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블은 홈 연전에 들어가있다. 그러나, 홈 3연패 포함 4연패로 부진한 상황이다.

덴버는 동부 원정 2연전의 첫 경기인 샬럿 전을 승리했다. 그러나, 시즌 내내 원정 경기력은 올라오지 않고 있다.

클블은 드러먼드와 탐슨등 주전 빅맨들이 모두 부상으로 출전이 확실치 않다. 게다가, 팀의 벤치를 이끌 수 있는 케빈 포터가 뇌진탕으로 결장하고 갈란드 역시 결장한다. 러브와 섹스턴, 오스만은 건재하지만 전력의 누수가 너무 크다.

덴버는 샬럿 원정에서 매우 고전했지만 머레이의 점퍼 한 방으로 승리했다. 외곽이 잘 들어가지 않고 있지만 안정적인 페인트존 득점을 기반으로 상대를 공략 중이다. 주전과 벤치 모두 약점을 찾기 힘들다.

덴버의 우위를 본다. 러브를 상대로 요키치가 몸집를 살려 페인트존으로 침투할 수 있고 그랜트와 밀샙의 4번 조합도 위력적이다. 무엇보다 머레이와 해리스가 나설 가드 조합에서 섹스턴 상대로 마진을 플러스로 이끌 수 있다. 벤치에서도 몬테 모리스가 15점 이상을 해주는 덴버가 클블을 압도할 수 있다.

덴버의 핸디도 노려볼만 하다.

마핸 언더 경기다. 

골스는 토론토 전을 시작으로 홈 연전에 들어갔다.

필라는 새크 원정을 승리하고 이 경기에 나선다.

골스는 지난 경기부터 커리가 복귀했다. 아직 100%의 몸상태는 아니지만 20분만 소화해도 20점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다. 단, 그린이 무릎 부상을 안고 있기에 안정적으로 수비를 해줄 선수가 부족하다. 파스칼과 위긴스, 커리는 공격적으로는 좋지만 팀 수비의 중심이 될 선수들은 아니다.

필라는 엠비드와 시몬스, 리차드슨이 여전히 빠져있다. 앞으로도 1주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그러나, 주축 선수의 결장 속에 3옵션 해리스가 공격 전면에 나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고 호포드의 공수 움직임도 좋다. 깜짝 스타로 떠오른 밀튼은 외곽에서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필라의 우위를 본다. 해리스와 호포드, 스캇등 장신 포워드들이 페인트존에서 확실히 우위를 가져갈 수 있고 타이불은 미친개같은 찰거머리 수비를 하는 디펜더다. 정상 몸상태가 아닌 커리를 체력적으로 힘들게 할 수 있다. 

필라의 사이드에서 라인을 잡는다.

마핸 언더 경기다. 

포틀은 피닉스 원정 이후 홈으로 돌아왔다.

새크는 최근 서부 8위 싸움에 뛰어든 상황이다.

포틀은 릴라드의 복귀로 다시 달릴 준비를 하고 있다. 맥컬럼과 릴라드의 슈퍼스타 듀오에 아리자의 윙 디펜스도 출중하다. 앤서니는 수비의 문제를 공격으로 풀고 있는 중이다. 사이먼스가 다소 부진하긴 하지만 헤조냐와 트렌트등이 나서는 벤치는 기대 이상의 최근을 보내고 있다.

새크는 이 경기에 주전센터 리션 홈즈의 복귀 가능성이 높다. 이미 프런트로부터 주말 백투백 경기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자일스가 홈즈 결장 기간 팀의 센터로써 경기력을 끌어올렸고 렌도 있기에 수비적으로 더 탄탄해질 것이다. 팍스는 2월 이후 웨스트브룩과 더불어 리그 최고의 가드로 불리워도 이상하지 않을 활약이다. 약점이던 자유투 문제도 해결하고 있다.

접전을 보고 있다. 주전에서는 릴라드가 버티는 포틀이 근소한 리드를 가져갈 수도 있다. 그러나, 조셉과 베이즈모어등이 이끄는 새크 벤치는 상대에게 10점 정도의 리드를 가져올 수 있는 선수들이다. 또, 릴라드 역시 팍스의 스피드를 앞세운 템포에 말리면 클러치 순간에 체력적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자일스와 홈즈, 렌등 장신이 많은 새크 센터진 역시 화이트사이드에게 쉬운 득점을 내주지 않을 것이다.

새크의 사이드를 보고 있다. 

플핸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