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야설 경아의 탈출편 6부 (끝)
어른들의 야썰 단편 성경험 이야기
먹튀검증 토토군 야설 경아의 탈출편 6부 (끝)
경아는 도경이가 차를 몰고 출발을 하고난뒤에 집으로 돌아왔다.
거실에 군데군데 핏자국이 있어서 걸레로 닦고 정리를 했다.
재털이에 담배가 수북했다.
도경이가 집 청소는 도맏아서 하고 있었는데 이틀정도 미룬것 같이보였다.
생각해보니 요즘근래에 도경이는 많이 바빠 보였다.
이제서야 이유를 알것 같았지만.
경아는 피곤하고 금방이라도 쓰러질것 같아서 경아의 방으로 들어왔다.
킹사이즈의 침대가 눈에 들어왔다.
수많은 남자들이 들락거렸던 경아의 침대였다.
항상 이현수, 김재익, 조현석과 이현수의 친구들, 선후배, 대학교에서 새로 사귄 친구들 등이 경아의 침대에서 같이 잠을 잤다.
혼자 잠을 잔적은 일주일에 두번 정도인것 같았다.
도경이도 이현수의 협박에 하지못해서 경아의 침대에서 잠을 잤다.
심할때는 조현석과 김재익이 동시에 현아의 침대에서 잠을 잤다.
침대에 들어오면서 거친섹스가 이루어졌고 잠을 자는 도중에도 계속 경아의 보지와 애널을 밖아대었다.
지옥같은 나날들이었다.
경아는 그래도 어느정도 쾌락을 느꼈기 때문에 성적 쾌감만으로 지탱을 할수 있었다.
중간중간에 복수에 대한 계획도 점점 희석되었다가 다시 복수를 하고픈 욕망에 갈등하기도 했다.
꼭 이현수를 죽이고 싶었다는 말은 거짓말이었다.
경아 자신도 이현수의 자지를 물어뜯지는 못할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경아는 결국 성욕에 눈이 돌아가버린 미친 걸레에 불과했던 것이었다.
경아는 침대에서 울면서 잠에 들었다.
무기력하고 어느덧 현실에 적응해버린 자신이 너무 미웠다.
점점 즐기고 있던 자신이 혐오스러웠다.
경아는 오후 네시쯤 일어났다.
경아의 휴대폰으로 예약문자가 두개나 들어와있었다.
경아는 출근을 해야할지를 결정해야만 했는데 보통 큰사고 있는 날 다음에는 이틀정도 쉬어서 하루를 쉬기로 했다.
도경이는 아직 오지 않았다.
도경이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휴대폰이 꺼져 있었다.
경아는 습관처럼 알몸으로 거실에 붙어있는 전신거울 앞에서 자세를 잡고 스쿼트를 했다.
천개는 가뿐하게 넘겼고 그만해야지 그만해야지 하다가 삼천개를 채워버렸다.
말이 스쿼트 삼천개기 정말 하고나면 허벅지와 엉덩이가 부들부들 떨려왔다.
조금 쉬었다가 나머지 요가 동작이나 회음부를 자극하는 동작들을 끝냈다.
운동을 하는데만 세시간이나 소요되었다.
욕실에 들어가서 샤워를 하다도중 머리에 샴푸가 들어가면서 상처부위를 자극했다.
경아는 어제 맥주병으로 머리를 쎄개 맞은걸 금새 망각해버린것이었다.
경아는 이현수와 김재익, 조현석에게 항상 폭력에 시달렸다.
심심하면 엉덩이를 때리거나 가슴을 때렸다.
뺨은 수도없이 맞았다.
그래도 흉터가 거의 없다는건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경아는 냉장고에서 먹을것들을 꺼내어서 간단하게 채려 먹었다.
에너지드링크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아마 마취제가 들어있을것 같았다. 손도 대지 않고 그대로 놔두었다.
해가 지고 밤이 깊어가도 도경이는 오지 않았다.
불안했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어서 집 청소를 했다.
담배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슈퍼에서 방향제를 사서 곳곳에 뿌리고 환기도 시켰다.
이현수는 정말로 오지 않을까하는 의문이 들었다.
경아는 어떻게 해야할지를 결정해야만 했다.
하지만 떠오르는 생각은 거의 없었다.
지난 일년간 머리가 멍청하게 변해버린게 틀림없었다.
경아는 이현수가 안오면 옷도 몇벌 사야할것 같았다.
지금 입고 있는 옷도 하반신이 드러나는 엉덩이를 겨우 가리는 미니에 박스티를 입고 있었다.
그런 상태로 편의점에 가니 알바를 하던 남자애가 좋아하더라.
경아는 일상복이라서 어느덧 노출이 자연스럽게 되어버렸고 심각성을 잊어버렸다.
그래도 조금 긴 옷을 필요할것 같았다.
평범하게 살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도중에 섹스가 너무 하고 싶어서 혼자서 자위를 해야만 했다.
손가락으로 하다가 성에 안차서 티비리모콘으로 보지를 쑤셨다.
혼자서 신음을 하면서 십물을 거실에 쏟아냈다.
경아는 벌어진 보지에서 자신의 십물을 뚝뚝 떨어뜨리면서 쇼파에 퍼져 기대어 혼자 웃었다.
결국 경아는 일년만에 남자 자지만 찾는 개걸레로 변해버린 것이었다.
도경이는 다음날 오후나 되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경아는 문이 열리는 소리에 놀라서 일어났는데 이현수가 오면 어떻하나 하고 걱정을 했다.
경아가 잘못한것은 없었지만 이현수가 돌아온다면 아마 죽도록 맞았을 것이다.
이현수는 가끔 아무 이유없이 경아를 때리기도 했으니까.
이현수가 경아를 때릴 때에는 부위를 가리지 않았다.
그래도 얼굴이 터지거나 흉터가 남게 때리지는 않았다.
다행이 이현수가 아니라 김도경이었다.
"도경아. 어디있다가 이제서야 들어오는 거니? 어떻게 된거야? 재익이하고 현석이는?"
"재익이하고 현석이는 영원히 못올거에요. 헉헉..."
도경이는 상당히 지쳐보였고 얼굴도 헬숙해져 있었다. 땀냄새가 진동을 했다.
"증거를 없애느라 늦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도경이는 옷을 벗으면서 욕실로 들어갔다.
샤워를 한참이나하고 기진맥진해하면서 나왔다.
냉장고에 있는 우유를 쉬지도 않고 마셔댔다.
"재익이와 현석이는 어떻게 됐니?"
경아가 김재익과 조현석에 대해서 다시 물었고 도경이는 솔직하게 말해주었다.
"고통스럽게 죽었을 꺼에요. 짐승만도 못한 놈들이니까."
경아는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도경이가 그렇게 까지 하리라곤 생각지도 못했다.
그동한 당했던걸 생각하면 짐승만도 못한 놈이라는건 동의를 했지만
둘이 죽었다는 예기를 도경이한테 들었을때
경아는 안도감보다 마음 한켠이 습슬해 지는걸 느끼고 있었다.
"하아.. 강원도하고 경기도 경계 부위로 차를 몰고 갔어요.
정확한 지리는 말해드릴수 없어요.
아주 산골이에요.
가끔 시간이 날때마다 장소를 물색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그쪽이 가장 좋다고 생각했어요.
주위 마을과 떨어져 있고 차도가 비포장이라서 완벽에 가까운 장소였어요.
나무도 봐두었죠.
차의 앞부분을 밖을 큰 나무가 필요했거든요.
시간이 별로 없어서 과속을 하면서 급하게 몰고 갔죠.
생각해 두었던 장소에 도착해서 주위를 확인하고는 재익이만 운전석으로 옮겼어요.
조현석은 너무 무거워서 혼자 옮길수 없어서 뒷자리에 그대로 뒀지요.
그런다음 악셀을 나무토막으로 고정을 시키고 생각해둔 나무를 향해 돌진 시켰죠.
차가 강하게 나무를 들이받으면서 본넷에서 연기가 올라왔어요.
재익이는 핸들위에 그대로 꼬구라져 있었어요.
현석이도 뒷자석에서 조수적으로 몸이 많이 튕겨나가 있었고요.
그런다음 뒤쪽 연료주입구를 열었어요.
생각보다 불 붙이가 쉽지 않았어요.
트렁크에 있던 박스를 찢어서 불을 붙인 다음 연료주입구에 넣었어요.
펑하면서 화상을 당할뻔 할정도로 크게 연료주입구가 터졌어요.
원래는 엔진에서부터 불이 붙어 연료주입구로 불이 옮겨가는게 좋은데.... 시간이 없어서...."
"그.. 그래서 둘은 타서 죽었니?"
"네! 차가 불에 휩사이는걸 확인하고 거기에서 빠져나왔어요.
왔던길에는 마을이 있어서 산길로 올라갔죠.
벌써 해가 뜨고 있어서 마을로 갔다가는 들킬것 같았거든요.
산길을 돌아서 하루종일 걸었어요.
간혹 등산객이나 농사를 하는 어른들이 지나가면 숲에서 숨어있다가 다시 걸었어요.
이십키로는 걸었던것 같네요.
휴대폰은 위치추적 때문에 배터리와 칩까지 분리를 해 놨고요.
다시 해가 질무렵 산에서 내려왔죠.
근처 마을에서 눈에 안띄는 식당에서 밥을 먹었어요.
그래도 불안해서 버스를 타고 올수는 없었어요.
거리가 그렇게 멀지는 않았거든요.
크기가 읍정도 되었는데 빌라에서 밤에 자전거를 하나 훔쳤어요.
상태도 아주 안좋고 열쇠도 채워져 있지 않아서 그냥 타고 나왔어요.
서울 방향으로 국도를 타고 밤새도록 달렸어요.
왕복 이차선길로만 왔어요.
멀리서 교통단속 카메라나 방범용 카메라가 보이면 일부러 비틀거리면서 천천히 갔죠.
술에 취한것처럼.
해가 뜰때까지 자전거를 몰고 서울 인근 도시에 도착했어요.
그냥 버리면 이상할것 같아서 아파트 단지에 들어가 자전거 주차장에 세워놓고 나온다음
허름한 식당에서 허기를 채운다음 택시를 타고 여기까지 왔어요."
도경이는 놀랄만큼 침착하게 경아에게 자세하게 말해 주었다.
도경이가 말하지 않은것은 위치에 관한것 뿐이었다.
"도경아... 재익이하고 현석이... 죽는것 확실하게 봤니?"
"... 네.... 살이 타들어가는걸 똑똑히 지켜보았죠. 살아있다고 해도 사람이라고는 할수 없을 꺼에요...."
잠시동안 둘다 말이 없었다. 도경이는 죄책감은 느끼지 못하는것 같았다.
"너.. 죄책감 같은건 못느끼니?"
"... 네... 그동안 당한걸 생각하면... 선생님도 그렇고요....
전 3학년 학기 초부터 이현수 무리들한테 당했어요.
서울대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씨발... 죄책감 같은건 없어요.
죽어마땅한 놈들이에요..."
"그래.... 일단 뭐 좀 먹자..."
경아는 대충 음식을 만들어서 도경이 배를 채워주었다.
음식이라고 해봐야 경아는 요리도 서투르고 냉장고에 있는 인스턴트 식품 밖에 없었다.
일년동안 제대로 된 밥은 별로 먹어보지 못한것 같았다.
도경이는 배가 고파서인지 허겁지겁 먹었다.
경아는 밥을 먹는 도경이를 지켜보다가 물었다.
"그럼... 이제 끝난거니?"
"... 아니요.... 이현수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끝난게 아니에요. 독사 같은 놈이죠."
경아도 동의를 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맞는 예기야. 그래도 이현수는 잡아간다고 했잖아. 믿어도 되지 않을까?"
"아니에요. 이현수가 다시 나타나면 분명 큰일이 일어날꺼에요. 단단히 준비를 해야되요."
"그래. 그럼 어떻게 해?"
"힘들더라도 평소처럼 행동해요.
저는 아침저녁으로 알바가는것처럼 행세하고... 선생님은 그러니가... 노래방에 다시...."
"괜찮아. 어때서. 호호. 평소처럼 60만원 맞추면 되는거지?"
"...... 네...."
도경이는 작은방에 들어가서 그대로 잠에 들었다.
경아는 해질무렵 화장을 하고 옷을 차려입고 집을 나섰다.
기분전환도 할겸 노출이 많이되는 옷을 골라 입었다.
엉덩이를 겨우 가리고 군데군데 망사재질로 구멍이 나있는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위에는 몸에 달라붙는 천이 얇은 흰색 긴팔티를 입었다.
그 위에 점퍼를 걸치고 집에서 나왔다.
밀린 예약을 처리한다고 연달아서 네팀이나 상대를 해야했다.
네팀을 상대했을때 벌써 열두시가 넘어섰다.
보지에는 콘돔을 씌우고 했지만 애널에는 노콘으로 해서 좃물이 가득했다.
입으로도 좃물을 세번이나 먹은것 같았다.
경아는 자신이 노래방에서 겨우 몇번 만났던 사람들과 비정상적인 성행위를 하고 있을때 살아있는것을 느꼈다.
네번째 방에서 알몸으로 입에 좃물을 흘리면서 담배를 피고 있었을때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자유롭고 싶었지만 섹스에서 벗어나지는 못할것 같았다.
경아는 새벽 네시까지 몸을 굴렸다.
기분탓인지 더 무리하게 했던것 같았다.
집으로 돌아오자 도경이는 아직도 자고 있는것 같았다.
이현수는 아직 오지 않았다.
다행인건지 이니면 이현수가 다시 돌아오기를 원하는지 알수없는 마음이었다.
경아는 그대로 침대에 들어가 곯아떨어졌다.
경아는 다음날 오후에 휴대폰 벨소리에 일어났다.
"여보세요..."
잠결에 무심코 전화를 받았다.
"오랫만이네.. 자다 일났나!"
최동훈의 목소리였다.
"아.. 네... 예약하시게요? 문자로 해도 되는데. 호호"
"니 아직 노래방 나가나? 그런데 안나가도 된다."
"호호. 그래요? 별로 할일이 없어서.... 아니고요... 호호... 뭐라해야될것 같아서..."
경아는 순간 당황스러웠다.
마땅한 핑계거리가 없었다.
최동훈은 빈말 하는 사람이 아닌것 같아서 이현수를 잡아갔을때에
이미 경아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도경이가 조심하자고 해서 그냥 전날 하루 출근했던 것이었는데 핑계를 대기에도 애매한 감이 있었다.
"니 재밌는거 보러 올래? 니가 보면 재미있어 할것 같아서..."
"네? 어떤거요?"
"올래 말래? 그것만 말해라. 오늘 저녁에 시작할꺼거든.
니 온다하면 사람 보내께.
뭐 니 몸뚱아리로 때우고 그런것 아니니까. 가만히 와서 구경만 해도 된다. 즐겨도 되고. 허허."
경아는 쉽게 결정할수 없어서 바로 문자로 연락을 한다고 했다.
자던 도경이를 깨워서 최동훈에 대해서 설명을 간단하게 해줬고 가야할지를 물어보았다.
"일단 가보세요. 차사고가 났을때 저하고 선생님 안 건드린거보면 별일은 없을것 같아요.
잘 하면 이현수를 확인할수도 있으니까..."
경아는 최동훈에게 가겠다는 문자를 남겼다.
최동훈이 전화를 해서 집근처에서 교회 앞에서 세시에 만나기로 했다.
경아가 약속시간에 맞춰서 교회앞에 서 있자 검은색 벤츠가 주르륵 미끄러져 들어왔다.
운전석에서 저번에 봤던 조실장이 내려서 경아에게 뒷자석 문을 열어주었다.
뒷자석이 상당히 넓었다.
내장제도 어마어마 했다.
조실장은 아무말 없이 운전을 하다가 고속도로 톨게이트 부근에서 말했다.
"한경아씨. 지금부터는 눈가리개를 해줘야 겠습니다.
위치는 알려드릴수 없어요.
세시간 정도 걸립니다.
갑갑하더라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실장이 눈가리개를 건네 주었고 경아는 별생각없이 눈가리개를 했다.
감감했고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얼마되지 않아서 잠이 들었다.
안그래도 새벽에 해가뜨고 나서야 집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잠이 부족했는데
정말로 일년동안 처음으로 푹 잤던것 같았다.
세시간 조금 넘게 잤던것 같았다.
차가 멈추고 눈가리개를 풀어도 된다고 했다.
"한경아씨 일어났나요? 도착했습니다. 안대 풀어도 됩니다.
내리셔서 계단으로 올라가면 최동훈 사장님이 문을 열어주실 껍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경아가 차에서 내리자 세단은 스르륵 경아를 지나서 돌아가 버렸고
경아는 계단으로 올라갔다.
전원주택 같았는데 건물이 조금 특이했다.
마당같은건 없었고 현관으로 통하는 계단외에는 외벽으로 쌓여 있었다.
이층구조였다.
이층은 거의 유리창으로 되어있었고 일층은 그와는 반대로 유리창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옆에 붙어있는 건물은 없었고 주위는 수목으로 울창한것 같았다.
밤이라서 쌀쌀했고 주위가 어두워서 약간 공포스러웠다.
"저 왔어요. 경아에요."
경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말했다.
전기신호와 함게 문이 열렸다.
현관문이 아주 두껍고 묵직했다.
영화의 은행금고 같은 느낌을 받았다.
경아는 안으로 들어갔다.
조명은 어두었고 실내 인테리어는 모던했지만 아주 고가의 제품인것 같았다.
바닥은 대리석이었고 창문은 보이지 않는 폐쇠적인 공간이었다.
멀리서 최동훈 알몸으로 술을 마시고 있었다.
의외의 상황에 놀랐지만 최동훈을 믿을만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경아 자신의 감을 믿어보기로 했다.
"오랫만이네.. 경아야! 한잔할래?"
최동훈이 알아보고 경아에게 먼저 인사를 했다. 몹시 기분이 좋아보였다.
"니 구경시키줄라고 불렸다 아이가..."
경아가 다가것 바라보자 최동훈은 조금 취해 있었다.
조명에 비친 최동훈의 몸은 배만 조금 나와서 그렇지 상당히 근육질이었다.
경아는 이현수와 셀수도 없는 섹스를 해서 현수의 몸을 잘고 있었다.
이현수도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만 해도 몸이 상당히 좋았지만
그것고 비교하기에도 힘들정도로 단단한 근육질이었다.
"어머... "
거기에다가 최동훈의 자지를 보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반쯤 발기되어 있었는데 정확하게 경아의 팔둑만했다.
저렇게 큰 자지는 본적이 없었다.
경아는 최동훈의 자지를 보지 보지에서 무조건적으로 신호가 오는걸 느끼면서 부끄러워 얼굴이 빨개졌다.
"놀랐나. 보고 질질 싸는거 아이가? 흐흐흐. 내 저번에 말했나?
여자는 안 좋아 한다고. 내리가자. 니가 보면 좋아할끼다."
거실에 가방을 넣고 최동훈을 따라갔다.
거실 안쪽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는데 최동훈이 그쪽으로 내려갔다.
최동훈이 지하실 문앞에서 네자리 번호를 눌렀다.
지하실 계단에서 보니 최동훈의 눈이 심하게 풀려있었다.
아드레날린이 과할 정도로 분출되어 있는 상태 같았다.
지하실문이 열리자 온갖 SM장비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던중 가운데 알몸으로 어떤 기구에 발목과 손목이 구속되어있는체로 엎드려 있는것이 보였다. 경아는 설마 했다.
"맞다. 이현수 맞다. 개새끼 살만 디룩디룩 쪄가지고..."
직접 만든 장비 같았다. 마치 사이클 탈때의 포즈였다.
허리를 굽히고 엉덩이를 내밀고 양팔과 양다리가 구속되어 있었다.
이현수의 팔목전체가 가죽밴드에 쌓여서 지지대에 고정되어 있었고 발목도 그런 상태였다.
최동훈이 이현수에게 다가가서 엉덩이를 만지자 이현수가 의식을 차리기 시작했다.
정확하게 최동훈의 자지 높이와 이현수의 엉덩이 높이가 일치했다.
"일나봐라. 임마. 시작해야지."
최동훈이 결박되어 있는 이현수의 엉덩이를 손으로 부드럽게 만지면서 말했다.
경아는 남자가 남자의 엉덩이를 만지는것에 상당한 이질감을 느꼈다.
"경아야. 저기 좀 앉아서 봐라. 시작할라면 조금 걸린다."
이현수가 정신을 차리다가 경아가 지하실에 있는걸 확인하려 고개를 돌렸다.
몸이 돌아가지 않아서 겨우 한쪽눈으로 경아가 지하실에 있는걸 알수있었다.
이현수가 쉰 목소리로 소리쳤다.
"야! 쌍년아. 이거 풀어. 너네 죽이기 전에 이거 풀라고 쌍년아."
"개새끼가 돌았나. 짝"
최동훈이 이현수의 뺨을 갈겼다. 이현수의 머리가 돌아갈 정도로 강력한 싸대기였다.
"후우... 후우... 저한테 왜이러시는 거에요... 아저씨... 이러시면 아저씨 좃돼요.. 예?"
이현수가 입술에 피를 흘리면서 말했다.
"쌍년 너도 죽여버릴꺼야. 흐흐흐. 두고봐라. 개씨발걸레년아!"
이현수가 욕을 하고 협박했지만 최동훈은 웃고 있었다.
"경아야. 생각했던것보다 몸이 별로더라. 이것봐라. 허벅지가 벌써 쳐졌다."
그러면서 최동훈의 이현수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만졌다.
이현수의 허벅지는 운동부족으로 지방이 많이 불어 있었다.
이상하게도 엉덩이쪽에 제모가 되어있는것 같았다.
"내가 깨끗한것 안 좋아하나? 털도 다 밀었고 안쪽도 청소했지. 안쪽이 어디인지는 말안해줘도 알겠제?"
최동훈이 이현수의 똥구멍에 손가락 하나를 넣었을때 이현수가 비명을 지르면서 고함쳤다.
"야이 개새끼야.. 으윽.. 죽여버린다 개새끼야."
"새기가 손가락 하나 가지고 왜이리 시끄럽노.
경아야 보통 남자들낄 할때는.. 조금 우끼네 설명할라니까...
하여튼 안에 뭘 좀 바르고 찌르면 괜찮다."
최동훈이 화장품 통 같은걸 옆에서 가지고와서 손가락에 바르면서 경아에게 말했주었다.
그러는 사이에 최동훈의 자지가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나이가 사십다섯정도는 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대단한 크기와 각도였다.
경아의 팔둑이 최동훈의 사타구니에서 위로 올라오는것 같았다.
자지대가리가 검붉게 충혈되어서 혐오스러웠다.
왠만한 여자는 최동훈의 자지를 견뎌내지 못할것 같았다.
경아도 자신이 없을 정도였다.
"너무 많이 바르면 미끄러워서 별로다.
직장은 조금만 있으면 알아서 반응을 하거든.
장액이 퍼져 나온다 아이가."
경아는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애널도 수없이 했기 때문에 나중에는 똥구멍이 미끄러울 정도로 장액이 흘러나오는걸 느꼈다.
최동훈은 준비가 되었다면서 자지를 잡고 이현수의 똥구멍에 밀어넣기 시작했다.
당연히 잘 들어가지 않았다.
"개새끼야... 그만하라고.. 씨발놈아... 그만.."
이현수가 울며불면서 소리쳤다. 이현수의 목소리가 점점 처참하게 변해갔다.
"이럴때는 허벅지나 엉덩이를 몇대 때리면 된다. 잘 봐라이."
최동훈이 오른손으로 주먹을 쥐더니 이현수의 허벅지를 있는 힘껏 때렸다.
'퍽퍽퍽'하는 소리와 함께 양쪽 허벅지를 연달아 때렸다.
"으악.... 씨발.. 개새끼...."
이현수는 울부짓었고 이현수의 허벅지는 달달 떨고 있었다.
최동훈이 때린 부위는 흉칙하게 부풀어오르기 시작했다.
이현수가 달달떨고 있을때 최동훈의 주춤거리면서 한번에 엉덩이를 앞으로 내밀었다.
"씨...발... 흐윽... 개씨발.. 놈아... 제발.."
최동훈은 양팔과 다리가 결박되어있는 이현수의 등을 안고 펌프질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삼분정도는 천천히 욺직였다.
"봐라봐라! 미끄러워지기 시작한다. 흐흐흐"
최동훈은 그렇게 말하면서 거친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이현수의 몸전체가 튕겨나갈듯이 욺직였다.
거대한 체중이 실려서 엄청난 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현수는 계속해서 욕을하고 고함을 쳤다.
최동훈은 그런 자세로 십분이 넘게 피스톤질을 했다.
경아는 뒤에서 앉지도 못하고 지켜보고 있었다.
경아는 보지에서 십물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걸 느낄수 있었다.
이현수의 고함과 최동훈의 허벅지가 이현수의 엉덩이를 때리는 소리만 울렸다.
보통 경아가 섹스를 할때 그런 소리가 아니었다.
뺨을 때릴때 나는 소리의 강도에 조금더 둔탁했다.
최동훈의 이현수의 자지를 잡고 흔들면서 뒤에서 펌프질을 했다.
이현수의 자지도 거대하게 발기되어 있었다.
다시 오분정도를 더 펌프질을 했다.
쉬지않고 계속 미친 말처럼 같은 동작을 반복했다.
경아는 공포스러워서 온몸이 떨리는걸 느낄수 있었다.
경아가 이현수 대신에 있었더라면 아마 죽었을것 같이 보였다.
이현수의 얼굴은 고통으로 찌그러져 있었고 목소리도 점점 작아지고 쉰소리만 내고 있었다.
"그.. 그만하라고.... 개... 새끼야...."
이현수가 처참하게 소리쳤다.
그러자 최동훈이 이현수의 엉덩이에서 자지를 빼냈다.
최동훈의 자지에서 피가 뭍어있었다.
하지만 최동훈의 자지는 하늘을 찌그로 있었다. 공포스러운 물건이었다.
"경아야. 이새끼 불량품이다.
보통 이만하면 내가 싸야 되는데... 씨발새끼..
얼마나 쳐먹고 놀았는지 근육이 별로 없다. 하 씨발 좃같네..."
최동훈은 화가 많이 난것 같았다.
주먹으로 이현수의 갈비뼈쪽을 때렸다.
"크윽... 왜이러세요... 선생님.... 제발... 살려주세요..."
이현수가 빌기 시작했다.
최동훈은 이현수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강하게 연달아 쳤다.
"여기가.. 여기가 힘이 없다. 씨발새끼.. 여기가"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치면서 말했다.
"사..살려 주세요.... 사.. 장님...."
이제 사장님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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