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누나의 슬픈 ㅂㅈ - 2
선배 누나의 슬픈 ㅂㅈ - 2
상상 속에서 그려보던 선배 누나의 알몸이 하나하나 드러나기 시작하는 순간에 난 걷잡을 수 없는 욕망에 심장을 파열시킬 정도였다.
누나의 앙증맞은 팬티때문에 잠에서 깨고, 자는 척하고 있는 누나의 삼각지대는 누나가 힘을 주었는지 오므라들어 작은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누나의 브래지어 훅을 열려고 손을 댈 때 내 손이 떨리는지 누나가 몸을 떠는지 구분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 꿀꺽….
툭 소리를 내면서 브래지어가 펼쳐졌고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두 개의 봉우리 누나의 유방이 출렁이며 탄력을 자랑했다.
“쭈웁…. 쭉쭉…. 흠…. 아”
이미 누나가 깨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나는 대범해졌다. 오히려 누나가 깨어 있다는 자체가 나에게 더 힘을 실어 주었다. 누나가 잠에서 깨어날까 봐 숨죽이며 조심하지 않아도 되었다.
누나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손을 가늘게 떨었다. 본능적으로 드러난 유방을 두 손으로 가리고 싶었겠지만 잠에서 깨어 있다는 사실을 나에게 들키고 싶지 않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누나의 건포도는 숫처녀처럼 작게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었고 내 혀끝의 작은 반응에도 일렁이며 누나의 몸을 비틀게 했다. 누나의 유방을 두 손으로 비비면서 내 혀는 누나의 배꼽과 그 아래 팬티 위를 노닐면서 적나라하게 드러난 누나의 몸을 탐했다. 두 손을 내려 누나의 허리를 감싸안았을 때 누나가 참지 못하고 긴 숨을 내쉬었다.
“어학…. 헉….”
누나의 군살 없는 배가 불쑥 올라왔고 엉덩이도 파르르 떨리면서 누나의 작은 몸이 나에게 애원하고 있었다.
누나의 엉덩이가 들렸을 때 난 잽싸게 두 손을 누나의 엉덩이 밑으로 넣었다. 그리고 천천히 누나의 엉덩이를 탐하면서 내 입은 팬티를 입고 있는 누나의 보지 둔덕을 적시고 있었다. 잠들어 있는 척을 하던 누나가 더 참지 못하고 또다시 긴 신음을 이어갔다.
“아아. 으아 음….”
누나의 보지 살들을 자근자근 씹어 주듯 애무해 주었을 때 누나도 두 손을 움직여 내 머리 뒤통수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아아…. 이러면 안 돼 상철아…. 이렇게 해서는…. 우린 남매잖아….”
누나의 작은 독백이 내 귓구멍으로 들어왔다. 누나의 팬티 위를 유린하던 내 혀를 잠시 세우고 고개를 들어 누나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여전히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인상을 쓰면서 두 눈을 꼭 감고 있었다.
아무리 나이가 나보다 많은 누나였지만 본능적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여자를 보호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나의 엉덩이 밑에 깔려 있던 내 손을 빼고 슬며시 몸을 옮겨 누나의 얼굴 가까이 내 얼굴을 가져갔다. 그리고 누나의 고개를 내 손으로 돌려 누나의 얼굴과 내 얼굴이 마주 보게 했다.
누나는 목에 힘을 주어 내 행동을 저지하려 했지만, 사슴의 목처럼 가냘픈 누나의 목은 내 손의 힘에 상대가 되지 않았다.
“누나. 미안해…. 정말 사랑해. 죽도록 사랑해….”
살며시 누나의 귓불을 빨면서 누나에게 속삭여 주었다. 그런 나의 말에 누나가 반응을 보였다.
내 어깨를 힘주어 잡았지만, 난 그것이 긍정적인 반응인지 부정적인 반응인지 알아채지 못하고 그냥 내 멋대로 해석하고 말았다. 누나는 단 한 번으로 끝내고 비밀을 유지하자고 얘기하는 것 같았다.
누나의 입술을 세상의 어느 것과 비유를 할 수가 없었다. 달콤한 젤리도 상대가 되지 않았다. 아랫입술을 빨아 주면 자연스레 누나는 내 윗입술을 빨아 주었고 내가 누나의 윗입술을 빨아 주면, 누나는 내 아랫입술을 빨아 당겼다.
천천히 내 혀가 누나의 치아 사이를 벌리고 들어설 때 몇 년 동안 서방을 기다려온 독수공방하던 아내가 맞이하듯 누나의 혀가 내 혀를 받아들였다.
뱀들이 짝짓기하는 것처럼 누나의 혀는 내가 당혹스러울 정도로 휘감겨 왔다. 숫처녀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었지만 25년을 고이 간직해 온 여자의 순결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누나의 혀가 격렬했다.
잠시 입술을 뗄 때면 기다랗게 침이 끈을 이루었고 난 그것을 정성스럽게 받아먹었다.
누나의 목살은 생각했던 것처럼 부드러웠다. 조금만 힘을 주면, 누나의 목에 뻘건 자욱이 생길 것 같아서 난 누나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누나의 목살을 조심스레 핥아 주었다.
“아..음...아....음.........허헉.”
누나는 규칙적으로 신음을 내기도 했고 몸도 규칙적으로 비비 꼬는 것 같았다.
다시 누나의 목살을 타고 내려가다가 누나의 란제리와 브래지어가 어설프게 몸에 걸쳐져 있는 것을 보고 난 누나의 몸을 조금 세워서 그 것들을 누나의 몸에서 털어 버렸다.
이제 남은 것은 누나의 팬티뿐이었다. 이미 내 침으로 젖어 있는 팬티 부분으로 검은색이 조금 드러나 보였다. 젖어 있는 팬티로 누나의 보지 털이 조금 내 비추었다.
난 다시 누나의 보지 부분에 내 얼굴을 고정하고 누나의 팬티를 천천히 말아서 내렸다. 누나도 더 이상의 거부 없이 내 행동을 도와주는 듯했다.
누나의 보지 털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숫자를 헤아리면 헤아릴 수 있을 정도로 털이 가지런하게 나 있었다.
누나의 보지 털이 간지럽게 내 코끝을 자극했다. 누나의 그 털에도 생명이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난 누나의 보지 털을 한입에 넣고 핥고 빨았다. 누나의 몇 개 있지 않은 그 털 중에 한 놈이 내 입속으로 들어왔지만,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누나의 그 털들을 닦아 주었다.
누나가 이미 몸이 많이 달아 있었다. 내가 누나의 다리를 조금 벌렸을 뿐이었는데 저절로 누나의 사타구니가 쫙 벌어졌다. 형용할 수 없는 쾌감과 정복심이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불타고 있었다.
누나의 벌려진 두 다리 사이로 내 얼굴이 내려가 먼저 콧등으로 누나의 보지을 지그시 눌러 보았다. 곧바로 반응이 누나의 입에서 나왔다.
“허헉…. 사, 상철아! 헉!!”
여자에 경험이 없던 나도 여자들의 보지이 시커멓게 보이면 관계를 많이 한 것이고 분홍빛을 띠면 경험이 없다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었다. 물론, 내 사랑하는 누나의 보지 살은 당연히 분홍빛을 띨 것이 분명했지만 난 어두컴컴한 방 안에서 창문을 타고 들어오는 빛으로 애써 누나의 보지 살이 분홍빛이라는 것을 확인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그냥 분홍빛으로 생각하기로 하고 혀를 돌리기 시작했다.
“흡 제발…. 아…. 상철…. 아…. 제발….”
제발? 제발 어쩌라는 거지? 더 빨아 달라는 얘기인가 그만하라는 얘기인가?
누나의 보지 살과 향기는 내 머릿속을 상쾌하게 청소해 주는 것 같았다. 퀴퀴한 냄새 일지라도 느껴지는 상쾌함은 상쾌함이었다.
누나가 엉덩이를 들썩이며 내 코를 짓누르며 보지 살들을 떨었다.
누나를 환상의 세계로 보내 주어야만 또다시 누나가 나에게 요구해 올 것으로 생각하고 난 내 천사, 선배 누나에게 전심을 다 해 서비스해 주기로 맘먹었다.
내 육봉 끝에서는 사정이 되었는지 아니면 애액인지 몰라도 무엇인가 흥건하게 나온 것 같았다. 이미 사정을 했다면 또 하면 그만이었고 나에게 두려움은 이미 저 나라 세상의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두 손으로 누나의 허리를 쿡쿡 찌르기도 하면서 손힘으로 누나의 허릿살을 잡자 누나가 참을 수 없는 소리를 냈다.
“흡… 헉…. 헉….”
다시 두 손을 누나의 엉덩이를 받치며 주무르다가 누나의 엉덩이를 들어 누나의 똥구멍…. 항문을 공격하기로 했다.
내가 언젠가 직장을 다니고 있던 선배를 따라 증기탕을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난 그때 서비스를 받으면서 항문을 자극받으면 얼마나 큰 쾌감이 오는지 잘 알고 있었다. 나의 가장 큰 수치심이 느껴지는 그곳, 그곳을 여자가 핥아 주면서 손에 오일을 말아서 내 육봉을 만져줄 때의 그 쾌감을 난 잊지 못하고 있었다.
나도 누나의 항문을 핥아 보았다. 누나가 처음 당하는 일이라서 그런지 민망할 정도로 커다란 소리와 함께 몸을 일으켜 세우기도 했다.
“상철! 악…. 헉…. 헉…. 크크…. 으음…. 미치겠어….”
누나가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았다.
난 혀끝을 뱅그르르 돌리기도 했고 파르르 떨기도 하면서 누나의 가장 수치스러운 그곳 똥구멍을 공격했다. 누나는 그 쾌감에 눈물을 흘리는 것 같기도 했다. 이 정도면 누나가 섹스가 생각날 때 다른 놈보다 나를 찾을지도 모르지. 크흐흐흐흐….누나의 몸을 돌렸다. 누나가 엎드리게 되었다. 달빛에 누나의 알몸이 윤기를 냈고 길게 뻗은 등줄기 아래 볼록 두 개의 돌출된 산은 만지지 않고는 못 배길 정도로 자극을 주고 있었다.
누나의 발가락 끝에서부터 발가락 사이사이를 지나서 뒤꿈치 그리고 무릎 뒤를 핥고 다시 엉덩이로 내 혀가 올라왔다.
난 뒤에서 또 누나의 다리를 벌리고 도톰한 엉덩이 살을 손으로 벌려 누나의 항문을 노출시켰다. 누나가 수치스러움을 느꼈는지 한 손으로 항문을 가려 왔지만, 난 그 누나의 손가락을 다시 받아 빨았다. 누나가 정말 뿅 가는 소리를 내면서 내 이름을 애타게 불렀다.
“아…. 상, 상철아 빨리…. 제발…. 헉헉…. 빨리….”
누나가 '제발 빨리'라고 했다. 분명히 빨리 넣어 달라고 애원하는 것 같았다.
내 육봉은 누나의 보지으로 들어가기도 전에 사정할 것 같아서 난 쉽사리 육봉을 누나의 보지 속으로 넣을 수가 없었다.
내가 누나의 보지 속으로 육봉을 넣지 않고 계속 누나의 몸만 탐하고 있자니 누나는 누나 나름대로 미칠 지경이었다. 뜨거워진 용광로 속 같은 곳에 시뻘건 쇠기둥이 들어와 꽉 찬 듯한 느낌을 준다면 누나는 포만감에 미소를 지을 것이 뻔했지만 난 더 누나의 몸을 탐하고 싶었다.
더 참지 못한 누나가 몸을 세워 일어나 나를 눕히고 내 육봉을 빨아 주기 시작했다. 내가 누나의 똥구멍까지 핥아준 것에 대한 사례 같았다. 누나는 내 육봉을 정성스레 핥기는 했지만 잘 빨지 못했다. 서툴렀다.
처음이라서 그런 것이라 난 생각하며 오히려 기뻤다. 가끔 누나의 이빨이 내 귀두를 자극할 때 나도 엉덩이를 들썩이며 놀라야 했다.
누나는 내 육봉을 들어 밑에 있는 불알도 핥아 주고 나를 따라 내 항문을 핥으려 했지만 내 힘으로 난 저지했다. 내가 누나를 사랑하는 만큼 누나는 나를 사랑하고 있지도 않은데 쉽사리 항문을 빨지는 못할 것이고 나의 수치를 누나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누나. 괜찮아? ”
누나와 난 다시 입을 맞추고 혀를 주고받았다. 누나가 귀여운 미소를 지어 보이더니 내 육봉으로 다시 내려갔다.
“상철아! 나 네 꺼 자세히 보고 싶어….”누나는 내 육봉을 한번 빨고 쳐다보고 또 한 번 빨고 쳐다보고 하면서 노랑 병아리가 물을 마실 때 물 한 모금 마시고 하늘을 쳐다보는 격으로 장난하는 것 같았다. 난 누나의 몸을 틀어 누나의 보지이 내 얼굴로 오게 했다. 69자세를 취하고 서로의 육봉과 보지을 정성스레 핥았다.
“하악….”
누나는 내가 혀를 길게 빼서 항문을 슬쩍 건들 때면 육봉을 빨던 것을 멈추고 긴 신음과 함께 숨을 토해 냈다.
누나가 심하게 자극을 받으면 무의식적으로 내 자리를 깨물어 버리지나 않을지 난 걱정이 되어 69자세를 멈추고 정상 체위로 갔다. 내 육봉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누나는 귀엽고 또 비장한 얼굴로 나를 쳐다보았다.
“누나. 정말 사랑해…. 알지?”
누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빨리 육봉을 넣어 달라고 애원하는 것 같았다.
누나를 약 올리고 싶어서가 아니라 누나가 가장 약해 있을 때 뭔가 답을 듣기로 했다. 누나에게 사랑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었다.
“누나 나 사랑해?”
누나가 내 말에 쉽사리 답하지 못했다.
난 내 육봉을 잡고 누나의 보지 근처를 비비적거리며 자극을 해주었고 누나는 빨리 육봉을 받아들이고 싶어서 안달이 나 있었다. 내 육봉이 누나의 보지 구멍 입구에 왔을 때였다.
“사랑해 상철아…. 미치도록 사랑해….”
누나가 내 목에 매달리며 엉덩이를 돌진시켜 내 육봉을 씌웠다. 내가 집어넣은 것이 아니었다.
“아아 아아. 상철아….”
난 허리를 열 번도 움직이지 못하고 누나의 몸에 쓰러졌다. 쪽팔렸다.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누나가 허탈해하는 것처럼 긴 한숨을 내쉬었다. 정말 서운해하는 것 같았다. 누나가 옷을 입으려 일어나려고 할 때 난 다시 누나의 몸을 세웠다.
“누나…. 이번엔 쉽지 않을걸?”
내 육봉은 다시 용수철처럼 튀어 올라왔다. 누나가 다시 회심의 미소를 지으면서 내 목을 감싸안았다.
“어머. 상철아 너 엉큼하게….”
“누나는 이제 내 것이야…. 내 보지이란 말이야….”
두 번째 돌진한 내 육봉은 누나의 보지 속 동굴을 구석구석 청소해 주었다. 남들에게 듣던 좌 산삼 우 산삼도 해 보고 빨리 몸을 떨어 보기도 했다가 다시 천천히 움직이며 누나를 조바심 나게 했다.
누나의 절정도 빨랐다. 누나가 오래 가지 못하고 미칠 것 같은 괴성과 함께 울먹이며 내 등을 손톱으로 긁었다.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오히려 자극이었다.
“아아아아아…. 사, 사, 상철…. 아아 아아…. 헉….”
선배 누나와 섹스를 마치고 나란히 부부처럼 난 누나의 침대에 누워 있었다. 한 손으로 누나의 작은 건포도를 만지작거리며 누나의 입술을 슬쩍 빨아 보기도 하면서 난 완전한 누나의 남자가 되어 있었다. 누나의 배꼽에 입술을 대는 순간 누나가 또 작은 신음을 냈고 내 육 봉을 조금 전에 일을 망각한 건망증 환자가 되어 있는 것 같았다.
육봉이 다시 솟았다. 누나가 예뻐서일까? 아니면 내가 너무 정력이 좋았던 것일까? 이유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누나의 몸에 내 몸을 또 달아 봐야 했다.
따뜻한 누나의 체온이 내 피부를 타고 또 뇌리로 전해 왔다. 내 육봉은 누나의 보지 아래 삼각지대에서 미꾸라지처럼 꿈틀거리며 누나의 말초신경을 자극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번엔 네가 그냥 누워 있어 봐. 상철아!”
연상의 여자들 입에서 자주 나오는 얘기였다. 넌 그냥 가만히 누워있어 내가 다 알아서 할게. 참 듣기 좋은 말이다.
누나가 내 작은 젖꼭지를 살짝 깨물고 손톱으로 자극도 하면서 내 입에서 나오는 신음을 듣고자 하는 것 같았다.
애무를 해 줄 때 목석처럼 가만히 있으면 애무를 하는 사람이나 애무를 받는 사람이나 다 재미없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참을 수 있었지만 난 억지로 소리를 내주었다. 누나가 내 몸을 애무하면서 더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해 주기 위한 나의 배려였다. 누나가 내 신음소리를 즐겁게 교향곡을 듣는 표정으로 신나게 내 몸을 청소해 갔다.
“상철아…! 너 몸 좋다…. 누나 정말 이상한 여자로 보이지?”
누나의 말에 생각해야 했다. 정말 이상한 여자로 보이지는 않았다. 사랑엔 국경과 죽음을 초월할 힘이 있다고 했는데 우린 단지 친인척이라는 아주 작은 이유밖에 없었다.
“누나. 아무렇지도 않아. 다 내가 좋아서 내가 만든 일이잖아. ”
“상철아! 오늘 한 번으로 끝내야 해. 알았지?”
난 대답 대신 신음소리를 냈다. 누나의 말에 동감할 수가 없었고 또 누나의 말을 믿지도 않았다. 하지만 문득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난 다시 힘을 내어 누나를 다시 눕혔다. 누나에게 서비스를 받는 것이 그다지 재미도 없었지만 나와 단 한 번으로 끝내자는 누나의 말을 가로막고 나에게 만나 달라고 애원하게끔 만들기 위해 난 선배 누나에게 다시 서비스를 해 주기로 마음먹었다.
사실, 서비스를 해 준다는 것보다는 내가 더 참을 수 없었다. 친구의 여자 친구인 형숙이 년의 보지을 빨 때는 퀴퀴한 썩은 냄새도 나는 것 같았는데 누나의 보지에서는 아카시아 향기가 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누나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꿀처럼 달콤한 것 같았다.
또 선배 누나의 피부 또한 형숙이 년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아주 어린 아이의 피부처럼 매끄러운 누나의 피부는 내 몸 어디에 닿아도 그 느낌을 또렷이 전해 주었다.
“사랑해…. 누나…. 나 버리면 안 돼.”
내가 노골적인 얘기를 하면서 다시 내 좆 물과 누나의 보지 물이 뒤엉켜있는 보지을 빨기 시작하자 극도로 흥분한 누나가 내가 원하는 대답을 해 주었다.
“그. 그래 상철아…. 흑흑….헉 헉헉…. 상철…. 헉….”
내 좆 물 냄새가 역하게 나기도 하고 누나의 보지 물 냄새가 아까와는 달리 아카시아 향기를 잃어버린 것 같았지만 난 굶주린 들짐승처럼 그것을 모두 핥아먹으려 게걸스럽게 침도 흘리며 훌쩍거렸다.
아주 적게 나 있는 누나의 보지 털을 한 손으로 다 잡고 장난스레 뽑듯이 잡아당겨 보기도 했다. 누나가 자지러지는 소리를 냈다. 이미 황홀함에 빠져 있는 누나에게 내가 주는 작은 고통은 당연히 쾌감으로 전해 졌다.
낮에 딸딸이를 친 것을 포함하고 계산을 해 보니 짧은 순간에 너무 많은 내 좆 물을 쏟은 것 같았다. 발기된 육봉의 귀두가 아파져 오는 듯했다. 누나의 보지에 넣지도 않았는데 아려오는 것이 느껴졌다. 이번엔 아주 오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잘된 일이었다. 날씬한 누나를 안고 이리저리 돌리며 여러 가지 자세를 취해 보기로 했다.
제일 먼저 정상 체위에 돌입했다. 처음엔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다가 누나의 신음이 조금 빨라지자 난 포르노 영화에서 본 것처럼 침대의 탄력을 이용해 몸을 미친 듯이 떨었다. 보통의 사람들이 한번 피스톤 운동을 할 때 난 서너 배는 더 많이 할 수 있을 정도로 심하게 몸을 떨면서 구멍을 파헤쳤다.
“아아 아아. 아아 헉…. 사. 상. 철…. 아…. 헉….”
누구를 만나도 느껴 보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난 몸을 떨었고 그 떨림은 환상의 테크닉으로 발전되었다.
두 번째 자세로 누나의 몸을 엎드리게 했다. 그리고 무릎을 꿇게 하고 정상적인 후배위로 들어갔다.
“아학...살살…. 천천히…. 상철아….”
누나의 도톰한 엉덩이 살이 내 삼각지대에 부딪히는 느낌은 너무 좋았다. 그래서 난 깊게 찌르고 한참 있다가 빼고 다시 깊게 찔러 잠시 대기 했다가 다시 빼고 하면서 내 육봉으로 누나의 보드라운 피부를 느껴보았다.
누나의 완벽한 허리 곡선과 히프 곡선을 그대로 볼 수 있는 후배위 자세가 좋기는 좋았지만 예쁜 누나의 얼굴을 볼 수 없는 아쉬운 자세였다. 굽혀진 누나의 다리를 쭉 뻗게 하고 난 쫙 뻗어 엎드린 누나의 몸에 올라탔다.
“거기…. 거기가 아냐….”
내가 그 자세에서 삽입하려고 할 때 누나가 거기가 아니라고 했다. 아마 내가 누나의 항문을 보지 구멍으로 착각했던 것 같았다. 완전히 누나를 엎드리게 하고 하는 자세가 후배위보다 더 좋은 것 같았다.
이미 질퍽해진 누나의 보지 질 내가 너무 미끄러워서 내 육봉은 자극을 받지 못했었는데 완전히 엎드려 펼쳐진 누나의 몸 뒤에서 쪼그리고 앉아 삽입에 성공했다. 처음엔 자꾸 육봉이 빠졌지만 난 금방 익숙해졌다.
앞으로 전진 할 때 슬쩍 내 항문이 누나의 허벅지에 닿는 기분도 느껴졌고 내 육봉이 반쯤 꺾인 것 같은 뻑뻑함이 더 자극을 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탄력 있는 누나의 엉덩이 살에 내 몸을 싣고 빙글빙글 돌려주니 누나가 미친 듯 신음 소리를 내기도 했다. 내 육봉 털로 누나의 엉덩이를 자극해 주니 누나도 더 좋아하는 것 같았다.
다음으로는 누나를 옆으로 눕게 하고 뒤에서도 해 보고 옆으로 돌아누운 누나를 보며 누나의 허벅지를 감싸안고 하는 자세도 두 사람에게 큰 쾌락을 주었다.
여러 번 사정을 했던 난 여러 가지 자세를 취하며 누나를 유린했다. 선배 누나도 내가 열심히 허리를 돌리는 동안 땀을 듬뿍 쏟아 내면서 두세 번 정도 절정을 맛보는 것 같았다. 누나는 절정에 달하면 아주 미친 듯 내게 매달려 우는 것 같았다. 누나가 내 정력에 완전히 맛이 가서 내게 그만하라고 사정하는 눈빛을 보내오는 것 같았다.
난 누나를 다시 엎드리게 하고 누나의 항문을 벌려 내 혀로 누나의 항문을 다시 자극했다. 혀끝에 힘을 잔뜩 주어 내 혀가 누나의 똥구멍에 들어갈 정도로 힘을 줘 보기도 했다. 누나가 미친 듯 몸을 또 비틀며 나에게 다시 매달렸다.
난 누나의 항문에 침을 잔뜩 발라 놓았다. 그리고 내 육봉에도 침을 잔뜩 발랐다. 나도 많은 땀을 흘렸고 누나도 재미를 꽤 보았으니 좆 물을 발사하고 싶어졌다.
누나의 항문에 삽입을 하기로 했다. 누나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하면서 누나의 눈치도 살폈다. 하지 말라고 하면 멈추어야 할지 강행해야 할지 망설이면서 조심스레 누나의 똥구멍에 내 귀두를 들이댔다.
선배 누나의 요염한 자태는 가만히 있어도 나를 유혹하고 있는 것 같았다. 누나가 조금만 몸을 틀어도 내가 누나의 보지과 항문을 핥아 줄 때 그때의 몸부림으로 보였다. 누나는 더 이상 누나가 아니었다. 요염한 나의 여자였다.
아무리 정력이 왕성하지만 반복된 사정으로 난 조금 더 자극적인 섹스를 원했다. 누나의 항문이 내 육봉 끝 귀두에 걸렸을 때 누나의 항문을 그냥 놔두면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에 내 육봉은 또 다른 세계로 여행을 준비하고 있었다.
누나의 항문에 이미 침을 발라 놓았지만 커다란 내 육봉이 들어가기엔 공간이 너무 비좁았다. 손에 침을 뱉고 육봉 끝 귀두를 미끈하게 만들고 다시 누나의 항문에 내 육 봉을 들이댔다. 누나가 내 얼굴을 봤다. 무시해 버렸다. 나의 섹스를 당한 누나도 몇 번의 오르가슴을 느껴서 변태적일지 몰라도 항문 섹스를 싫어하지는 않을 거라고 나 혼자 답을 내려 버렸다.
윤기 흐르는 기다란 머릿결이 빗물처럼 흩어져 내려 있었고 한쪽으로 선배 누나의 허연 목살이 내 이빨을 간질이고 있었다. 뼈를 앙상하게 드러내리만큼 군살이 하나도 없는 누나의 어깨…. 그 뒤로 펼쳐진 기다랗고 평평한 들판 누나의 등이었다.
누나는 등줄기 척추를 자극해 주면, 항문을 핥을 때처럼 몸서리치며 몸을 떤다. 신음도 가식이 아닌 속에서 우러나오는 신음소리를 냈다.
손끝 손톱으로 누나의 척추를 훑어 내리니 누나가 또 경련을 일으키며 신음 소리를 냈고 상체를 받치고 있던 두 팔은 힘없이 푹 쓰러져 버렸다.
숙여진 누나의 상체에 의해 당겨진 누나의 엉덩이는 더 높이 하늘을 치켜 보고 있었다. 누나의 항문과 그 아래로 보지까지 선명하게 보였다.
누나의 보지에서 흥건하게 흘러나오는 액체는 내 것인지 누나의 것인지 구분을 할 수 없었고 몇 가닥 걸쳐 있는 보지 털들이 사랑의 액체를 달고 고드름처럼 예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 같았다.
누나의 다리를 더 벌려 놓았다. 내 육봉이 누나의 보지에 꽂히도록 조준되어 있었기 때문에 누나의 자세를 좀 더 낮추어야만 내 육봉을 지금까지 누구도 탐험해 보지 않은 항문 속으로 밀어 넣을 수가 있을 것 같았다. 언제나 뱃속의 배설물을 쏟아 내기만 하던 항문으로 역류하면서 다시 들어가게 되는 그 느낌이 어떨지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