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는 2연승 중이다. 홈 연전 일정을 소화 중이다.

올랜도는 3연패를 당하며 올라갈 순간에 탄력을 받지 못했다.

미네는 말릭 비즐리의 활약이 대단하다. 덴버를 떠나 팀버울브스에 합류한 비즐리는 적극적인 돌파와 외곽슛, 컷인까지 다양한 옵션으로 득점을 올리고 있다. 그로 인해, 러셀은 집중마크의 부담을 덜었다. 또,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나즈 레이드가 심심치 않게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페인트존 수비에 힘이 되고 있다.

올랜도는 마이애미 원정에서 아쉽게 패했다. 3연패 기간 동안 원포제션 내로 내준 경기가 2경기일 정도로 경기력은 유지 중인데 마무리에서 문제를 겪고 있다. 그래도, 벤치에서 누구보다 폭발적인 로스가 있다. 어거스틴의 질 좋은 패스를 받고 밤바의 스크린을 이용 중인 로스는 마이애미 전에서 30점 이상을 득점하며 팀내 최다 득점자가 됐다. 다만, 포니에가 오프더볼 수비가 되지 않기에 수비 시에 확실한 구멍 노릇을 하고 있다. 펄츠도 수비가 좋은 가드는 아니다. 게다가, 주전 슈팅가드 포니에가 결장한다.

원정이지만 부세비치와 로스를 앞세운 올랜도가 접전을 가져갈 수 있다. 단, 러셀과 비즐리 듀오의 매치업이 수비가 떨어지는 펄츠와 포니에라는 점이 올랜도에게는 재앙과 같다. 상대 가드진에게 압도당할 가능성이 높다. 부세비치는 레이드를 힘들게 할 선수지만 최근 림어택 시도 자체가 줄었기에 외곽에서만 맴돌다면 승부를 가를 만한 위력은 아니다. 벤치의 로스 역시 오코기의 거친 수비가 그리 편안하지는 않을 것이다.

미네 쪽으로 조금 더 눈길이 가는 경기다.

오버 경기다.

뉴올은 3연패를 당하며 멤피스 추격에 실패했다.

마이애미는 홈에서 첫 경기 패배 후 4연승하고 원정 일정에 올랐다.

뉴올은 3연패 기간 동안 모두 승리의 기회가 있었지만 패하고 말았다. 자이온이 20점 이상을 꾸준히 해주고 잉그램의 득점 지원도 대단하지만 페이버스와 론조 볼의 야투 난조가 주전의 경쟁력을 떨어트렸다. 벤치 역시 레딕의 공백이 분명히 보인다.

마이애미는 접전을 승리로 이끌어가는 힘이 분명히 있다. 버틀러가 25점 이상을 해주지 않더라도 수비로 상대 에이스를 저지할 수 있고 이궈달라와 크라우더의 수비력도 좋다. 단, 드라기치를 제외하고 꾸준히 득점을 올리는 선수가 없다는 점은 다소 아쉽다. 원정에서 약하기도 하다.

뉴올의 우위를 본다. 버틀러의 수비에 고전할 수 있지만 그래도 잉그램은 20점을 할 수 있는 선수고 아데바요의 수비가 강력하다 하더라도 자이온이 밀고 들어오는 힘은 부담이 될 것이다. 또, 할러데이는 넌과 로빈슨등 상대의 외곽부대의 야투율을 5% 이상 떨어트릴 수 있는 선수다. 벤치에서는 드라기치와 데릭 존스, 올리닉이 나설 원정팀이 낫지만 마이애미는 집만 떠나면 고전하는 이번 시즌이다. 또, 주구장창 속도전을 펼치는 뉴올의 페이스에 말릴 수 있다.

뉴올의 승리를 보고 있다.

오버 경기다.

댈러스는 긴 원정을 마치고 홈으로 돌아왔다. 목요일 뉴올 전에서 돈치치의 맹활약으로 연장 끝에 승리했다.

멤피스는 5연패 이후 다시 3연승으로 5할 승률을 회복했다. 원정 2경기에서 39점차의 대승을 따냈을 뿐 아니라 레이커스도 잡았다.

댈러스는 돈치치의 맹활약이 다시 나오고 있다. 돈치치는 뉴올 전에서 트리플더블을 추가하며 르브론, 요키치와 더불어 최고의 토털패키지다운 경기력이다. 게다가. 세스 커리는 형 못지 않은 최고의 슈터로써 돈치치의 돌파 공간을 더 넓혀주고 있다. 클레버와 포르징기스의 경기력도 출중하다. 돈치치는 부상이 있긴 하지만 안고 뛸 가능성이 높다. 하더웨이 주니어가 출전하지 않으면 코트니 리가 그 자리를 어느 정도 메워줄 수 있기도 하다.

멤피스는 최근 흐름이 좋지만 스케쥴이 편하지 않다. 또, 브룩스의 야투 난조가 제법 길다. 발렌슈나스와 모란트가 있긴 하나 벤치는 경쟁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댈러스의 우위를 보고 있다. 브런슨의 결장에도 커리와 라이트가 그 자리를 충분히 메워주고 있고 JJJ와 브랜든 클라크등 파워포워드 포지션의 공백이 있는 홈팀을 포르징기스가 맹폭할 수 있다. 발렌슈나스의 페인트존 침입 역시 클레버와 보반, 포르징기스등 다양한 조합이 막아낼 것이다.

댈러스의 승 라인을 보고 있다.

마핸 오버 경기다.

피닉스는 홈 6연전에 들어갔다. 그러나, 앞서 열린 4경기를 모두 내줬다.

포틀은 2연승으로 다시 8위를 향해 달리고 있다.

피닉스는 에이튼이 발목 관련 이슈로 3,4경기 정도 결장해야 한다. 우브레에 이어 주전 두 명이 나설 수 없다. 베인즈가 20분 정도는 어찌 버티겠지만 사리치 혼자 득점해야하는 빅맨진의 부담이 있다. 부커 역시 우브레의 아웃 속에 롤이 커지며 다소 지친 모양새다.

포틀은 복귀한 릴라드가 첫 경기부터 엄청난 슛감을 보여줬다. 32분만을 소화하며 22점을 올렸는데 릴라드의 결장 기간 동안 팀을 이끌었던 맥컬럼은 여전히 좋은 활약을 보였고 트렌트가 벤치로 복귀하며 벤치 역시 경쟁력이 생겼다. 게다가. 훈련을 시작한 잭 콜린스의 복귀도 가까워졌다.

포틀의 사이드를 보고 있다. 맥컬럼의 수비가 좋지는 않기에 부커가 30득점 이상을 할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에 포틀은 아리자를 부커에게 붙일 수 있다. 또, 반대로 부커를 릴라드와 맥컬럼이 공격으로 공략할 수 있다. 에이튼의 결장 속에 화이트사이드는 페인트존에서 최고의 옵션이 될 수 있고 앤서니도 사리치 상대로 매치업 우위가 가능하다. 카터와 존슨, 오코보등 g리그급 선수들로 구성된 피닉스 벤치는 포틀 벤치 상대로 흐름을 가져올 수 없다.

포틀의 승리를 보고 있다.

오버 경기다.

미리 보는 파이널이라 봐도 좋다.

레이커스는 최근 13경기에서 11승을 올리고 있다. 서부 1위을 향해 질주 중이다.

밀워키 역시 13경기에서 11승 중이다. 마이애미 원정을 내주긴 했지만 인디를 바로 완파하며 위용을 보여줬다.

레이커스는 벤치의 알렉스 카루소의 햄스트링 부상이 있다. 그러나, 데이비스가 정상적으로 경기를 소화할 수 있고 르브론도 사타구니 부상에서 벗어났다. 리그 최고의 듀오가 홈에서 리그 1위팀을 제압하려 나선다. 다만, 문제가 있다. 후반기에 들어서서 론도와 쿠즈마의 슛감이 최악이고 kcp 역시 30프로를 넘지 못하는 야투로 주전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 이름값과 다르게 벤치는 부진하다.

밀워키는 홈에서 레이커스를 이미 이번 시즌에 완파했었다. 벤치의 핵심가드 조지 힐의 부상이 있긴 하나 블레드소와 디빈센조등 쿤보의 리딩 부담을 덜어줄 선수가 있고 미들턴의 슛감각도 나쁘지 않다. 레이커스의 높이에 대항할 로페즈 형제와 일야소바도 건재하다.

접전의 가능성이 있다. 주전에서는 레이커스가 르브론과 데이비스를 앞세워 상대를 압박할 것이고 벤치에서는 밀워키가 분명 낫다. 단, 부진한 슛감각에도 주전으로 나서는 밀워키 매튜스가 르브론 수비를 나름 잘할 수 있고 레이커스의 장점인 높이를 밀워키가 정면으로 승부할 수 있다는 점을 봐야 한다. 또, 데이비스의 득점 부담이 큰 레이커스와 달리 밀워키는 미들턴과 블레드소의 2,3옵션이 20점 정도를 해줄 수 있는 선수다. 최근 론도와 쿠즈마등 레이커스 벤치의 부진도 심각하다.

밀워키의 우위에서 라인을 잡는다.

플핸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