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분석픽 야구 분석 03/23 kbo 분석픽 5경기 테러박사의 분석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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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분석픽 야구 분석 03/23 kbo 분석픽 5경기 테러박사의 분석픽
지난 시즌 맞대결 전적은 SK의 11승 5패 우세. 특히 SK는 홈에서 5승 3패로 우세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시범경기 전적은 SK의 2승 우세다. 또한 SK는 시범경기 막바지에 5연승을 기록했으며, KT는 막바지에 5연패를 당했다.
우선 양팀 선발투수들을 살펴보면, SK 김광현은 이번 시즌 시범경기 3월 12일 KIA 원정에 한 차례 등판해 4이닝 무실점 피칭을, 지난 시즌 문학구장 11경기 62이닝 22자책을, 지난 시즌 KT전에는 등판한 바가 없다.
이에 맞서는 KT는 쿠에바스는 이번 시즌 시범경기 3월 12일 삼성 원정에 한 차례 등판해 4.1이닝 6실점 피칭을, KBO 무대 정식 경기 등판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발 비교는 애매.
쿠에바스가 데뷔 무대에 나서기 때문에 선발 비교는 애매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김광현이 시범경기 성적 비교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하며 지난 시즌 문학에서 강한 면모를 발휘했고, SK가 각종 기록 비교에서 우세하기 때문에 SK가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SK의 승리가 유력한 가운데, SK는 KT 선발 쿠에바스가 시범경기에서 부진했기 때문에 7~9점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는 KT는 SK 선발 김광현의 안정감이 워낙 크며 KT가 시범경기 SK전 2경기에서 평균 1.5점에 그쳤기 때문에 2~4점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SK에 –1.5점의 핸디캡이 주어지는 핸디캡 매치 역시 SK의 승리 확률이 높다. 그리고 언더오버의 경우, 기준점 10.5점을 기준으로 오버 확률이 근소하게 높다.
SK승리예상한다
롯데의 선발은 좌완 레일리다. 지난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교체설이 무성했을 정도로 부진했으나, 이후 완벽한 반등에 성공하며 명실상부한 1선발로 거듭났다. 7월 이후의 폼만 유지할 수 있다면 국내무대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나갈 수 있을 것. 구속이 빠른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일관된 제구는 필수다. 지난 시즌 30경기에서 11승 13패 평자 4.74를 기록했고, 키움 상대로는 네 경기에 등판해 0승 2패 평자 5.73으로 그다지 좋지않았다. 올 시범경기에서는 한화와 NC 상대로 도합 9이닝 4실점 기록.
키움 선발은 우완 브리검이다. 두 시즌 동안 꾸준히 4점대 평자에 수렴하는 기록을 보이며, 확실한 에이스라 분류하긴 어렵지만 득점 지원만 있다면 무난히 승리를 지켜낼 수 있을만한 활약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 11승 7패 평자 3.84를 기록했고, 롯데 상대로는 네 차례 등판해 3승 1패 평자 2.93으로 전구단 통틀어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올 시범경기에서는 두산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2실점 기록.
롯데는 별다른 영입없이 양상문 감독만이 부임한 채로 이번 시즌을 시작한다. 주전 포수가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다는 점은 여전한 불안요소인데, 유망주 육성정책이 이번 시즌부터는 어느정도 꽃을 피워낼 수 있을지. 우선 레일리가 키움에 그다지 강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실점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 키움은 지난 시즌 불미스러운 일로 아웃되었던 조상우와 박동원이 출전할 수 있게 되었고, 고종욱-김민성 등의 이적은 아쉽지만 김혜성-송성문과 같은 유망주들이 꾸준히 치고올라오고 있기 때문에 올 시즌에도 타선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간 경기 경험이 많지않았던 조상우가 얼마나 빠르게 자리잡느냐가 관건일텐데, 이번 경기에는 선발과 타선에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키움이 경기 전후반 모두 앞서나갈 수 있을만한 매치업이다. 키움의 승리를 예상한다.
* 롯데 패 예상한다
NC 선발은 우완 에디 버틀러다. 지난 시즌까지 메이저리그 텍사스, 콜로라도, 컵스 등에서 활약했던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평자 5.80으로 그다지 좋지 않았다. 해외 무대는 처음이고, 시범경기에서 KIA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삼성 선발은 우완 덱 맥과이어다. 신시내티-토론토-에인절스 등을 거쳤던 메이저리거로, 빅리그에서는 도합 27경기에 출전하며 평자 5.23으로 선발 등판은 6번밖에 없었다.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에서는 15경기 등판, 평자 4.24로 평범했다. 시범경기에서는 LG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무실점, 7탈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의 기록은 분명 버틀러가 좀 더 좋았고, 메이저리그 경력에서도 버틀러가 앞선다. 다만 가장 최근 기록에서는 별 차이를 보이지 못했고 시범경기에서의 경기력만큼은 맥과이어가 훨씬 앞서나갔고 현재 평도 조금 더 좋다. NC는 양의지 보강으로 포수진을 단숨에 보강하는데 성공했으나, 핵심 나성범과 박민우의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삼성은 내야에 이학주를 영입하며 이학주-김상수의 키스톤 콤비가 단숨에 강점으로 부각되었으며, 지난 시즌의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한 상태기 때문에 맥과이어의 호투만 나올 수 있다면 승리를 지켜내기에는 충분한 힘을 갖추고 있다. 삼성의 승리를 예상한다.
* NC 패 예상한다
KIA의 선발은 좌완 양현종이다. 세 시즌 동안 헥터와 함께 KIA의 1, 2선발을 책임진 선수인데, 지난 시즌 29경기에서 13승 11패 평자 4.15로 썩 좋지 않았다. 명예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범경기에서는 NC와 SK 상대로 도합 6이닝 3실점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피안타는 9개로 많았다. LG 상대로는 지난 시즌 네 차례 등판해 1승 3패 평자 7.77로 가장 약했다.
LG의 선발은 우완 타일러 윌슨이다. 메이저리그에서는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으나, 지난시즌 국내리그에서는 26경기 9승 4패 평자 3.07로 시즌 막판까지도 용병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올 시즌에는 1선발로 확실하게 신임을 받고 있는 상황. 시범경기에는 삼성과 키움 상대로 도합 9이닝 4실점으로 주춤했다. KIA 상대로는 지난 시즌 다섯 차례 등판해 1승 1패 평자 2.65로 강했다.
쉽지않은 에이스 대결인 것이 사실이지만, KIA는 지난 시즌 종료 이후 불협화음도 많았고 임창용-정용운-정성훈 등이 빠져나간 반면 뚜렷한 보강이 없었다(문선재 영입). 버나디나 대체로 영입된 해즐베이커 역시 지켜볼 필요가 있는 상황. LG 역시 전력변화가 크지 않았으나, 양현종 상대로 워낙 강한 모습을 보인 타자들이 많았고 KIA보다 불펜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윌슨이 앞선 채로 내려올 수만 있다면 한 점 승부에서도 충분히 강점을 보일 수 있을만한 매치업이다. LG의 승리를 예상한다.
* KIA 패 예상한다
지난 시즌 맞대결 전적은 8승 8패 대등. 하지만 두산 홈에서는 두산이 5승 3패로 우세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시범경기 전적은 한화가 2승으로 우세했다. 참고로 두산은 시범경기 막바지에 2연패를 당했으며, 한화는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에서 NC에 패했다.
우선 양팀 선발투수들을 살펴보면, 두산 린드블럼은 이번 시즌 시범경기 3월 16일 키움 원정에 한 차례 등판해 4.2이닝 무실점 피칭을, 지난 시즌 잠실구장 16경기 105.2이닝 34자책을, 지난 시즌 한화전에는 두 차례 등판해 15이닝 3실점으로 2승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한화 서폴드는 이번 시즌 시범경기 3월 15일 SK와의 홈경기에 한 차례 등판해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한국 무대 공식 등판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발 비교는 애매.
서폴드가 생애 첫 KBO 무대에 등판하기 때문에 선발 비교는 애매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서폴드가 시범경기에서 워낙 안정적인 피칭을 펼쳤고 두산 선발 린드블럼의 안정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실질적 선발 비교는 거의 대등하다 볼 수 있다. 한화가 시범경기에서 두산에 강했지만, 두산이 지난 시즌 홈에서 한화에 강했기 때문에 두산이 접전 끝에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에 –1.5점 정도의 핸디캡이 주어지는 핸디캡 매치는 한화의 승리 확률이 근소하게 높다. 그리고 언더오버의 경우, 기준점 10.5점을 기준으로 언더 확률이 높다.
두산승리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