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분석픽 야구 분석 04/27 kbo 분석픽 5경기 삼구삼진의 분석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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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분석픽 야구 분석 04/27 kbo 분석픽 5경기 삼구삼진의 분석픽
■ KT 위즈
홈팀 KT 위즈의 선발은 쿠에바스이다. 올시즌 6차례 선발로 나서서 4.17의 평균자책점으로 2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압도적인 구위를 바탕으로 하는 유형의 선수는 아니며, 직구와 커터, 체인지업 등을 주로 사용하는데 1선발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선수이다. 크게 무너지는 일도 드물겠지만 압도적인 역할을 하는 날도 드물 것이다. SK를 상대로는 개막 경기에서 5.2이닝 4실점하며 좋지 않았다.
■ SK 와이번스
원정팀 SK 와이번스의 선발은 김광현이다. 올시즌 6차례 선발로 나서서 3.89의 평균자책점으로 3승을 기록하고 있다. 피안타율이 치솟아 있는 시즌 초반인데, 강력한 구위를 바탕으로 정면승부를 즐기다보니 나온 결과이기도 하다. 다행히 직전 NC전에서는 피안타율을 낮추는 데에 성공했고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개막전에서 쿠에바스와 만났는데 6이닝 4실점하며 두 선발은 우위를 가리지 못했다.
■ 코멘트
어제 경기에서 SK가 2대0으로 승리했는데 마무리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 김태훈이 셋업맨으로 등판했고, 하재훈이 세이브를 챙겼다. 그 과정이 너무나 매끄러웠다. KT도 김민 이후 불펜이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중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할 주권과 손동현이 모두 많은 공을 던졌다는 것은 이번경기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선발, 타선, 불펜 모든 부분에서 SK가 꽤나 앞서 있다. SK의 승리를 추천한다.
SK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두산 베어스
홈팀 두산 베어스의 선발은 린드블럼이다. 올시즌 6차례의 선발등판에서 1.63의 평균자책점으로 4승을 따내며 에이스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서 올시즌에도 부동의 1선발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 시즌 초반 페이스가 상당히 좋다. whip도 0점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가끔씩 찾아오는 위기에서도 슬기로운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하고 있다. 올시즌 2실점을 넘긴 적이 없을 정도로 압도적이고 안정적인 페이스이다. 롯데를 상대로도 지난 시즌 3경기 나서서 2.57의 평균자책점에 2승으로 강했고, 올시즌에도 6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따낸 바 있다.
■ 롯데 자이언츠
원정팀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은 장시환이다. 올시즌 5차례 나서서 6.1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를 상대로 한이닝 16실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을 때의 선발투수이기도 했고, 시즌 초반이 상당히 좋지 않았으나 최근 2경기에서 NC와 KT를 상대로 각각 5이닝 2실점, 6이닝 무실점하며 호투했다. 하지만 KT전 6이닝 무실점은 깊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물론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의 위력은 굉장히 좋았지만 KT의 타선이 전체적으로 너무나 무기력했고, 투수들 도와주는 공격을 많이 했다. 물론 운도 장시환 쪽에 따라줬다. KT의 타선과 두산의 타선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또한, 장시환이 3연속으로 선발로 호투할만한 투수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지난 시즌 두산을 상대로 10.13의 평균자책점으로 상당히 좋지 않기도 했다.
■ 코멘트
장시환이 2연속 호투를 하고 있지만 상대가 너무나 강하다. 두산의 타선은 톰슨도 조기에 제압할 정도로 불이 붙었고, 롯데 타선이 린드블럼에게 뽑아낼 수 있는 점수는 극히 제한적이다. 두산의 승리가 매우 유력하다.
두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삼성 라이온즈
홈팀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은 덱 맥과이어이다. 올시즌 6차례 선발로 나서서 4.73의 평균자책점으로 1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팀의 에이스 역할을 기대했지만 시즌 초반 나선 대부분의 경기에서 크게 부진하면서 퇴출 후보 1순위로 꼽혔지만 직전 경기에서 한화를 상대로 13K 2사사구 노히트노런을 달성하면서 반전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 경기에서 보여준 맥과이어의 집중력은 놀라운 수준이었지만 그 한경기로 맥과이어가 완전히 좋은 모습으로 돌변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일단 완봉승이나 노히트노런 같은 기록을 세운 이후의 경기에서 투수들이 대부분 부진하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멘탈적인 방심 문제, 완봉 혹은 노히트를 달성하면서 생긴 체력적인 문제 등이 있다. 맥과이어 또한 자신이 퇴출 위기인 것을 직감했을 것이고, 128구의 혼신의 힘을 실은 투구로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이후 5일의 정상휴식후 등판이기 때문에 피로도는 있을 것이라 본다. 올시즌 이미 LG를 상대로 6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는 점 또한 불안요소로 꼽힌다.
■ LG 트윈스
원정팀 LG 트윈스의 선발은 타일러 윌슨이다. 자타가 공인하는 KBO 최고의 투수이다. 올시즌 6차례 선발로 나서서 0.66의 평균자책점으로 3승을 따내고 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QS 이상의 활약을 해주고 있고, 안정적이다, 압도적이다라는 말 외에는 떠오르는 말이 딱히 없을 정도이다. 지난 시즌 삼성을 상대로도 3경기 1.80의 평균자책점으로 2승, 아주 강했고 올시즌에도 6.2이닝 4실점했지만 자책점은 없었다.
■ 코멘트
선발에서 아주 큰 차이가 난다고 보는 것이 맞다. 맥과이어가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고 윌슨과 동일선상, 혹은 비슷한 레벨로 간주해서는 절대 안된다. 또한, 러프의 부상아웃으로 삼성의 타선은 굉장히 헐거워져 있는데 신인선수들의 활약이 괜찮은 요즘이라고는 하지만 그 신인 선수들이 상대한 투수들과 윌슨은 레벨이 다르다. 윌슨에게 철저히 막힐 것이고, 맥과이어와 삼성의 불안한 불펜은 어느 정도 실점을 허용할 것이다.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키움 히어로즈
홈팀 키움 히어로즈의 선발은 브리검이다. 올시즌 4차례 선발로 나서서 4.12의 평균자책점으로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작은 부상으로 DL로 내려갔다가 복귀한 지난 LG전에서 4이닝만에 83구를 던지면서 복귀전 피칭을 마쳤다. 4이닝 3실점을 기록했지만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한 결과였고, 자책점은 없었다. 복귀 후 두번 째 등판이기 때문에 안정감은 더해질 것이다. 기아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4차례 나서서 5.53의 평균자책점으로 좋지 않았다.
■ 기아 타이거즈
원정팀 기아 타이거즈의 선발은 윌랜드이다. 시즌 5차례 선발로 나서서 5.93의 평균자책점으로 2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140대 중반의 직구와 커터, 커브 등을 주로 사용하는데 사실 위력적이라 보여지는 공은 거의 없다. 초반 3경기에서 호투했으나 이후 2경기에서 그야말로 난타를 당하고 있는데, 이게 이 선수의 진짜 모습이라고 본다. 호투를 할 때에도 필자는 윌랜드에 대한 의심의 시선을 지우지 않았던 바 있다.
■ 코멘트
기아가 9연패 중이다. 10연패를 하지 않기 위해 선수단이 총력전을 하겠지만 신통치 않을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에서 에이스 양현종이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대패를 당했는데, 팀은 14안타를 치면서 상대보다 훨씬 많은 안타를 치고도 무기력하게 패했다. 이게 현재 기아의 모습을 말해주는 부분이다. 또한, 조상우가 공 1개를 던지면서 세이브를 하면서 이 선수의 기분이 공1개로 훨씬 좋아졌다는 것은 기아에게 8회와 9회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아는 9연패 과정에서 모든 경기에서 8실점 이상을 허용했다. 선발이 버티면 불펜이 무너지고, 선발이 무너지면 그냥 진다. 타선도 어찌어찌 따라가는 척만 한다. 기아의 현실이다. 10연패를 전망한다.
키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NC 다이노스
홈팀 NC 다이노스의 선발은 김영규이다. 올시즌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한 2000년생의 고졸 루키로, 5경기에 나서서 4.62의 평균자책점에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SK를 상대로 3.1이닝 6실점하며 무너진 것을 제외하면 4차례의 등판에서 모두 좋은 역할을 해줬다. 구창모가 부상으로 빠진 선발로테이션 자리에 김영규와 박진우라는 어린 선수들이 자기 몫을 해주면서 NC가 시즌 초반 좋은 승률을 유지할 수 있었다. NC는 이틀 연속 경기가 취소되면서 이재학의 등판을 미뤄줬고 김영규가 나서는데, 이것 또한 김영규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불펜진도 아주 푹 쉬었다.
■ 한화 이글스
원정팀 한화 이글스의 선발은 서폴드이다. 시즌 6경기에 나서서 5.80의 평균자책점으로 1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 3경기는 아주 좋았지만 최근 3경기에서 철저히 공략당하고 있다. 필자는 시즌 초반 서폴드가 좋았을 때에도 이 선수는 곧 맞아나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구위가 좋은 편이 아닌데다가 제구 또한 불안정하고 버리는 공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다양한 변화구가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직구 구위가 떨어지다보니 위력이 마이너스되고, 점차 읽히고 있다. 그나마 NC를 상대로는 올시즌 7이닝 무실점으로 최고의 피칭을 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로 꼽히지만 그때의 서폴드의 포스와 지금의 포스는 판이하게 다르다.
■ 코멘트
선발에서 한화가 무게감이 있지만 김영규가 서폴드에게 크게 밀린다고 보여지는 상황은 절대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NC는 한화에 비해 타선의 짜임새가 훌륭하다. 휴식을 푹 취한 양의지의 공수 리드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홈이점까지 가지고 있는 NC의 승리가 유력한 경기이다.
N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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