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야설 일렉트릭맨 3부
어른들의 야썰 단편 성경험 이야기
먹튀검증 토토군 야설 일렉트릭맨 3부
<힘을 얻다>
그날부터 희진누나한테 수시로 문자와 전화가 왔다.
나는 적당히 씹기도 하고, 얼렁뚱땅 대답을 했다.
눈치 챌 만도 한데 희진누나는 요지부동 나에게 연락을 했다.
‘내가 해 주는게 그만큼 좋았나?’
괜한 자부심이 살짝 들기도 했다.
희진누나를 만나는 게 겁나긴 했지만, 나의 성욕은 결국 며칠을 못 버텼다.
컴퓨터로 야한 사진을 다운받아서 딸딸이를 쳐보기도 하고, 저녁 내내 방구석에 앉아서 명상을 해 보아도 이 놈의 전기는 자꾸 자지 끝으로 달렸다.
내가 건강해서 그런 거 같아 하루에 한끼만 먹어도 보았다.
하지만 빈혈만 생기지 이놈의 성욕은 식을 줄 몰랐다.
결국, 희진누나의 전화에 화답하고 말았다.
“누나.. 오늘.. 누나한테 놀러 가도 되요..?”
“엉? 진짜.. 오늘.. 올거야? 언제 올거야? 너 온다고 얘기해 놀게.. 너 오면 돈 내지마 알았지..?”
“누나가 나오면 안되요?”
“으.. 응.. 미안한데 누나가 사정이 있어서 일을 쉴 수는 없어.. 미안..”
“알겠어요.. 좀 있다가 봐요..”
또, 쭈뼛거리면서 가게를 향해 갔다.
포주아줌마가 입구에서 나에게 돈을 내 놓으란다.
“누나가 그냥 와도 된다고 했어요..”
“이봐.. 총각.. 아가씨 장사하는 곳에 돈 안내고 들어갈 수 있어? 없어?”
“알겠어요….”
나는 다시 나와 은행 인출기로 갔다.
엄청 빈정이 상했다.
‘머야.. 그냥 오래 놓고 결국 나한테 영업한 거 였네..’
짜증이 나서 인출기 스크린을 손바닥으로 약하게 쳤다. 부셔지면 안되니까..
그런데 내 기분이 그래서 그랬는지 손에 약하게 스파크가 일고 있었던 것이다.
스크린에 손바닥이 닿았는데 갑자기 머리 속으로 엄청난 양의 전기 신호가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상했다.
전기가 흘러 들어오고 있는데 내 머리는 그것을 어떤 종류의 데이터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갑자기 지금 인출기 일련번호, 잔고현황, 생산자.. 등등 인출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전기신호를 내가 해독할 수 있는 것이었다.
내 뇌와 인출기 간의 전기교환이 계속 이루어지면서 나는 황홀한 경험을 하게 됐다.
마치 내가 인출기가 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내가 생각하면 인출기가 그대로 움직일 거 같았다.
나는 손을 스크린에 올려둔 상태로 카드를 집어넣었다.
“10만원 인출...”
혼자서 조용히 명령했다.
“자르륵…”
돈 세는 소리가 들리더니 돈이 나왔다.
“내 통장 잔고는 그대로..”
스크린에서 손을 떼고 화면을 보니 내 통장 잔고는 그대로 있었다.
나는 미칠 듯이 기뻤다.
‘이거 모야.. 전기기기들하고 내가 통할 수 있자나..’
나는 얼른 10만원 집어 들고 나왔다.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다.
기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내 모습이 CCTV에 찍혀서 돈 훔친 게 걸릴까 봐 조마조마 하기도 했다.
역시 아직은 10대 순둥이다.
그렇게 희진누나를 다시 만났다.
포주아줌마가 돈 받았다고 얘기하니까 희진누나가 포주아줌마 욕하고 난리났다.
하지만 포주아줌마한테 모라고는 못했다.
나중에 한 생각이지만, 아마 희진누나는 빚이 좀 많았나 보다.
나를 만나고 싶은데 차마 일을 안 할 수는 없는 그런 상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다.
그날은 무조건 콘돔을 꼈다.
그래서 그런지 지난번처럼 누나가 가지는 않았다.
물론, 내입과 혀와 손으로는 황홀감을 느꼈지만 막상 콘돔을 껴서 전기가 통하지 않자, 희진누나의 보지에서는 예전처럼 느껴지지는 않았나보다.
“오늘은 컨디션이 안좋은가 보구나.. 그래도 나는 좋았어.. 역시 니가 만져주고 빨아주면 짜릿짜릿 해..헤헤..”
그런데 콘돔을 끼고 섹스를 하자 나한테도 문제가 발생했다.
자지 끝으로 전기가 발산이 안되 그대로 내 몸에서 날뛰는 것이었다.
‘지난번에 누나하고 하고, 아직 몸에 문제가 없었으니까 괜찮을 거야. 오늘도 그냥 하고 집에 빨리 가서 씻어야지...’
할 수 없이 콘돔 없이 다시 2차전에 돌입했다.
“그래.. 이거야.. 아.. 좋아.. 너무.. 짜릿해.. 죽을 거 같아..아..”
역시 희진누나는 온 몸의 전율을 느끼고 나에게 안겨왔다.
하지만 너무 찝찝했다.
끝나자 마자 물티슈로 열나게 닦고서, 희진누나한테 인사하고 급하게 집으로 돌아와 광란의 샤워를 했다.
‘아.. 도저히 찝찝해서 누나 못 만나겠네.. 에이.. 씨.. 누나 좋긴 한데..’
나는 고민에 빠졌다.
희진누나를 만나지 못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미칠 것 같은 성욕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희진누나도 찝찝한데 그렇다고 다른 창녀를 찾아가기도 그렇고...
여자친구를 사귀어야 하나?
어떻게..? 난 잘생기지도 않았고, 여자를 어떻게 사귀는 지도 모르는데..?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었다.
하지만 우선, 오늘 개발된 나의 능력을 점검해 봐야 했다.
핸드폰 액정에 손을 대고 전기를 일으켰다.
그러자 핸드폰의 정보가 내 머리 속으로 빠른 속도로 전해져 왔다.
신기했다.
나는 제일 친한 친구넘한테 머리 속으로 문자를 보냈다.
잠시 후 답장이 왔다.
다른 것도 실험해 보고 싶어서 거실로 나갔다.
거실에 있는 오디오 액정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고 전기를 일으켰다.
분명히 전원이 꺼져있는 오디오였는데 불이 들어오면서 음악이 흘러나왔다.
씨디트렉을 내 명령으로 막 바꾸어 보았다.
제대로 작동이 되었다.
신났다.
마침 그 때 누나가 부엌에서 물을 마시고 나오고 있었다.
“야.. 너.. 거기서 모해? 음악 들을라고?”
나보다 2살 많은 19살 누나, 이진희다.
키는 169로 상당히 큰 편이고, 엄마를 닮아서 잘 빠졌고, 미인이다.
우리 집에서 나만 평범하다.
누나를 보자 갑자기 기가 막힌 생각이 났다.
무협지에 보면 명문혈에 손을 대고 내공을 전이하거나, 손목을 잡고 약하게 내공을 주입해서 상대방의 상태를 알아내는 방법이 나온다.
역시 상 또라이 우리 주인공, 갑자기 누나한테 전기를 보내서 누나에 대해 알아본다는 미친 생각을 하게 된다.
후다닥 누나한테 다가가서 누나의 어깨를 잡고 끌어다가 쇼파에 앉혔다.
“누나.. 누나.. 여기 앉아 봐.. 내가 누나 진맥 한 번 해볼게..”
“아.. 싫어. 너 또 이상한 거 읽었지.. 아~ 제발 그만 좀 해라..”
“아냐.. 그런 거.. 가만히 있어봐..”
이 때는 어떤 결과가 올지 전혀 알지 못했다.
나는 억지로 누나의 손목을 잡고서 손가락 끝에 전기를 일으켰다.
누나가 전기를 느꼈는지 움찔했다.
누나의 손목을 한의사가 진맥하듯이 4손가락으로 누르고 전기를 흘려 보내기 시작했다.
“누나.. 어때.. 머 느껴지는 거 없어?”
“아니.. 아무것도.. 너 멀 알고나 하는 거냐? 아.. 빨리 끝내..”
나는 한의사처럼 눈을 감고, 누나의 혈관을 타고 흘러갔다 돌아오는 전기를 느껴보려고 했다.
하지만 누나는 전자기기가 아니어서 그런지 아무것도 느낄 수가 없었다.
‘전기가 약해서 그런가?’
전기를 좀 더 강하게 일으켜 흘려보냈다.
“어..? 모야..? 갑자기 찌릿하다... 너 모한거야?”
나는 대답을 안하고, 좀 더 집중해서 전기를 흘려 보냈다.
한데 전기가 어디까지 갔는지도 모르겠고, 어느 정도 가면 전기가 느껴지지 않았다.
‘아직도 약한가..?’
좀 더 강하게 일으켰다.
“앗.. 아야.. 모야.. 너.. 모야?”
그런데 갑자기 내 손에서 전기가 쭉 빠져나가더니 누나 몸 속으로 폭주하기 시작했다.
“악.. 아~~~~~~ 악..”
누나가 비명을 지르면서 몸을 비틀면서 쇼파에 넘어졌다.
이거 이러다 잘 못하면 누나가 죽을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최대한 전기를 다시 끌어오려고 노력했다.
난 마음이 급해졌다.
이 때 번뜩 드는 생각이 전기를 이 손에서 보내고 있으니까 다른 손으로 받으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나는 계속 몸을 비틀고 있고, 나는 이마에 식은 땀을 흘리면서 누나의 반대쪽 손을 잡으려고 손을 뻗었다.
“아~~~~~~ 악~~~~~”
갑자기 누나가 소리를 지으면서 몸을 크게 비틀었다.
나는 엉겁결에 누나의 가슴을 잡아버렸다.
누나는 집에 있어서 그런지 브라자를 하고 있지 않았다.
이제 어쩔 수 없다.
누나의 손목과 가슴 양쪽으로 전기를 끌어당기기 시작했다.
‘오.. 오.. 된다..’
다행히 전기가 천천히 끌려왔다.
아주 잠깐 누나의 가슴의 정보가 내 머리 속에 들어왔다.
무슨 정보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전자기기가 아니라 해석이 안되니..
그냥 몇 수 십 만개의 섬유가닥과 뉴런과 시냅스의 전기신호만 느껴졌다.
하지만 어떻게 유방의 기능이 작동 되는지는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오.. 이렇게 그 부위에 대면 약간이지만 알 수 있구나..’
새로운 깨달음이 왔다.
“으.. 음.. 아.. 아.. “
갑자기 어디서 많이 들어보던 신음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누나는 전기가 이제 많이 빠져나갔는지 비틀던 몸을 안정시키고 있었다.
내 손에서 약하게 스파크가 일어나서 누나 유방을 자극한 모양이다.
순간 당황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누나인데..
그렇게 인식을 하고 나니, 갑자기 손에 누나 유방의 촉감이 느껴졌다.
얇은 티 한장만 걸쳐져 있는 누나의 유방은 한 손으로 다 쥐어지지 않을 정도로 풍만하고, 내 손가락이 파뭍일 정도로 부드러웠다.
“아.. 아.. 짜릿해.. 아..”
갑자기 누나가 유방을 잡고 있는 내 손 위를 잡아버리더니 마구 자신의 유방을 문대기 시작했다.
‘어..? 어..? 이러면 안 되는데.. 아.. 씨.. 좆 됐다..’
심장에서 전기가 자지 쪽으로 순식간에 몰리기 시작했다.
흥분했다는 소리다.
누나의 몸에서 전기를 끌어 당기고 있지, 자지 쪽으로 전기는 몰려가지.. 주화입마(?)에 들게 생겼다.
어쩔 수 없이, 전기를 온 몸에 퍼트리기 시작했다.
당연히 누나의 유방에는 어쩔 수 없이 계속 전기자극이 갈 수 밖에 없었다.
“아.. 아.. 좋아.. 미칠 것.. 같아.. 아..”
귓구멍을 막아버리고 싶었다.
너무나 자극적인 누나의 신음소리가 나를 미치게 만들고 있었다.
계속 격하게 심호흡을 했다.
이마에서는 줄줄 땀이 흐른다.
이 때의 거실 상황..
누나는 쇼파에 비스듬히 기대어 누워있어서 한 쪽 다리는 쇼파 위에, 한 쪽 다리는 쇼파 밑에 내리고 있었다.
나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약간 수그린 상태로 누나의 손목과 유방을 쥐고 있는 상태였다.
누나가 갑자기 손을 뻗어서 내 목을 끌어안으면서 당기는 것이었다.
나는 엎어지며 어쩔 수 없이 누나의 볼에 내 볼을 대고 폭 안겨져 버렸다.
누나는 내 볼에서 느껴지는 짜릿함에 내 볼에 정신없이 자신의 볼을 문대며, 다시 손으로 내 손을 잡고 유방을 문대고 있었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
볼에 느껴지는 향긋하고, 부드러운 누나의 느낌.. 황홀했다.
나도 모르게 입술로 누나의 볼에 격하게 키스를 하게 됐다.
누나도 내 입술을 느꼈는지 바로 고개를 돌려 입술을 내 입술에 가져다 댔다.
또 다시 내 입술에서 약하게 스파크가 일어나면서 누나는 미쳐갔다.
정신없이 내 입술을 빨더니 혀를 쑥 집어넣는 것이다.
나도 반사적으로 혀를 누나의 혀에 가져가 스파크가 일게 돌려댔다.
“으.. 음.. 음..”
누나의 입에서는 계속 신음소리가 나왔다.
누나가 내 혀를 빨기 시작했다.
나도 정신이 없었다.
혀 끝에서 느껴지는 누나의 입 속 느낌.. 환상 이었다.
이제 나도 모르겠다. 될 데로 되라.
누나의 손목을 잡고 있던 손을 누나의 다른 쪽 유방에 가져가서 주물렀다.
그러면서 천천히 한쪽 다리를 누나의 벌어져 있는 가랑이 사이로 위치 시키며 쇼파로, 누나위로 올라갔다.
누나와 나는 집이라서 둘 다 반바지만 입고 있었다.
내 허벅지에서 짜릿함을 느꼈는지 누나가 허벅지로 내 허벅지를 문대왔다.
누나 허벅지의 서늘하고, 매끄러운 느낌이 너무 기분 좋았다.
한 다리는 누나의 허벅지에 한 다리는 쇼파 밖에 위치해서 누나의 한 쪽 허벅지에 앉아 있는 모양이 되었다.
나는 손을 내려 누나의 티를 살짝 걷고, 누나의 배에 손을 가져다 댔다.
누나는 짜릿했는지 움찔한다.
그대로 손을 밀어 올려 누나의 유방을 만졌다.
“허억.. 아.. 아.. 느낌.. 너무.. 좋아.. 아..”
내 손을 통해서 느껴지는 누나의 유방은 정말 보드라웠다.
피부도 매끄러워 손이 미끄러질 것 같았다.
손가락으로 누나의 유두를 살짝 잡고 비틀어 보았다.
“학.. 아.. 너무.. 짜릿해.. 성훈이.. 손.. 너무.. 좋아.. 아..”
나는 얼른 누나의 티셔츠를 목까지 걷어 올리고 누나의 유방을 입에 물었다.
“허억.. 아.. 아.. 좋아.. 짜릿해.. 아..”
누나의 입에서 급박한 신음이 터져 나왔다.
누나의 유방과 유두를 입술과 혀로 정신 없이 빨고, 핥았다.
누나는 한 손은 내 머리를 잡고, 허벅지로는 계속 내 허벅지를 문대고 있었다.
나는 손을 누나의 반바지 쪽으로 내렸다.
배를 가볍게 쓰다듬어 주고, 손을 팬티 속까지 한번에 쭉 밀어 넣었다.
누나의 가늘고, 부드러운 털이 손에 느껴졌다.
바로 누나의 보지에 손을 가져다 댔다.
“허억.. 하악.. 아.. 성훈아.. 만져 줘.. 아.. 좋아..”
내 손바닥을 통해 누나의 콩알이 자극됐는지 숨을 헐떡인다.
누나의 보지는 이미 팬티가 척척할 정도로 물이 콸콸 쏟아지고 있었다.
가운데 손가락을 누나의 보지에 집어넣었다.
아무 저항 없이 쑥 들어갔다.
“아악.. 아.. 들어왔어.. 아.. 짜릿해.. 미칠 것.. 같아.. 아..”
천천히 손가락으로 쑤시기 시작했다.
질 벽에 오는 짜릿한 전기자극에 누나는 눈이 뒤집혔다.
입으로는 누나의 유방을 빨고, 한 손은 나머지 유방을 주무르고, 한 손은 누나의 보지에 들어가서는 누나를 짜릿하게 자극하고 있었다.
정신 없기는 나도 마찬가지였다.
이 탄력 넘치고, 보드라운 여체를 만끽하고 있는데 정신을 차리고 있으면 이상한 거 아닌가?
누나의 보지를 쑤시던 손을 빼내고는 누나의 바지와 팬티를 벗기기 시작했다.
엉덩이 쪽에 걸려서 잘 안 벗겨지자 누나가 몸을 비틀면서 벗기기 쉽게 해줬다.
누나의 팬티까지 다 벗겨내고 나는 쇼파 아래로 내려와 누나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 앉았다.
양손으로 허벅지를 잡고는 누나의 보지에 입을 가져다 댔다.
“아.. 아.. 성훈아.. 누나.. 미칠 것.. 같아.. 제발.. 제발..”
나는 혀로 누나의 보지 구멍에 가져다 대서 애액을 전부 핥아 마셨다.
그리고 쓱쓱 핥아 올려서 콩알도 자극해 줬다.
“아.. 악.. 성훈아.. 안돼.. 악.. 죽을 것.. 같아..”
누나가 이제는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그 때, 갑자기 안방문이 벌컥 열리면서 엄마가 후다닥 나왔다.
잠시 주무시고 계셨는데, 갑자기 거실에서 누가 소리를 지르자 놀라서 나오신 것이다.
“아악.. 이것들이 지금 모해..?”
후다닥 달려오시더니 내 등짝을 빗자루로 마구 때렸다.
“이것들이 미쳤나.. 오누이간에 지금 모하는 짓이야?”
엄마는 정신 없이 나를 때리고, 머리채를 잡아서 뒤로 잡아 당겼다.
그때까지도 누나와 나는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다.
엄마한테 등짝을 빗자루로 맞는데도 이상하게 아프지 않았다.
아마 전기가 몸에 둘러져 있을 때는 어느 정도 방어 기능도 하는가 보다.
엄마가 머리채를 잡고 힘껏 잡아당겨 내 머리를 떼어내고서야 떨어질 수가 있었다.
“아응.. 아응..”
내가 떨어졌는데도 누나는 혼자서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문대고 있었다.
나는 엄마 손에 머리채를 잡힌 상태에서도 어떻게든 누나 보지로 기어가려고 애를 썼다.
엄마가 나를 더 뒤로 확 땡기자 발라당 자빠져 버렸다.
가 넘어지자 엄마도 덩달아 나한테 딸려서 내 위에 엎어졌다.
나는 상체를 벌떡 일으키면서 엄마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고 입술에다가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엄마는 미친 듯이 저항을 했다.
한참을 엄마 입술에 키스를 하고 있자 엄마도 내 스파크를 느끼셨는지 저항이 줄어들면서 살며시 입을 벌리는 것이었다.
엄마의 입술을 빨다가 혀를 슥 집어넣었다.
엄마는 혀가 들어오자 정신이 들었는지 손에 쥐고 있던 빗자루로 냅다 내 뒤통수를 쳐버리셨다.
“따~~~ 악~~~”
얼마나 세게 맞았는지 나는 천천히 누우면서 기절을 해버렸다.
발갛게 상기되어 있는 예쁜 엄마의 얼굴을 보면서...
누나랑 할 줄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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