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야설 이제는 이혼녀
어른들의 야썰 단편 성경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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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시작된 누나와의 관계는 지난 2년간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아니, 육체관계는 오히려 줄었다고 할까요.
처음 몇 번은 서로 불이 붙었지만 어쨋든 상대는 가정이 있는 여자.
서로 너무 깊이 빠지면 가정이 망가지는것도 두렵고
잠깐의 일탈로 만족해야지 더이상 관계를 가지는건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누나동생 관계로 돌아갔었습니다.
문제가 터진건 작년 가을.
남편이 출퇴근때 카풀을 하는데 같이 다니던 여직원이랑
또 바람이 났다는군요.
그걸 들킨 계기가 걸작인데 남편 차에 여자 화장품이 떨어져 있는걸
누나가 발견했답니다. 모 브랜드의 꽤 고가 상품이었는데 20대에
유행하는 제품이라네요. 그래서 이거 누구꺼냐, 왜 여기 있냐 시작해서
싸움이 났는데, 남편은 카풀하는 여직원이 흘린것 같다. 별 일 아니다 하고
우선 넘어갔지만 문제는 블랙박스.
주말에 블랙박스 메모리를 저한테 들고와서는 내용을 볼 수 있는지 묻더군요.
저는 무슨 일인지도 모르고 사고라도 났는가 싶어서 틀어줬는데...
차안에서 직접 관계를 가진건 아니지만 대화내용이 전부 녹음되어 있는데
지난번에 갔던 모텔이 어떻고, 체위가 어떻고, 변태라느니 어쩌구 하면서 깔깔대는 여자 목소리.
근무중에 외근나간다고 나가서는 둘이 실컷 떡을 친 모양입니다.
누나가 완전히 뚜껑이 열려서는 그날로 애를 데리고 친정에 가버렸습니다.
그 뒤로는 이혼까지 KTX마냥 달려가더군요.
블랙박스가 증거라서 남편은 변명조차 못하고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어야 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찔렸던게, 저랑 누나도 불륜관계가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누나는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아예 깔끔하게 정리를 했는게, 집은 누나가 시집가기 전부터 살고있던 집이고
차는 누나 명의로 뽑은데다 차값은 처가에서 대줬고 결혼후의 공동재산은
크게 없더군요. 서로 자기 통장 관리하고 살아서 -_-a
그래서 공동재산은 반으로 딱 나누고 나머지는 각자 자기 재산 챙겨가고.
누나가 대놓고 그랬답니다. 당신이 두번째 바람 피워서 걸렸을때
나도 외도했다. 3년만에 남자품에 안겼었다. 그래도 가정을 지키려고
짧은 관계만 가졌고 그 뒤로 그런일이 없었다. 근데 당신은 지금 벌써 세번째다.
걸릴때마다 그 난리를 쳤으면서 또 그런짓을 하냐. 나는 이제 당신 못믿는다.
어차피 서로 바람 피웠으니까 위자료는 서로 없는걸로 하자.
그리고 애는, 솔직히 당신 못믿겠다. 시댁에 애 맡겨놓고 어디가서 다른여자 데려다
결혼하면 내 아들이 구박덩이 될까봐 당신한테 못맡긴다.
그러니까 양육비 당신이 내라. 내가 재혼해서 다른사람 호적에 올리게 된다면
그때는 당신이 양육비 안줘도 된다. 근데 그 전에는 당신이 책임지고 양육비 보태라.
남편은 찍소리도 못하고 합의했답니다. 사실, 맞바람 피운 입장인데
저렇게까지 당당할 수 있었던게 어느 한쪽이 불륜같은 문제로 이혼사유가 입증되면
이혼을 결정하는것은 당사자가 아니라 배우자에게 권한이 있다더군요.
남편은 바람피운게 들켰으니 이혼을 하고싶어도 못하는거고
이혼을 하기 싫어도 누나가 하자면 해줘야 하는 그런 상황.
그렇게 누나는 작년 연말에 이혼을 하고 크리스마스에는 솔로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혼에 제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건 아니지만 간접적인 책임도 느껴지고
무엇보다 혼자 남은 누나가 측은하기도 해서 겨울 내내 붙어다녔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관계를 가지지는 않았고 그냥 누나랑 둘이.
어떤날은 아이까지 셋이. 남들이 보면 연인보다는 부부처럼 보였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다가 올해 초. 막 개나리가 피어나던 무렵에 남편이 아이를 데려갔습니다.
연초부터 시부모가 와서 빌었다는군요. 장손인데 이렇게 보내면 나중에 남의 호적에
올리기라도 하면 어찌하냐고. 자식 잘못키운 책임은 시부모가 질 테니 제발
손자를 데려가게 해달라고 몇번이나 찾아와서 빌었답니다.
처음엔 누나도 그럴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나중에 남편까지 찾아와서 빌었다네요.
애가 보고싶으면 언제든 와서 만나도 되고 절대 방해하는 일 없도록 하겠다.
내가 다른여자랑 재혼을 하던 혼자 살던 애는 똑바로 열심히 키우겠다.
애걸복걸을 하더랍니다.
누나가 그래서 술도 많이 마시고 두 달을 고민했습니다.
근데 친정에서도 여자가 재혼하려면 애가 있으면 힘들다. 아니면 차라리
혼자 키우며 사는게 낫다. 어떻게 할 지 네가 결정해라.
그래서 결국 애는 남편이 데려갔습니다. 그때부터 누나가 좀 망가졌습니다.
자기 편하려고 자식 보내버린 년이라고. 술도 엄청 마셔대고
직장도 그만두고 폐인처럼 집에서 뒹굴더군요. 울다가 술마시다가 뒹굴다가
문득 생각나면 애한테 전화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꼬박 꼬박 애를 만나러 가긴 했지만
어딘가 나사풀린 여자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7월에, 누나가 저를 찾아왔습니다.
술도 마시지 않았고 깔끔한 옷차림에 곱게 화장을 하고 와서는 데이트 좀 하자더군요.
장사도 시원찮고 한가하던 무렵이라 누나를 데리고 바람쐬러 나갔습니다.
전에 갔던 강변에 둘이 앉아서 하염없이 강물만 보고 있는데
누나가 저한테 슬쩍 기대더니 혼잣말처럼 그러더군요.
요즘은 외로워서 잠을 잘 수 없다고.
그러면서 제 팔을 좀 세게 잡는데 이사람이 정말 외롭구나,
남편도 잃고 애도 보내고 이제 혼자 남으니까 이렇게 변하는구나 싶어서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그래서 누나 어깨를 감싸안고 힘들고 외로울때는 언제라도 찾아오라고
그렇게 말해줬습니다. 그랬더니 제 가슴에 얼굴을 묻으면서 그러더군요.
나, 지금, 힘들고 외로워. 나 좀 안아주라.
이게 참. 아... 여기서 이렇게 쓰고나니 더 쪽팔린게 그런 상황에서
왜 불끈 하는걸까요. 배덕감? 뭐라고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
어쨋든 정상은 아닌것 같습니다 ㅜㅜ
그래서. 둘이 부둥켜안고 한참 있다가 전에 갔던 러브호텔로 갔습니다.
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자마자 누나가 저한테 달려들더군요.
예전과는 다르게 입을 맞추는데 혀가 입속으로 쑥.
그... 프렌치 키스라는거. 영화에서 보면 감미롭네 어쩌네 하는데
서툰 사람들은 그냥, 뻣뻣한 혀가 서로 밀어내기를 하느라 바쁩니다;
그런데 그 서툰 몸짓이 어찌나 흥분되던지.
둘이 부둥켜안고 신발을 벗으면서 그대로 침대로 갔습니다.
아이보리색 얇은 점퍼 아래에 하늘색 반팔티. 그리고 타이트한 청바지.
그러고보니 한동안 술만 마셔서 그런지 살이 쏙 빠졌더군요.
신기하게도 가슴도 사이즈가 줄어든... -_-;
점퍼를 벗겨내고 티셔츠를 말아올린 다음 그대로 브래지어까지 걷어올렸습니다.
그리고는 청바지 단추를 풀고 바지를 벗겨내는데 타이트해서 그런지
잘 안되더군요. 누나가 엉덩이를 들어서 도와주는데도 좀 힘들어서
어느정도 벗기다가는 그냥 무릎에 걸쳐놨습니다.
그 상태로 서로 입을 맞추면서 저도 옷을 벗고는 누나의 몸 위에
완전히 몸을 엎었습니다. 누나는 바지가 무릎에 걸려있어서 불편한지
계속 꿈틀대면서 바지를 벗으려 했지만 그게 쉬운가요.
그 상태에서 팬티속에 손을 넣고 구멍을 찾아 들어가는데 얼마나
후끈후끈 달아있는지. 팬티 안쪽이 습하게 느껴질 정도로 달아있더군요.
그대로 팬티도 무릎까지 끌어내리고는 양 손으로 가슴을 애무하면서
입으로 클리토리스부터 구멍까지 계속 핥고 빨았습니다.
누나가 제 머리를 잡고 콱 눌러 붙이다가 또 침대보를 쥐어뜯다가 하면서
신음소리를 계속 내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섹시하던지.
살짝 붉은빛이 도는 안경이 얼굴에 더 야한 분위기를 주더군요.
한참을 핥고 빨다가 손가락을 집어넣었습니다.
세 개를 넣으니까 꽉 차더군요. 그 상태로 팔이 아플때까지 계속
흔들었는데 누나가 신음을 내다가 나중에는 비명처럼 꺅꺅거리더니
결국엔 눈물을 찔끔 흘리면서 훌쩍훌쩍 울었습니다.
G스팟이니 뭐니 하는데 그런건 잘 모르겠고 그냥 빨리 쑤시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오르가즘에 오르는 모양이더군요. 그렇게 한참을 하다가
팔이 아파서 그만두고는 누나의 양 다리를 들어서 제 어깨에 걸쳤습니다.
청바지와 팬티가 누나의 다리를 꽉 물고있어서 옴짝달싹 못하는데
그게 너무 자극적이라서 마치 강간플레이라도 하는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그 상태로 쑥 집어넣었는데... 손가락으로 너무 오래 쑤셔서 그런가
아니면 오르가즘에 한 번 올라서 그런가 조이는 맛이 좀 부족하더군요.
대신 물이 줄줄 흘러서 움직일때마다 첩첩 소리가 나는게 새로운 자극이었습니다.
그 상태로 누나의 다리를 상체에 콱 눌러붙이고는 박아댔더니
누나가 다리를 버둥버둥 하면서 양 손으로 제 어깨를 잡고는 강하게 당기면서
신음소리가 점점 커졌습니다.
얼굴은 빨갛게 물들고 눈은 반 쯤 감은채로 벌어진 입에서는 신음소리를 계속 흘리는 여자.
지금 생각해도 다시 꿈틀꿈틀 합니다.
그렇게 박아대다가 사정의 기미가 찾아오더군요.
그래서 누나에게 괜찮아? 라고 물었더니 제 어깨를 더 강하게 당기면서
안에다 싸줘. 지난주부터 피임약 먹고있어 하더군요.
아니 그럼 지난주부터 오늘을 준비한건가 싶어서 피식 웃으면서도
안에다 싸도 된다는 생각을 하자 갑자기 폭발하듯 정액이 쏟아졌습니다.
정액이 뜨겁게 쏟아지는 만큼 누나도 느껴지는지 제 어깨를 손톱자국이 남을 정도로
콱 쥐고는 이상한 비명처럼 신음을 내더군요. 뭐라 표현하기 힘든 그런거.
정말 개운하게 쏟아내고는 자지를 뽑았는데 누나 보지에서 정액이
질질 흘러나오더군요. 옷에 묻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티슈로 대충 닦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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