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와 아무 문제 없었다 발언한 포그바 토토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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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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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와 아무 문제 없었다 발언한 포그바 토토군 뉴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주제 무리뉴 감독과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무리뉴 감독과 아무 감정 충돌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포그바는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해 20일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22일 몰도바와의 유로 2020 예선전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지는 자리였다. 기자들과 대화가 오가던 중, 프랑스 대표팀이 아닌 포그바 개인을 향한 질문도 있었다. 소속팀 맨유의 전임 감독 무리뉴와 관계에 관한 이야기였다.
포그바는 짧게 답했다. “무리뉴 감독이 구단으로부터 해고된 것은 당시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선수들하고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승리하지 못했던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결과가 가장 중요하다.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 무리뉴 감독은 그 위치에 그대로 머물렀을 것이다. 다른 이유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2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전을 끝으로 맨유를 떠났다. 공식적으로는 사임이지만 사실상 경질이었다. 당시 라커룸을 장악하지 못했다는 비판에 시달리며 여러 선수와 불화설을 겪었다. 포그바와 마커스 래시포드, 앙토니 마르시알 등 주축 선수들이 그 대상이었다. 팀을 떠나게 된 표면적 이유는 성적 부진이지만 선수들과의 불화가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포그바는 해명했지만 충분한 믿음은 가지 않는다. 그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관계자를 만나거나 언론에 여지를 남기며 시즌 초반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포그바는 지난해 9월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전이 끝난 후 무리뉴 감독의 전술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은 이에 분노하며 포그바를 부주장 직에서 박탈했다. 훈련장에서 서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는 구체적인 보도까지 끊이질 않았다.
포그바는 이후 올레 군나르 솔샤르 임시 감독 체제에서 펄펄 날았다. 시즌 초반 부진하던 포그바는 솔샤르 감독 부임 후 치른 첫 3경기에서 4골을 터뜨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중위권에 처져 있던 맨유는 리그 12경기 무패 행진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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