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분석픽 야구 분석 03/30 KBO 분석픽 5경기 삼구삼진의 분석픽
분석픽 kbo분석픽 토토군 야구 일야분석픽 해외야구 검증요청 먹튀신고 안전검증
자유분석픽 야구 분석 03/30 KBO 분석픽 5경기 삼구삼진의 분석픽
LG 선발은 우완 케이시 켈리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7차례 등판해(3회 선발) 평자 3.04로 준수한 기록을 냈으나, 기복심한 모습으로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도 24경기 평자 4.76으로 썩 좋은 기록은 아니었다. 두 차례 시범경기에서 키움, KT 상대로 도합 8이닝 3실점으로 평범했다. 첫 등판에서 KIA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3실점(1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롯데의 선발은 우완 김원중이다. 롯데가 지난 시즌 대놓고 키웠던 유망주 자원인데, 두 시즌 연속으로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올 시즌에는 좀 더 중요한 역할을 일관성 있게 해줘야만 한다. LG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세 차례 등판해 평자 5.02로 선발의 역할을 전혀 해내지 못했다. 올 시즌 두 차례 시범경기에서는 NC, 삼성 상대로 도합 7이닝 1실점 기록. 첫 등판에서 키움 상대로 5.1이닝 2실점 기록.
김원중이 첫 등판에서 보였던 안정감이 꽤 인상적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원체 기복이 심한 선수이고 이닝 소화가 짧기 때문에 승부에 미치는 영향력을 아주 크게 잡기 어렵다. 켈리는 KIA 상대로 준수한 위기관리 능력을 보이며 퀄스 행진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후반부 변수에서는 LG가 좀 더 앞서있기 때문에, 선발 싸움에서 접점 양상만 만들어내더라도 홈팀이 유리한 경기. LG의 승리를 예상한다.
LG 승리 예상한다
한화 선발은 좌완 채드벨이다. 메이저리그의 디트로이트가 탱킹 정책을 펼치면서 선발과 불펜으로 두 시즌간 기회를 받았던 선수로, 지난 시즌에는 3경기만 출전해 부진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는 도합 32경기에 등판해 평자 5.88로 좋지않은 기록. 기본적인 계약금에서도 여타 용병들보다는 적은 금액으로 계약한 선수이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야 할 것이다. 그래도 두 차례 시범경기에서는 SK, NC 상대로 도합 10.1이닝 1실점으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첫 등판에서 두산상대로 8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
NC의 선발은 우완 루친스키다. 메이저리그에서 네 시즌간 활약했고, 특히 지난 시즌에는 마이애미 말린스의 불펜 자원으로 32경기나 등판하여 평자 4.33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는 14경기 평자 2.52로 좋은 기록을 보였다. 해외무대는 처음으로, 올 시범경기에서 KIA 상대로 5이닝 11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했다. 첫 등판에서 삼성 상대로 5이닝 1피안타 1실점 기록.
벨은 두산 상대로 완벽투로 8이닝을 막아낸 반면, 루친스키는 삼성 상대로 1실점밖에 허용하지 않았으나 사사구를 5개나 허용하며 위기를 자초했다. 현재 리그에서 가장 높은 팀타율을 자랑하는 한화를 상대로는 이러한 위기 상황을 여러 차례 노출하는 것이 1실점으로 끝나지 않을 것. 한화의 승리를 예상한다.
한화 승리 예상한다
삼성 라이온즈vs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11개의 안타를 기록했지만 단 2점에 묶이며 패배를 당하고 만 삼성 라이온즈는 선발로 백정현이 나선다. 백정현은 지난 등판에서 5.1이닝 3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지난 시즌 두산을 상대로 2번 등판해 홈런 4개를 허용하며 7실점을 허용했고 1승 1패 4.85의 방어율로 좋지 못했다. 박한이와 김헌곤이 4타수 2안타로 활약했지만 4번 러프가 2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롯데 전에서 2경기 연속 타올랐던 타선이 2득점에 묶이며 다시 식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는 3경기에서 무려 11개의 병살타를 기록하면서 답답한 공격력을 보여주었으나 9회 호세 페르난데스가 결승타를 쳐내면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시즌 초반이지만 실책과 병살타가 겹치며 두산답지 못한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문제. 선발로 이용찬이 나서는 가운데 이용찬은 지난 시즌 삼성을 상대로 3경기에 나서 2승 1패를 거두었으나 15.2이닝동안 14실점을 허용하면서 8.04의 방어율로 좋지 못했다. 이용찬이 이번 경기에서도 삼성에 약한 모습을 이어간다면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울 것이다.
<최종 선택>
두 팀은 지난 경기에서 많은 안타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득점을 뽑아내지 못하는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선발로 나서는 두 선수가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 좋지 못했기 때문에 많은 점수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최근 두산의 타격이 나쁘지 않지만 너무 많은 병살타를 기록하며 스스로 기회를 날려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삼성의 우세를 점쳐본다.
삼성 라이온즈 승리 예상한다
9.5점 오버
KT위즈vs 기아 타이거즈
<KT위즈>
KT위즈는 기아 타이거즈를 6-3으로 제압하며 개막 후 5연패를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타선이 15안타를 뽑아낸 가운데 강백호와 장성우가 6안타 4타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선발로 나선 쿠에바스도 6이닝동안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호투를 펼쳤다. 선발로 알칸타라가 나서는 가운데 시즌 첫 등판이라는 점에서 가늠하기 힘든 경기다. 다만 타선이 이번 경기에서도 활약해준다면 충분히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기아 타이거즈>
기아 타이거즈는 믿었던 선발 양현종이 6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김주찬과 이명기가 멀티 히트를 기록했으나 이외의 선수들이 단 3안타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선발로 터너가 나서는 가운데 터너가 지난 경기에서 5이닝 동안 8실점 7자책점을 기록하며 좋지 못했기 때문에 타선이 살아난 KT를 상대로 고전이 예상된다.
<최종 선택>
KT는 기아의 에이스 양현종을 두드리며 시즌 첫 승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타선이 오랜만에 응집력을 보여주며 활약했고 투수들도 활약이 좋았다. 기아는 현재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선발투수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를 초반에 내주는 모습이다. KT의 우세가 점쳐진다.
KT위즈 승리 예상한다
키움의 선발은 좌완 에릭 요키시다. 2014년도 컵스 유니폼을 입은 것을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지 못한 선수로,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는 26경기에 나서 평자 4.06을 기록했다. 올 시즌 새롭게 계약한 용병 중 가장 적은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한 선수라는 점도 참고하자. 올 시즌 두 차례 시범경기에서는 LG, 두산 상대로 도합 9.2이닝 1실점으로 좋은 기록을 보였다. 첫 등판에서 롯데 상대로 5.2이닝 4실점 기록.
SK의 선발은 우완 앙헬 산체스다.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 파이어볼러다.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모습은 인상적이지 않았지만, 지난 시즌 국내무대에서 26경기 8승 8패 평자 4.89를 기록하며 재계약에 성공했다. 후반부 체력저하로 기록이 많이 나빠지긴 했지만, 시즌 초중반까지 보였던 임팩트는 분명했다. 첫 등판에서 KT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3실점 기록. 지난 시즌 키움 상대로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평자 6.83으로 좋지않았다.
요키시는 롯데 상대로 전준우에 피홈런을 허용하기 전까지는 나쁘지않은 모습을 보였고, 시범경기에서 워낙 좋았기에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반면, 산체스는 첫 등판에서부터 많은 피안타와 사사구로 고전했으며 키움에 약했기 때문에 이닝소화와 실점, 그리고 SK의 불펜 변수까지 모두 좋지않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키움의 승리를 예상한다.
키움 승리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