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는 홈 연전에 들어가있다. 수요일 워싱턴을 꺾고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필라는 레이커스 원정을 내주고 다시 원정경기다.

새크는 알렉스 렌과 자바리 파커가 합류하며 프론트코트 전력이 좋아졌다. 주전 센터로 나서는 자일스 역시 수비에는 고전 중이지만 15점 정도는 늘 뽑아주고 있다. 무엇보다 팍스가 공격의 전권을 부여받으며 본인의 능력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필라는 전력 누수가 크다. 알 호포드와 해리스등 주전 두 명은 남아있지만 엠비드와 시몬스, 리차드슨등 주전 3명이 결장 중이다. 최근에 주전으로 올라온 코크마즈 역시 늘어난 롤을 감당하지 못하고 경기력의 저하가 있는 상황이다. 어려운 시점에서 서부 원정을 소화 중이다. 리차드슨은 깜짝 복귀 가능성이 있지만 확실한 것은 아니다.

새크의 우위를 본다. 호포드가 건재한 필라지만 새크 역시렌과 자일스의 높이는 나쁘지 않다. 타이불을 제외하고 수비가 좋은 선수가 없는 필라기에 팍스와 힐드, 보그다노비치의 화력쇼를 감당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새크의 홈경기이고 새크는 조셉과 비엘리차, 베이즈모어 등이 나서는 벤치의 경기력도 출중하다.

새크의 승 사이드를 봐야 한다.

오버 경기다.

골스는 덴버 원정을 잡고 홈으로 왔다.

토론토는 서부 원정을 소화 중이다. 피닉스를 잡고 연패를 벗어났다.

골스는 커리의 복귀가 늦어진 상태다. 이 경기에 복귀 가능성 얘기가 있긴 하나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출전한다 해도 기어여 24분 소화에 그칠 것이다. 또, 그린과 루니등 주전 빅맨 두 명이 모두 몸상태가 좋지 않다. 루키인 에릭 파스칼이 20점 정도를 해주고 있지만 g리그급 선수로 구성된 스윙맨들은 기복있는 경기력으로 팀에 안정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

토론토는 노먼 파웰과 아누노비등 스윙맨들이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빅맨진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또 올스타듀오인 시아캄과 라우리의 활약이 꾸준하다. 데이비스의 부진으로 벤치 경기력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맥카우가 복귀하며 뎁스는 나쁘지 않다. 벤블릿과 이바카는 결장 확정에서 출전 가능성이 50%로 올라간 상태다.

토론토의 우위를 본다. 골스의 1옵션으로 나서는 에릭 파스칼은 시아캄 상대로 할 수 있는게 별로 없다. 파스칼의 페인트존 침입을 잘 막아내고 시아캄은 30점 정도를 할 수 있는 선수다. 또, 라우리와 아누노비등 외곽 수비가 좋은 토론토 선수들이 골스의 외곽슛을 잘 봉쇄할 것이다.

토론토의 마핸까지 볼 만 하다.

마핸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