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야설 중독된 여체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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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주 그리고 승우의 나머지 이야기 -
‘추후웁! 추훕, 훕!’
진득한 소리를 들으며 소파에 앉은 승우는 환한 얼굴로 자신의 다리 사이에서 자지를 빨고 있는 승주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었다.
지난 날 서툴렀던 모습은 이제 오간데 없이 너무도 능숙한 모습이었다.
자신을 만족시켜 주고 싶다는 말에 일본 포르노 영화까지 보았던 승주는 이제 오럴만으로 자신을 잔득 흥분시킬 만큼 너무도 능숙했다.
그러나 여전히 자신의 시선을 마주하지 못하는 승주를 보며 승우는 그런 승주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아!”
자지를 빨던 승주의 귀에 진득한 승우의 신음이 들려오자 승주는 기뻤다.
이제는 자신의 애무에도 승주가 흥분을 한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 물론 아직까지 자지를 빤다는 것이 아주 자연스럽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움직임에 승우가 좋아하는 반응을 보이는 것이 승주는 너무 흡족했다.
승주는 더욱 정성을 다해 자지를 빨았다.
승우가 특히 좋아는 것에 몰두했다. 입술로 귀두를 문지르다 혀를 내밀어 귀두를 간질였고, 혓바닥 전체로 자지를 핥아 올리기도 했다. 그렇게 정성스레 자지를 빨며 승주는 오늘만큼은 승우가 자신의 애무에 사정을 해주기를 바랐다.
새로운 룰을 정하고 아직 한 번도 오럴만으로 승우를 사정시키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정관수술을 했기에 굳이 날짜를 구애받을 필요가 없었지만, 생리가 시작할 무렵 한 달에 한 번 하기로 약속한 섹스를 가지고, 생리가 시작되면 지금처럼 승우의 자지를 빨아주기로 했다. 그리고 생리가 끝나면 섹스 없이 자신이 보지를 애무 받기로 했고 말이다.
하지만 그 룰이 실행되고 애무만으로 절정에 오른 자신과 달리 승우는 아직 온전히 사정을 해 본적이 없었다.
자지를 빨아주다 입아 아파 멈출 수밖에 없었고,
손으로라도 사정을 시켜주고 싶었지만 승우가 애서 그럴 필요가 없다며 거절을 했다. 자신을 위한 배려임을 알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그런 승우를 밀어내며 손만으로 사정을 시켜주기에는 우습지만 아직 민망함이 남아있었다.
가끔은 그런 자신의 모습이 어이가 없기도 했다.
육 개월이 넘도록 섹스를 가졌고, 이제는 승우 앞에 보지를 드러내고 애무를 받는 것도 자연스럽지만 막상 새로운 무어가를 하려면 자꾸만 위축되고 부끄러웠다. 그랬기에 오늘만큼은 오럴만으로 사정을 시키거나 그것이 여의치 않으면 손으로라도 사정을 시키리라 승주는 마음을 먹고 있었다.
‘추후웁! 추훕··. ’
입이 아파오자 승주는 미간을 찡그렸다.
두어 번 더 자지를 빨던 승주가 얼굴을 들고 자지를 손에 쥐었다. 그리고 손을 아래위로 움직이려던 순간 승우가 승주의 손을 잡았다. 승주가 승우를 바라보았다.
“됐어요. 그만해요. 충분히 좋았어요.”
미소를 지은 승우가 부드럽게 말하며 승주의 손을 걷어내려 하자 승주가 자지를 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 승우가 당황하며 승주를 응시했다.
“싫어요. 오늘은 해주고 싶어요.”
“괜찮아요.”
“아뇨, 내가 느꼈듯이 승우씨도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하게 해줘요.”
“·····.”
다른 날과 달리 단호한 눈빛에 승우는 망설였다.
사실 자신도 사정을 하고 싶었지만 승주를 위해 그것을 말려왔다.
새로운 무언가를 접하면 부끄러워하는 승주였고, 이미 그런 승주와 짙은 섹스를 하는 상황에서 굳이 이것마저 욕심을 내고 싶지는 않았다. 그런데 승주가 마지막까지 해주고 싶다고 말을 하자 승우는 살짝 욕심이 났다.
“······.”
승우는 천천히 손을 놓았고 미소를 지은 승주가 귀두에 입맞춤을 하고는 손을 아래위로 움직였다.
조금씩 속도를 높이며 승주는 일본 포르노 여배우가 그랬듯 손을 멈추고 자지를 빨다가 입아 아파오면 다시 손으로 자리를 빠르게 훑어갔다.
“아! 읏!”
바로 그때 승우가 눈을 감은 채 미간을 찡그리자 승주가 밝은 표정으로 승우를 바라보았다. 승주는 다시 손을 빠르게 움직였고, 혀를 내밀어 흔들리는 귀두를 핥아주기 시작했다.
“아! 승주씨, 그만····. 아!”
승주의 입가에 미소가 머금어졌다.
방금 전 승우의 신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었다.
승주는 자지를 더욱 세게 쥐고는 아래위로 훑어갔고, 승우의 얼굴은 더욱 일그러지고 있었다.
다음 순간, 하체에 힘을 준 승우가 얼굴을 뒤로 젖히고 있었다.
“승주씨, 와요····.”
“······.”
외마디 승우의 신음이 끝나고 손에 쥐고 있던 자지가 불끈거리는 것을 느끼며 손을 움직이던 순간 귀두의 자그만 큼에서 정액이 솟구치는 놀란 시선으로 바라보던 승주가 놀란 표정을 지었다.
솟구치던 정액이 얼굴로 날아오자 놀란 승주는 그냥 눈을 내려감았고, 진득한 액체가 얼굴에 묻는 것을 느끼며 얼굴을 돌렸지만, 이미 승우의 이마와 콧잔등에는 정액의 긴 흔적이 새겨져 있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쏟아지는 정액이 승주의 옷 위로 떨어지고 있음을 승주도, 승우도 모르고 있었다.
“하아······.”
승우의 긴 한숨이 뱉어지던 순간 승주가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손에 쥐어진 승우의 자지에서 흘러나온 정액이 자지를 쥐고 있는 손 주변에 묻어있자 조심스레 손을 펴며 자지에서 손을 뗐다.
“·····.”
그렇게 손을 거두며 자리에서 일어서려던 순간 승주가 당황한 눈빛을 했다.
자신의 옷 앞에 정액이 여기저기 묻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얼굴에 묻어있는 정액도 살짝 흘러내리는 느낌에 승주는 당황 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승주가 당황하던 순간 승우가 눈을 떴고, 승주가 시선을 내려 가슴을 바라보는 것을 보았고, 승주의 가슴 부근에 자신의 저액이 잔뜩 묻어있다 놀란 표정으로 몸을 일으켰다.
“괜찮아요?”
“·······.”
자신의 물음에 승주가 얼굴을 드는 순간 승우는 다시 놀랐다.
승주의 이마와 콧잔등 그리고 눈 밑으로 길게 정액이 묻어 있었다.
너무도 놀란 승우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고 있었다.
“잠깐만 기다려요.”
“······.”
욕실로 빠르게 향하는 승우를 바라보던 승주가 정액이 묻어있는 자신의 가슴과 손을 바라보며 살짝 어이없는 웃음을 웃었다. 이렇게 엉망이 될 줄 알았다면 차라리 입에 정액을 받을 걸 그랬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어이없는 웃음을 웃던 순간 승우가 젖은 수건을 들고 돌아왔다.
“눈 감아 봐요.”
“······.”
승우의 말에 눈을 감은 승주는 젖은 수건이 자신의 얼굴을 조심스레 닦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다음 순간 옷에 묻은 정액을 닦은 승우가 자신의 손을 잡아 그곳에 묻은 정액도 정성스럽게 닦아주자 그런 승우의 자상함에 비록 얼굴과 손, 옷은 엉망이 되었지만 마음은 흡족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기에 굳이 그럴 필요 없다고 했잖아요.”
손을 모두 닦고 다시 수건을 접어 옷을 다시 한 번 닦던 승우의 말에 승주가 뚱한 표정을 지었다.
“그래서 싫었어요?”
“좋으면 뭘 해요, 승주씨가 이렇게 엉망이 됐는데.”
자신을 생각하는 승우의 말에 승주가 미소를 지었다.
“난 괜찮아요. 승우씨가 좋으면 얼마든지 엉망이 되어도, 그리고 이렇게 승우씨가 자상하게 모두 닦아주는데 무슨 걱정이에요. 난 오히려 좋은데···.”
“·····.”
승주의 말에 승우가 어이가 없다는 듯 바라보자 승주가 미소를 지었고, 승우도 웃음을 웃었다. 승우가 다가가 입맞춤을 했고. 승주는 기쁜 마음으로 입술을 받았다.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머금었고,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난 승우가 승주가 벗긴 팬티와 바지를 챙겨 입는 순간 승주가 젖은 수건을 들고 욕실로 향하고 있었다.
잠시 뒤, 욕실에서 젖은 수건을 빨아 짜서는 뒷 베란다의 세탁기로 향하는 승주를 바라보며 승우가 사랑스러운 시선을 던지고 있었다.
“하아, 하····.”
보지를 입으로 애무하던 승우가 몸을 일으켜 자신에게 다가오자 승주가 숨을 고르기 시작했다.
며칠 전의 복수를 하려는 듯, 오늘따라 보지를 휘젓던 혀의 움직임이 너무 짙었다. 더군다나 이제는 자신의 성감대를 모두 알고 있는 승우는 점점 자신을 지독하게도 괴롭히고 있었다.
“······.”
다가와 입맞춤을 하고 물러난 승우가 자신의 팔을 옆구리에 밀어 넣고는 한쪽 다리마저 승우의 다리로 휘감고는 당기자 승주는 자연스레 다리를 벌릴 수밖에 없었다.
다시 포개진 입술,
그리고 목 밑으로 들어와 남은 한 손의 팔목을 잡자, 승주는 이제 자신은 승우에게 완전히 포박됐음을 느꼈다. 이어 승우의 손이 보지에 닿자 승주는 몸을 살짝 떨었다. 이제 자신은 아무 반항도 하지 못한 채 승우의 손이 전해주는 짜릿한 쾌감에 허덕일 수밖에 없음을 느꼈다.
옆구리에 눌려져 있는 팔과 승우의 손에 쥐어진 팔목,
그리고 한쪽 다리마저 승우의 두 다리 사이에 감겨 잡혀 있는 지금, 남은 한쪽 다리만으로 승우의 세찬 공격을 피할 수가 없었다.
허나 승주는 애써 그걸 피할 생각도 하지 않았다.
이어질 희열의 쾌감이 어떤 것임을 알고 있기에 아무 반항을 하지 않았다.
다만 갈라진 보지 입구를 만지작거리던 손가락이 보지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미간을 찡그리며 얼굴을 살짝 비틀고 있었다.
“아!”
수없이 받아본 애무였지만 승주는 여전히 보지 안으로 손가락이나 자지가 들어오는 순간에는 진저리가 쳐졌다. 이어질 희열을 기대하며 짓는 작은 몸부림일지도 모르지만 그보다는 보지 안으로 처음 무언가가 들어오는 그 순간이 너무 짜릿했다.
승주의 하체가 크게 움찔했다.
보지 안으로 들어온 손가락이 방향을 바꿔 위쪽 어느 부분을 자극하기 시작한 것이다.
짜릿함에 승주가 몸을 비틀어보았지만 이미 완벽하게 제압당한 육체는 꼼짝 할 수가 없었다. 대신 승주는 둔덕을 들며 그것을 비틀어보았지만 그것마저 여의치 않았다.
번번이 느껴보는 좌절감이었지만. 역시 번번이 승주의 몸짓은 똑같았다.
그리고 그런 승주를 자극하는 승우의 손가락 움직임도 정확히 한 곳을 자극하고 있었다.
“하아! 아···, 승우씨···, 아읏!”
손가락이 그곳을 누르며 마구 비비자 승주는 괴로운 듯 짙은 신음을 흘리며 승우를 향해 얼굴을 살짝 들었다.
승우의 입술이 필요했다.
그리고 이맘쯤이면 승우는 자신의 바람대로 입술을 포개주었다.
그런데 오늘은 입술을 주지 않는다.
승주는 더욱 괴로운 표정을 지었고, 승우의 얼굴이 다가오자 입맞춤을 하기 위해 얼굴을 더 들었지만 승우가 움직임을 멈춰버렸다.
“하앗! 아음····. 승우씨····.”
승주는 애원한 듯 다시 신음을 흘렸다.
하지만 승우가 다가오지 않자 속이 상한 듯 괴로운 표정으로 얼굴을 내렸다.
허나 그도 잠시 손끝이 더욱 빠르게 자극적으로 그곳을 문대자 승주는 승우를 안기라도 하려는 듯 팔목이 잡혀있는 손을 당겨보았지만 연약한 여자의 힘으로 풀 수 없는 강함만을 느껴야 했다.
답답한 듯 승주는 몸을 비틀어도 보았고, 여의치 않자 남은 한 다리로 다리를 오므려도 보았지만 승우의 손끝은 더욱 자극적이고 매섭게만 움직였다. 이제 남은 것은 하나라고 생각한 승주가 다급하게 승우를 바라보았다.
“하아! 승우씨···, 키스해줘요, 제발····.”
승주는 애원했다.
밀려오는 쾌감에 떨리는 육체를 진정시킬 무언가가 간절했다.
그리고 그것이 승우의 입술임을 잘 알고 있었다. 격한 지금의 희열 속에서 승우가 해주는 입맞춤이 얼마나 달콤한 것인지 이미 많은 경험을 통해 알고 있기에 승주는 애타게 입맞춤을 원했다.
그제야 승우가 입술을 포갰다.
승주가 기다렸다는 듯 승우의 입술을 더듬으려던 순간 승우가 다시 얼굴을 들었다.
당황한 승주가 승우를 애원하듯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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