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픽 8월 26일 NPB 6경기 토토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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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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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픽 8월 26일 NPB 6경기 토토군 분석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야마사키 야스아키가 오늘 경기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2실점을 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구원 투수로 등판한 에드윈 에스코바르가 실점을 최소화하였고 스펜서 패튼은 오늘도 강력했다. 강력한 불펜의 힘을 바탕으로 9회말 2사 1루와 2루에서 2번 타자 야마토가 안타를 치는데에 성공하며 경기를 끝마쳤다. 8월 26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하마구치 하루히로다. 이번 시즌 9경기에 등판하여 3승 2패 3.78의 평균자책점 50이닝동안 53피안타 31볼넷 42탈삼진을 기록중이다. 이번 경기 볼넷을 얼마나 적게 내주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히로시마 토요카프 동점을 만드는데까지는 성공했으나 결국 9회말 끝내기 패배를 당하며 경기를 내주게 된 히로시마 토요카프다. 그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호리에 아츠야가 1실점을 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벤치의 대타 작전이 성공하면서 결국 동점까지는 만들었으나 거기까지였다. 4이닝은 잘 막았으나 1이닝을 막지 못한다면 지는것이 1점차 승부다. 8월 26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노무라 유스케다. 이번 시즌 5경기에 등판하여 2승 1패 2.05의 평균자책점 30.2이닝동안 28피안타 7볼넷 17탈삼진을 기록중이다. 18시즌과 19시즌의 부진 이후 다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노무라 유스케가 이번 등판을 승리로 이끌지 궁금해진다
최종결론 노무라 유스케가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은 요코하마의 타선을 잘 막을것으로 보인다.
히로시마 승리
라쿠텐 골든이글스 라쿠텐의 믿을맨 J.T 샤그와가 무너지면서 5실점을 해 결국 경기를 역전당한 라쿠텐 골든이글스다. 선발 투수로 나선 유게 하야토가 1.1이닝만에 수비 실책과 함께 3실점을 기록하면서 무너지게 되었다. 잘 막는듯이 보였던 라쿠텐 불펜진이 결국 한방에 무너지면서 경기를 역전패 당하게 되었다. 라쿠텐 타자들은 볼넷을 골라 출루할 필요가 있다. 8월 26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와쿠이 히데아키다. 이번 시즌 9경기에 등판하여 8승 0패 2.21의 평균자책점 39피안타 15볼넷 57탈삼진을 기록중이다. 친정팀을 맞아 또 다시 승리를 추가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지바롯데 말린스 불펜의 차이가 경기의 승패를 가른 오늘의 경기다. 미마 마나부가 4실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6이닝을 끌고가며 지바 롯데의 강력한 필승조를 최대한 아끼게 해주었고 3이닝을 안타를 내주지 않고 라쿠텐의 타선을 잘 막아준 지바롯데의 불펜진도 좋았다.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5득점을 뽑아내며 결국 경기를 역전시킨 지바롯데의 타선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8월 26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오지마 카즈야다. 이번 시즌 9경기에 등판하여 3승 4패 4.62의 평균자책점 50.2이닝동안 48피안타 22볼넷 38탈삼진을 기록중이다. 저번 시즌에 비해 피홈런 갯수가 늘어나면서 평균자책점 또한 높아지게 되었다.
최종결론 와쿠이 히데아키는 라쿠텐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발 투수다.
라쿠텐 승리
한신 타이거스 선발 투수인 다카하시 하루토가 8이닝 1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2승째를 달성하는데에 성공했다. 호투하는 선발 투수를 지원해주기 위해 한신 클린업 트리오들이 나섰고 결국 클린업트리오는 총 10타수 5안타 3타점으로 지원 사격을 확실하게 해주었다. 저스틴 보어도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불펜 소모를 최소화 한 한신의 8월 26일 경기 선발 투수는 오넬키 가르시아다. 이번 시즌 9경기에 등판하여 1승 5패 3.83의 평균자책점 51.2이닝동안 45피안타 24볼넷 37탈삼진을 기록중이다. 유난히 승운이 따라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오넬키 가르시아다.
주니치 드래곤스 선발 투수인 오가사와라 신노스케가 6이닝을 투구하는데에는 성공했으나 5실점으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상대의 선발 투수에 막힌 주니치 타자들은 만회하는 득점을 내지 못한 채 경기를 패배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무기력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하위 타선의 부진이 클린업 트리오의 출루를 무의미한 것으로 만들었다. 8월 26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후쿠타니 코지다. 이번 시즌 4경기에 등판하여 2승 1패 2.28의 평균자책점 23.2이닝동안 22피안타 2볼넷 22탈삼진을 기록중이다. 커리어 내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이던 후쿠타니 코지가 이번 시즌은 더욱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종결론 오넬키 가르시아가 유난히 승운이 따르고 있지는 않으나 분위기가 좋지 않은 주니치 타선을 압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신 승리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타카하시 코나가 오랜만에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나 세이부 타선이 닛폰햄 파이터스 투수진에게 막히면서 1점차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하게 되었다. 이 경기로 인해 좋은 모습을 보였던 타카하시 코나가 다시 슬럼프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14명의 주자가 출루하고도 3득점에 그친 세이부 타선이 극복해야할 문제다. 8월 26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에노키다 다이키다. 이번 시즌 3경기에 등판하여 0승 0패 4.20의 평균자책점 15이닝동안 20피안타 1볼넷 4탈삼진을 기록중이다. 긴 이닝을 끌어가지 못하고 실점이 다소 많은 에노키다 다이키를 위해선 많은 득점이 필요할 것이다.
닛폰햄 파이터스 선발 투수인 우와사키 나오유키가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는데에 성공했고 닛폰햄 불펜 투수들은 1점차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쟁취하는데에 성공했다. 빠른 투수교체로 타마이 타이쇼의 위기를 적은 실점으로 막아낸 닛폰햄 파이터스 벤치진의 결단력이 이번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벌써 11세이브를 올린 아키요시 료의 안정성 또한 돋보였다. 8월 26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스기우라 토시히로다. 이번 시즌 7경기에 등판하여 4승 2패 2.63의 평균자책점 37.2이닝동안 30피안타 16볼넷 31탈삼진을 기록중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종결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스기우라 토시히로가 오늘 경기에서도 세이부 타선을 압도할 것으로 보인다.
닛폰햄 승리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프트뱅크의 특급 에이스 센가 고다이가 돌아왔다. 7이닝동안 단 2피안타만 내주는 사이 9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오릭스 타선을 압도했고 뒤를 이은 소프트뱅크의 불펜진 또한 단 한개의 피안타도 내주지 않으며 오릭스 타선을 꽁꽁 묶었다. 8회말 2득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안정적으로 끝마친 소프트뱅크 호크스다. 이번 경기 승리로 인해 1위자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8월 26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와다 츠요시다. 이번 시즌 8경기에 등판하여 4승 1패 3.05의 평균자책점 44.1이닝동안 35피안타 17볼넷 33탈삼진을 기록중이다. 아직까지 힘이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릭스 버팔로즈 선발 투수인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나 오릭스 타선이 소프트뱅크 투수진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시즌 2패째를 달성했다. 나카가와 케이타가 4번 타자로 배치된 이유를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무라니시 료타의 추가 2실점이 경기를 루즈하게 만들면서 상대의 클로저를 끌어내지 못했다. 8월 26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타지마 다이키다. 이번 시즌 9경기에 등판하여 1승 3패 2.89의 평균자책점 56이닝동안 40피안타 18볼넷 34탈삼진을 기록중이다. 만약 소속팀이 오릭스가 아니었다면 더 좋은 승패를 기록하고 있었을 것이다.
최종결론 두 솔리드한 선발 투수간의 대결이나 타선의 차이로 인해 소프트뱅크가 승리할 것이다.
소프트뱅크 승리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선발 투수로 나선 이시카와 마사노리가 5이닝동안 9안타를 내주기는 하였으나 2실점으로 실점을 최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하세카와 히로키가 상대 선발 투수인 스가노 토모유키에게 3타점을 내주며 동점이던 경기가 갑작스럽게 기울어졌다. 아오키 노리치카는 노익장을 선보이면서 3할대의 타율을 유지중이나 나머지 타선이 그를 잘 뒷받침해주지 못하고 있다. 8월 26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타카하시 케이지다. 이번 시즌 6경기에 등판하여 1승 2패 3.82의 평균자책점 30.2이닝동안 26피안타 13볼넷 30탈삼진을 기록중이다. 19시즌에 비해 엄청난 발전을 보여주고 있는 타카하시 케이지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스가노 토모유키가 이번 경기에서도 7이닝을 투구하고 6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올해 사와무라상의 주인은 자신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하고 있다. 더 놀라운 것은 안타로 3타점을 자신이 직접 올린 것이다. 티야고 비에이라가 2실점을 하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자 루비 데 라 로사를 구원 투입해 위기를 막은 요미우리 벤치진의 결단 또한 좋았다. 8월 26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나티노 디플란이다. 이번 오프시즌에서 도미니카 트라이아웃으로 육성 계약을 요미우리와 맺은 선수로서 이번 시즌 1군에서는 첫 등판이다.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한 투수가 2군에서 어떻게 변했을지 지켜봐야 한다.
최종결론 나티노 디플란이 첫 등판이기는 하나 요미우리 타선이 투수의 불안을 만회해줄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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