 검증 뉴스 레알 마드리드와 아약스 "VAR을 놓고 희비가 엇갈렸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 네덜란드 아약스의 희비가 비디오판독(VAR)을 놓고 희비가 엇갈렸다.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다.
아약스는 1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레알과 격돌했다. 전반 38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수비수 니콜라스 탈리아피코가 득점에 허용했다. 탈리아피코는 선제골의 기쁨을 만끽하며 하프라인까지 달려가 동료들과 기쁨에 세레머니를 나눴다. 기쁨은 잠시였다. 곧바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VAR 판정이 나왔다. 이후 상황을 영상으로 다시 보며 판독관과 이야기를 나눈 슬로베니아 출신 다미르 스코미나 주심은 득점을 취소했다.
당초 챔피언스리그 VAR은 다음 시즌부터 도입될 예정이었으나, 조별리그에서 마루앙 펠라이니와 라힘 스털링의 결정적 오심을 잡아내지 못하며 도입 시기가 이번 16강전으로 앞당겨졌다. 이날 취소된 탈리아피코의 득점이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첫 VAR 판정인 셈이다.
경기가 끝난 후 레알의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는 VAR이 잘못된 아약스의 득점을 잡아냈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는 경기가 끝난 후 스페인의 한 TV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VAR에 전적으로 찬성한다. 축구를 공정하게 만들고 있다”며 “과거에 VAR 때문에 손해를 보기도 했었다. 하지만 오늘은 VAR 덕분에 상대의 중요한 골이 취소됐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아약스 미드필더 프렌키 데 용의 생각은 달랐다. 불만을 터뜨리며 VAR에 대한 공정성 논란을 제기했다. 그는 경기가 끝난 후 네덜란드 방송 ‘NOS'를 통해 “VAR은 빅클럽에 유리하게 작용한다”며 불쾌한 심정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골이 취소된 후에도 좋은 경기를 했다. 기회는 충분했지만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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