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야설 다운이 엄마 - 2부
어른들의 야썰 단편 성경험 이야기
먹튀검증 토토군 야설 다운이 엄마 - 2부
학창시절 대부분의 학생들이 한 번씩 관심을 갖는 것은 성(性)적인 문제일 것이다. 설령 그런 학생이 있겠냐마는, 아무리 관심을 가지지 않으려고 해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분야가 성이었다. 누구든지 최소한의 신체 변화를 겪지 않을 수 없었으니. 이건 피할 수 없는 문제였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중학교에 입학하는 시점에서 변성기가 시작되고 사타구니의 털은 더욱 거뭇해졌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키가 크기 시작하면서 어깨와 가슴이 벌어지기 시작했고 전반적으로 골격이 커져갔다.
탈피라는 과정을 통해 허물을 벗은 애벌레가 성충이 되듯이, 나를 포함한 내 주위의 또래들이 소년티를 벗어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자에 대해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내가 성장하는 만큼 주위의 또래 여자 아이들도 더 이상은 여자 아이가 아닌 숙녀로의 모습으로 성장을 하고 있었으니.
정확히 꼭 집어서 누군가에게 듣지는 않았지만, 중학교를 다니며 여러 친구들에게 여자의 신체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를 통해서 ‘보지’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고 그 보지에 ‘발기한 자지’를 넣는 것이 ‘섹스’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인터넷이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로 친구들 집에 가서 빨간색 비디오 테이프를 감상하거나 낡은 컴퓨터의 폴더에 숨겨둔 야설을 보며 상상을 하는 것이 자체적인 성교육이었다. 사실 무엇이 옳고,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알 수 없었지만, 우리가 몰랐던 세상을 아는 것만으로도 자지가 불끈 불끈 거렸다.
성적인 이야기와 소문의 공통점은 누구로부터 시작되고,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알 수 없다는 것에 있다. 또한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거짓인지 알 길이 없다는 것도 공통점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국에는 진실은 중요하지 않고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데 있었다.
성에 눈을 뜬 14-5살의 내가 딱 그러했다. 여러 친구들을 통해 성에 눈을 뜬 나는 매일같이 성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어 했고, 또 야한 비디오나 잡지를 보고 싶어 했다.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학교의 젊은 여선생이나 주위 또래의 여자 아이들의 치마 속을 보고 싶어 했고, 그녀들의 몸을 만지고 싶었다.
도대체 어떤 느낌일까?.
그러나 겪어보지 않는 이상 알 길이 없었다. 주위 친구들 중에서는 키스를 해봤다는 친구, 여자 가슴을 만져봤다는 친구, 심지어는 섹스를 해봤다는 친구도 있었지만 나에게 있어 그런 기회를 가지기란 불가능했다. 대부분의 그런 친구들은 학교에서도 껄렁대는 불량 청소년이었기 때문이었다.
난 최소한 집에서는 착한 아들, 학교에서는 공부 잘하는 모범생으로 지내야 했으니깐...
14살의 끝 무렵, 여자 없이도 혼자 흥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는데, 그것은 ‘자위 행위’, 소위 ‘딸딸이’였다. 그러나 자위행위를 한다는 친구도 드물었고 - 생각해 보면 부끄러워서 그런지 대놓고 한다는 친구는 없었으니 - 우연찮게 방법을 알았지만, 시도하는 것 자체가 약간은 두렵고 죄책감이 느껴졌다.
그래서 몇 번이나 자위행위를 할까 마음만 먹고 시도는 하지 못했다.
그러나 반년도 지나지 않아 난 첫 자위행위에 성공을 했다. 그리고 나에게 있어 여자로 느껴진 첫 여자가 등장을 했다. 물론, 그 여자는 다운이 엄마였다.
내가 15살이 되었을 때, 난 여타의 아이들과 달리 단 한 번도 말썽을 부려본 적이 없었다. 학교에서도 모범생으로서 선생님들의 신뢰도 높았고, 부모님도 나에 대해 잔소리를 한 적이 거의 없었다.
착한 아들과 성실한 모범생.
이런 이미지를 만드는 가장 결정적인 비결은 아주 간단했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시험을 잘 보는 방법이었는데, 나 같은 경우는 어렸을 때부터 많은 책을 읽은 게 도움이 되었는지, 딱히 공부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다. 학교 수업에 충실했고, 시험 기간에 남들보다 조금 더 노력해서 시험공부를 했을 뿐이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다운이 엄마를 여자로 느끼는 사건의 시발점은 이 시험 공부였다.
아마 그때가 내가 15살인 무렵, 5월 초였을 것이다.
1학기 중간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매일같이 새벽 1-2시까지 공부를 하다가 자곤 했다. 평소에도 공부를 하긴 했지만, 시험기간 2주 정도는 조금은 무리를 해서 공부하는 편이었다. 이런 공부 습관이 나에게 우연찮은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는데...
시험공부를 하던 어느 날, 밤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연일 이어지는 공부 때문에 잠이 부족해서 그런지 계속 졸음이 쏟아졌다. 하루에 공부할 량은 정해졌기 때문에 최소한 1시간 이상은 책상에 붙어 있어야 했지만, 그날만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잠도 깨고 집중력도 키울 겸 휴식을 갖기 위해서 의자에서 일어났다. 늦은 시간이라 부모님은 주무시고 계셨고, 나는 바람이라도 쇨 겸 현관문을 나와서 집 옥상으로 올라갔다. 옥상에서 스트레칭도 하고 시원한 공기도 마시고 있었는데, 어두운 옥상에서 내 귀에 아주 작지만 물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뭐지?”
아주 미세한 물소리였지만, 내 귀에는 분명히 들렸고, 방금까지 책만 보고 나에게 있어서는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했다.
하늘에는 별과 달 밖에 보이지 않는 어두운 옥상이었지만, 난 미세한 물소리를 찾아 옥상 주위를 돌아보며 물소리의 근원지를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가지 않아 물소리의 근원지라 생각되는 옆집을 보고서는 눈동자가 커지면서 하마터면 소리를 내지를 뻔 할 만큼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아줌마?”
물소리가 들리는 집은 다운이 집이었는데, 내 눈에는 정확히 다운이 엄마가 보였다. 그것도 나체의 모습으로.
“헉...”
난 숨소리를 죽이고 다운이 집 쪽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옥상 담 뒤에 숨어서 고개를 살짝 들고 다운이 집 쪽을 내려다보았다.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보니 확실히 다운이 엄마의 모습이 보였다. 거리도 10m 정도 되려나?.
“........”
아주 절묘한 각도였다. 다운이 집의 화장실에 환기를 위한 창이 있었는데, 우리 집 옥상에서 내려다보니, 샤워기가 있는 쪽의 모습이 아주 적나라하게 보였다. 물론, 환기를 위한 창이 크지는 않았지만, 위에서 내려다 본 각도가 절묘하게 창의 크기에 비해 시각을 넓혀주는 효과를 주었다. 더구나 나는 어두운 곳에 있었고, 다운이 엄마는 밝은 쪽에 있었기 때문에 매우 또렷하게 잘 보였고, 훔쳐보는 나는 들킬 위험이 거의 없었다.
“와....”
다운이 엄마의 나체를 훔쳐보다 나는 자연스럽게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건 본능적이었다. 다운이 엄마는 샤워를 하는 듯 했는데, 긴 생머리는 길게 풀어 헤쳤고, 샤워기를 통해서 나오는 물이 다운이 엄마의 몸을 적실 때마다 침이 꼴깍 꼴깍 넘어갔다.
“.......”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다운이 엄마의 피부는 매우 하얗고 고왔다. 그런데 지금에서의 모습은 한 번만 만져보고 싶을 정도로 매혹적이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큰 가슴이 출렁거릴 때마다 숨이 막혀 오는 듯 했다. 큰 키와 긴 팔, 그리고 긴 다리가 차례대로 젖는 모습은 환상 그 자체였다.
“음....”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중간 중간에 보이는 다운이 엄마의 은밀한 검은 숲은 나를 매우 설레게 했다. 그동안 화면으로만 보던 여자의 은밀한 그곳. 물론, 자세히 볼 수는 없었지만, 여자의 중심부에 은밀한 털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짜릿했다.
“아아.....”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다운이 엄마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는 매일같이 다운이 엄마와 같이 밥을 먹고 대화를 했었는데, 왜 그때는 다운이 엄마에게 여자의 향기를 느끼지 못했을까?.
“아....”
조금 더 자세하게, 조금 더 세밀하게 다운이 엄마의 나체를 보고 싶었다. 유두는 어떤 색인지, 그녀의 두 다리를 벌리면 어떤 세계가 펼쳐지는지, 그리고 마음껏 핥아 보고 싶었다. 다운이 엄마의 품속에 빠져서...
“아....”
더 이상 나는 참을 수 없었다. 이미 바지에서는 자지가 불끈 거리고 있었고, 난 자리에서 일어났다. 어차피 다운이 엄마가 창가 바로 밑으로 다가와 고개를 올려 보지 않는 이상 내가 들킬 위험은 없었다. 또한 내가 어두운 쪽에 있었기 때문에, 금세 숨으면 다운이 엄마는 나를 확인할 수 없다고 믿었다.
‘지지직..’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팬티를 내렸다. 이미 발기한 자지가 용수철처럼 튕겨 올라왔고, 난 그동안 시도조차 못했던 자위행위를 시작했다. 오른손으로 발기한 자지를 잡고 위 아래로 급격하게 움직였다. 듣기만 했지만, 당장 다운이 엄마의 나체를 보고 있는 나로서는 이 마저도 하지 않으면 숨이 막혀 죽을 것만 같았다.
“하아..하아...”
조금씩 내 입에서 거친 숨소리가 들렸고, 손의 움직임은 점점 빨라졌다. 그리고 내 눈은 다운이 엄마 나체의 단 한 장면도 놓치지 않기 위해 집중했다.
“하아...하아...”
손의 움직임이 빨라질수록, 내 몸 어딘가에서 무언가 폭발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차라리 지금의 이런 모습을 다운이 엄마가 봐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신 때문에 이렇게 흥분했노라, 당신 때문에 이렇게 내 자지가 성냈노라고 말하고 싶었다. 그리고 당신을 만져보고 싶다고...
“하아...하아...”
다운이 엄마가 샤워를 마쳤는지, 수건으로 몸을 닦고 있었다. 그리고 나 역시 듣기만 했던 사정이 곧 임박했음을 알 수 있었다.
‘찌이익....찌이익....’
다운이 엄마가 들고 있는 수건이 그녀의 다리 사이를 지나갔을 때, 내 자지에서는 하얀 정액들이 분출되기 시작했다. 어두운 터널을 뚫는 기세처럼 내가 쏟아낸 정액들은 다운이 엄마를 향해서 날라 갔다. 하지만, 결코 다운이 엄마에게 도달하지는 못했다. 10m 정도의 거리는 만만하지 않았으니.
“하아...”
내가 정액을 분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운이 엄마의 모습이 사라졌고, 다운이 집의 화장실은 불이 꺼졌다. 그리고 첫 자위행위를 한 나는 처음 느껴보는 허무감에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도대체...내가 왜....내가 왜....”
잠시의 시간이 지난 후, 왠지 모를 죄책감이 내 몸과 머리를 지배했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터벅터벅 옥상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화장실에 들어가서 찬 물로 샤워를 하고 내 방으로 향했다. 책상에는 공부를 해야 할 책들과 내 손을 기다리는 볼펜들이 있었지만, 도저히 다가 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휴우....”
깊은 한 숨을 내 쉰 나는 자리에 이불을 펴고 누웠다. 방금 전의 나의 행동에 대해 후회도 되고 죄책감도 들었다. 하지만, 결코 잊을 수는 없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이라는 시적 표현이 있듯이 내가 오늘 본 다운이 엄마의 매혹적인 나체와 그녀를 향한 나의 첫 자위는 이미 내 정신을 지배할 만큼의 강한 인상을 주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날, 나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밤을 지샜다.
그날 이후, 내 머릿속은 온통 다운이 엄마 생각뿐이었다. 예전에 그렇게 자주 볼 때는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없었는데, 마치 사랑에 빠진 것처럼 다운이 엄마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체를 보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 다운이 엄마를 보고 싶고, 그녀와 대화도 해보고 싶고, 온통 머릿속에는 그녀로 가득 차 있었다.
이것이 사랑인가?. 그런 생각도 해 보았다. 처음 만난 사람을 딱 1초만 보고도 사랑에 빠지는 사람이 있듯이, 다운이 엄마에 대한 나의 마음도 사랑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이미 다운이 엄마를 알고 있었고 그때는 아무 감정이 없다고 우연찮게 그녀의 나체를 보고 이런 생각을 하고 있으니, 이것도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대답을 할 수 없을 만큼 혼란 그 자체였다.
어찌 됐든, 이런 혼란함 속에서도 중요한 사실 하나는 내가 다운이 엄마를 보고 싶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중학교를 다니면서 도통 다운이 집에 놀러갈 시간도 없을뿐더러 -뜬금없이 저녁 시간대에 놀러갈 수는 없었다 - , 지난 1년 여간 발길이 끊어졌기 때문에 명분도 없었다. - 남 중학생이 여 초등학생과 놀고 싶다고 말하는 것도 어색 할 수 밖에 없다 -
그래서 내가 선택한 방법은 밤 11시부터 자정까지 옥상에 올라가는 일이었다. 우연찮게 다운이 엄마의 나체를 봤던 시간대를 다시 한 번 이용해 보기로 한 것이었다. 분명히 다시 한 번은 그 시간대에 다운이 엄마가 샤워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공부하는 시간, 잠자는 시간도 쪼개면서 한 이런 행동은 큰 인내가 필요했다. 매일같이 올라갔지만, 소득이 없었다.
그래서 다른 계획을 세워볼까라는 고민을 하고 있을 무렵, 옥상에 다시 올라가기 시작한 지, 10일정도 지났을 때였던가?. 다시 한 번 그 시간대에 다운이 엄마가 샤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제는 처음부터 대놓고 다운이 엄마의 나체를 내려다보며 자위를 했다. 다운이 엄마에게 내 뜨거운 정액 맛을 보여주고 싶다는 심정으로 자지를 그녀를 향해 조준을 한 채로 손을 위 아래로 흔들었다.
“아...”
역시나 다운이 엄마의 나체는 매혹적이었다. 예전에는 다운이 엄마의 큰 키가 이상하게 보였던 적도 있었지만, 여자를 인식하면서부터는 그녀의 큰 키가 상당히 매력적임을 알 수 있었다. 당장 다운이 엄마의 큰 키가 얼마나 섹시할 수 있는지, 내 눈으로 똑똑히 확인하고 있었으니.
“하아....”
다운이 엄마의 손이 그녀의 은밀한 부위를 지날 때마다, 나의 손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그리고 다운이 엄마가 자신의 육덕 진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다리 사이로 손을 넣을 때는, 까무라칠 정도로 숨이 막혀왔다.
“아....”
내 입 안에는 침이 한 가득 고였다. 한 번 만, 다운이 엄마의 가슴에 입을 대봤으면....
‘찌지직...찌익....’
지난번과는 달리 이번해의 사정은 조금 빨랐다. 물론, 어둠의 하늘을 가르는 내 정액이 다운이 엄마의 몸에 닿을 수는 없었지만, 사정의 순간 그녀의 몸에 맞힐 기세로 조준을 했다. 한 가득의 정액을 쏟아 낸 후, 나는 준비한 휴지로 자지 주위의 정액을 닦아 냈다. 물론, 다운이 엄마를 계속 쳐다보는 것은 잊지 않았다.
“키키..”
나로서는 조금은 우습다는 상황이 생겼다. 내가 정액을 쏟아내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운이 엄마가 수건으로 몸을 닦아내기 시작한 것이었다. 마치, 내 정액을 맞은 직 후 수건으로 닦아 내는 것처럼. 왠지, 상상만으로도 다시 한 번 아랫도리가 불끈거림을 느낄 수 있었다.
얼마 후, 다운이 집 화장실 불이 꺼지면서 다운이 엄마는 내 시야에서 사라졌다.
그날 이후, 나는 본격적으로 밤 11시가 되면 옥상에 올라갔다. 일주일에 한 번이든, 열흘에 한 번이든 기간은 중요하지 않았다. 어차피 만지지 못할 것이라면 다운이 엄마의 나체라도 계속 구경하면서 자위를 하는 것이 중요했다. 다운이 엄마의 나체를 보면서 자위하는 짜릿함은 그동안 내가 느껴보지 못한 자극이었으니.
그렇게 옥상에 올라간 지 약 한 달이 지났고, 한 달 동안 4차례 정도 다운이 엄마의 나체를 감상하며 자위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다운이 엄마의 나체를 보며 자위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한 달이라는 시간을 지켜본 결과 난 일종의 패턴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다운이 엄마가 그 시간대에 샤워를 하는 원인이 분명 존재했다는 것이었다.
생각해 보면 밤 11시가 넘은 시간에 샤워를 하는 사람은 특수한 직업을 가지거나, 밤늦게 일을 마치고 오는 사람이 아니면 평범한 일은 아니었다. 그리고 특정한 날에만 밤 11시에 샤워를 하는 것은 분명 이유가 있을 듯 했다.
그리고 더 이상한 사실은 그동안 다운이 엄마의 나체를 본 요일을 확인해 보니, 단 한 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일요일 및 월요일이었다는 점에 있었다.
그동안 다운이 엄마의 나체만 바라보다가 이러한 사실을 전혀 의식하지 못했다가 우연히 저녁 시간대에 평소에 자주 볼 수 없는 다운이 아빠가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그날 다운이 엄마의 나체를 볼 수 있었다는 점을 인지하며 깨달은 사실 이었다
즉, 다운이 엄마가 일요일 혹은 월요일에 밤 11시가 넘어서 샤워를 하는 이유는 다운이 아빠라는 변수가 작용해서 나타낸 결과라고 생각했다.
나름대로 다운이 엄마의 나체를 관찰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이런 가정을 하게 되었는데, 다시 한 번 검증을 하기 위해서 약 2주간 저녁시간대에 다운이 아빠가 집에 있는지 확인을 했다. 그리고 다운이 아빠가 집에 오는 날에는 반드시 다운이 엄마가 밤 11시 이후에 샤워를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운이 아빠는 프로 1-2군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프로야구 선수였다. 그래서 나는 스포츠 신문을 구해서 다운이 아빠가 속한 팀의 홈경기, 원정경기 일정 등을 확인했고, 이런 자료를 활용하기로 했다.
왜냐하면, 다운이 아빠가 집에 오는 날짜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면 기존처럼 매일같이 옥상에서 기다리는 짓을 할 이유가 없었다. 다운이 아빠가 온다고 생각하는 그 날에만 옥상에 올라가 다운이 엄마의 나체를 즐겼으면 될 테니깐.
15살의 나이에 이런 사실을 알게 된 나는 상당히 뿌듯해 했다. 그리고 내가 예측한 대로 다운이 아빠가 오는 날은 거의 틀리지 않았고, 한동안 다운이 엄마의 나체를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매일같이 기다리며 애가 탈 필요가 없었으니...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7월 초가 되었을 무렵, 그 날도 다운이 엄마의 나체를 즐기고 방으로 내려와 잠을 청하려고 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왜 샤워를 하는 것이지?’
이 상황에 대해서 아주 근본적인 질문이었는데, 다운이 아빠가 오는 것과 그 시간에 다운이 엄마가 샤워를 하는 것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애초에 생각하지도 않았다. 이 생각이 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자, 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둘이 섹스하기 위해서 그런거잖아....”
그랬다. 다운이 엄마는 다운이 아빠와 섹스를 하기 위해서 샤워를 하는 것이었다.
“왜 이 생각을 못했지?”
다운이 엄마와 다운이 아빠가 섹스 하는 날짜를 알 수 있다는 생각이 들자, 난 다운이 엄마의 나체는 물론 그녀의 은밀함을 좀 더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운이 집은 우리 집과 구조가 비슷했다.
“그렇다면?”
어차피, 다운이 엄마의 나체를 보고 자위를 한 지도 두 달이 되었고, 이제는 좀 더 그녀의 특별함을 느끼고 싶었다.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좀 더 자세하게...
그날, 나는 다운이 엄마의 나체를 처음 본 날처럼 잠을 이루지 않았다.
다운이 엄마를 좀 더 느낄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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