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침묵 2라운드서 벼루는 스트라이커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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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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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침묵 2라운드서 벼루는 스트라이커
개막전에서 침묵을 지킨 스트라이커들이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19 개막 라운드 여섯 경기에서는 총 14골이 터졌다. 모든 경기에서 두 골 이상 나오며 골 잔치가 열렸다. 하지만 최전방 공격수의 발끝에서 나온 골은 많지 않았다. 유일하게 멀티골을 기록하며 득점 순위 1위로 치고 나선 황현수는 수비수다. 이외에도 쿠니모토, 임선영, 김인성, 임선영 등 2선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득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골 맛을 본 선수들 중 주니오와 에드가, 무고사, 타가트 정도가 전문 스트라이커 자원이다. 박용지와 김승준은 공격수로 출전했지만 측면까지 폭넓게 뛰는 멀티 플레이어다. 정통 스트라이커라고 부르기는 힘들다.
그러나 이제 한 경기가 끝났을 뿐이다. 개막전에서 골 맛을 보지 못한 스트라이커들은 절치부심해 두 번째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선수는 지난 시즌 득점 순위 2위 제리치다. 제리치는 지난해 24골을 터뜨리며 말컹과 득점왕 경쟁을 벌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후반기에는 전체적으로 부진했다. 김병수 감독이 부임한 후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 골 폭풍이 멈췄다. 개막전서도 부진을 완전히 털어내지 못했다. 상주를 상대로 무득점에 그쳤다. 팀도 0-2로 패배했다. 제리치는 K리그에서 몇 안되는 검증된 공격수다. 제리치가 살아나야 강원의 성적도 살아난다.
‘슈퍼매치’의 축을 이루는 수원과 서울도 각각 데얀과 박주영의 첫 골을 기대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개막전에 출격했으나 골을 넣지는 못했다. 그러나 경기력은 좋았다. 데얀은 타가트의 데뷔골을 절묘한 헤딩 패스로 도왔다. 박주영은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여러 차례 위협적인 득점 찬스를 만들어냈다. 2라운드에서는 직접 골을 노린다. 제주의 찌아구는 득점이 절실한 선수다. 지난해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이고도 많은 골을 넣지 못해 고민거리가 됐다. 이번 개막전에서도 골은 없었다. 가능한 이른 시일 내에 시즌 첫 골을 넣어 자신감을 찾아야 한다. 입단 당시부터 기대를 모은 경남의 룩도 있다. 성남전에 이어 지난 5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도 그라운드를 밟으면서 데뷔골을 향한 예열을 마쳤다. 포항의 외국인 선수 잔혹사를 끝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새 얼굴 데이비드도 K리그 첫 골을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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