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는 최근 6경기에서 5승을 따냈다. 홈 4연승 중이기도 하다.

샬럿은 애틀 원정을 패하며 최근 5경기에서 4패 중이다.

마이애미는 뇌진탕 프로토콜을 통과한 제이 크라우더가 나설 수있다. 게다가, 최근 2주 넘게 빠져있던 타일러 히로 역시 팀 연습에 참가하며 복귀 가능성이 있다. 버틀러와 켄드릭 넌의 출전 가능성이 반반이지만 득점에서는 드라기치와 던컨 로빈슨이, 수비에서는 이궈달라가 어느 정도 자리를 메울 수 있다.

샬럿은 말릭 몽크의 약물복용 징계결장 이후 벤치가 더 약해졌다. 주전의 그레험과 워싱턴등 젊은 선수들이 외곽에서 힘을 내고 있지만 베테랑 리더가 없는 라인업이기에 잘 해놓고도 지는 경기가 많기도 하다. 로지어는 아직 한 팀을 이끌 역량을 갖춘 선수라 볼 수 없다.

버틀러가 결장한다 하더라도 홈팀의 우위를 본다. 리그 최고 수준의 승률을 뽑아내고 있는 그들의 홈경기일뿐 아니라, 아데바요와 올리닉등 빅맨진의 우위가 분명하다. 로빈슨과 이궈달라, 크라우더등 다양한 개성의 스윙맨들의 활약도 기대할 만 하다. 무엇보다, 샬럿의 빈약한 벤치로는 드라기치가 이끄는 마이애미 상대로 승부에 변수를 만들 수 없다.

마이애미의 핸디까지 노려본다.

마핸 언더 경기다.

댈러스는 샌안 원정 이후 백투백 일정이다.

덴버는 홈에서 밀워키를 잡고 하루를 쉬었다.

댈러스는 돈치치가 부상을 안고 뛰고 있다. 때문에, 포르징기스 하더웨이 주니어등과 팀의 전력을 유지 중이다. 단,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던 세스 커리의 공백으로 외곽이 다소 흔들리고 있다. 코트니 리는 이번시즌 로테이션에 제외된 적이 많았기에 25분 정도를 경쟁력 있게 뛰어주기가 어렵다. 컬리스테인과 길크리스트등 벤치 자원들의 결장도 있다.

덴버는 핵심 전력이 모두 경기에 나설 수 있다. 요키치와 플럼리, 밀샙과 그랜트의 빅맨 로테이션이 모두 부상을 털어냈고 머레이도 2옵션으로써는 수준급 자원이다. 비즐리 트레이드 이후 롤이 늘어난 몬테 모리스는 늘어난 롤에 컨디션을 더 끌어올린 모습이다. 원정 경기력이 다소 떨어지는 이번 시즌이긴 하지만 전력 자체는 리그 최상급이다.

덴버의 우위를 본다. 외곽으로 돌아다니는 포르징기스와 다소 몸이 얇은 클레버 상대로 요키치가 페인트존을 적극적으로 침투할 것이고 돈치치가 출전한다면 해리스가 찰거머리같은 수비로 막아낼 것이다. 또, 핀리 스미스가 빠지며 수비가 흔들리는 댈러스 상대로 그랜트와 밀샙이 4번 대결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댈러스의 벤치 전력이 좋긴 하지만 커리가 빠져있기에 모리스가 제공하는 안정적인 득점만큼을 하기는 힘들다.

덴버의 약우세를 보고 있다.

플핸 언더 경기다.

새크는 토론토 상대로 종료 1분전 동점을 만들었지만 클러치 순간을 넘기지 못하고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뉴올은 2연승으로 다시 순위싸움을 하고 있다.

새크는 2월 이후 경기력을 확실히 끌어올렸다. 팍스가 리그 최고 가드를 노릴 정도로 폭발적인 경기력이고 홈즈가 복귀한 빅맨 전력 역시 정상 전력을 꾸렸다. 힐드가 15점 이상을 해줄 수 있기에 벤치 역시 어느 팀과도 자웅을 겨룰만 하다.

뉴올은 다시 서부 8위를 노리고 있다. 잉그램이 다소 지쳐있지만 할러데이가 꾸준히 20점을 해주고 있고 자이온의 골밑 돌파는 알면서도 상대가 막기 힘든 확실한 득점 루트다. 멜리와 하트등 벤치 선수들도 늘 제 역할을 하고 있다.

접전의 가능성이 높다. 두 팀은 같은 성적으로 모두 서부 8위를 향해 달려가고 있기에 이 경기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새크는 팍스가 압도적인 스피드와 넓은 시야로 리딩을 잘해주고 있다. 그러나, 팍스의 매치업이 할러데이라는 점이 걸린다. 할러데이는 오픈코트가 아니라면 대인마크로 팍스의 경기 영향력을 떨어트릴 수 있는 선수고 론조 볼은 팍스에 비견될 정도로 빠른 선수다. 또, 반즈가 클러치에 4번으로 나서고 있는 새크이기에 자이온의 림어택을 막기가 어렵다. 홈즈와 렌의 새크 센터진은 신장은 좋지만 페이버스를 넘어서기는 힘들다.

뉴올리언스가 이 중요한 경기의 승자가 될 것이다.

플핸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