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은 지난 호펜하임 원정에서 1-3 완패를 당했다. 우스(SS)의 찬스 메이킹, 코르도바(ST)의 마무리로 이어지는 공격 루트가 막히자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라이프치히의 최근 수비력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1골 정도는 얻어낼 수 있겠지만 그 이상은 힘들 전망이다. 또한 수비의 중심인 보르나우(CB)가 퇴장으로 나올 수 없다. 수비진을 이끌 리더가 사라졌고, 베르너(ST)의 엄청난 득점력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라이프치히는 수비가 불안할 뿐, 파괴력 만큼은 확실하게 유지하고 있고, 베르너와 쉬크(ST)로 이어지는 막강한 투톱이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하며 쾰른의 수비진을 초토화 시킬 것이다.

# 1. FC 쾰른

보르나우 (CB, ★★★), 치초스 (CB, ★★)

수비의 중심인 보르나우가 퇴장으로 결장하는 것은 엄청난 타격이다.

# RB 라이프치히

할스텐버그 (LB, ★★★), 폴센 (ST, ★★★)

할스텐버그가 퇴장으로, 폴센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하지만 앙헬리뇨와 쉬크로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다.

- 쾰른, 최근 리그 11경기 연속 오버(2.5점 기준) 기록

- 쾰른,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최소 2골 이상 실점

- 쾰른, 최근 리그 홈 6경기 중 5경기에서 최소 2골 이상 득점

- 라이프치히, 최근 리그 원정 4경기 연속 클린 시트

- 라이프치히, 최근 리그 9경기 연속 무패

라이프치히의 홈에서 열린 지난 맞대결에서 라이프치히가 4-1 대승을 거뒀고, 이번 경기 역시 라이프치히가 승리할 것이다. 그러나 지난 경기와 같은 대량 득점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쾰른이 작정하고 수비에 전념할 가능성이 높고, 2-1 정도의 스코어로 라이프치히가 승리를 따낼 것이다. 다행히 양 팀의 득점을 합치면 오버(2.5점 기준)를 넘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