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은 레이커스 전 이후 홈 연전이다.

미네는 원정 연전 후 홈으로 돌아와 댈러스에 완패했다.

뉴올은 레딕이 부상으로 10일 정도 출전할 수 없다. 그러나, 이트완 무어가 출전시간 동안 제 몫을 하고 있고 멜리는 외곽에서 힘을 보태며 벤치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잉그램과 할러데이등 스타들의 활약은 말 할 것도 없다.

미네는 타운스의 결장이 조금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러셀이 고군분투하고 있긴 하지만 벤치에서 득점할 선수가 없고 빅맨이 변변치 않기에 상대에게 많은 세컨찬스 득점을 내주고 있다. 외곽은 기대치가 있지만 승리를 가져갈 정도는 아니다.

뉴올의 우위를 본다. 자이온과 잉그램의 포워드 듀오가 매치업을 박살낼 수 있고 할러데이는 러셀의 행동반경을 줄여줄 수 있는 최고의 대인마크 수비수다. 홈경기의 일정은 차치하더라도 벤치 역시 두 자리 수 이상의 플러스 마진을 팀에 안겨줄 수 있다.

뉴올의 마핸까지 충분히 노릴만 하다.

마핸 오버 경기다.

레이커스는 원정 3연전을 마치고 홈으로 왔다.

필라는 서부 원정 중이다. 첫 경기에서 클리퍼스에 패했다.

레이커스는 멤피스와 뉴올등 젊은 팀들의 에너지에 다소 고전했다. 그래도, 젊은 팀들의 템포에 정면으로 맞설 저력이 있고 르브론은 여전히 엄청나다. 데이비스가 경미한 부상이 있긴 하지만 쿠즈마는 선발로 나서면 20점이 늘 가능한 선수다. 브래들리와 그린의 수비도 단단하다.

필라는 시몬스와 엠비드가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시즌이 중후반으로 넘어가는 순간에 가장 위기를 맞았다. 게다가, 주전 슈팅가드인 리차드슨도 뇌진탕 관련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레이커스의 우위를 본다. 매치업인 토바이어스 해리스에게 공수 양면에서 르브론은 부담을 줄 수 있는 선수다. 또, 높이의 필라 상대로 레이커스는 높이의 우위가 있다. 알렉 벅스가 있다고는 하나 레이커스의 벤치는 포프와 하워드등이 건재하기에 오히려 리드도 가능하다.

레이커스가 승리할 것이다. 핸디도 충분히 노릴만 하다.

마핸 오버 경기다.

새크는 최근 6경기에서 5승을 따내는 상승세다.

워싱턴은 서부 원정 중이다. 유타와 골스에 이어 새크와 포틀을 만난다.

새크는 디트 전에서 15점차의 열세를 뒤집고 승리했다. 팍스가 연일 올스타 레벨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반즈의 득점 지원도 좋다. 게다가, 코리 조셉과 베이즈모어등 벤치도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어느 팀 상대로도 접전을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힐드도 꾸준하다.

워싱턴은 빌의, 빌에 의한 경기의 최근이다. 팀의 허술한 수비력에 힘을 보태면서도 이제는 30득점이 작아보일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다. 미들레인지의 정확성과 더불어 돌파는 알고도 막기 힘들 정도다. 부상자가 모두 복귀하며 스쿼드가 탄탄해진 것도 좋다.

두 팀 모두 경기력은 나쁘지 않다. 단, 새크의 홈경기고 새크의 페이스가 조금은 낫다.

새크는 리그에서 가장 빠른 팍스가 상대 매치업인 브라운이나 이쉬 스미스 상대로 확실한 변수를 만들 수 있다. 빌에게 내줄건 내줘야겠지만 승부처에는 반즈가 매치업으로 나서 빌을 귀찮게 할 것이다. 워싱턴이 최근 베르탄스와 와그너의 활약으로 벤치의 기여가 좋지만 새크 역시 힐드와 베이즈모어, 자일스로 이어지는 조합은 접전이 가능하다.

새크의 승리를 보고 있다. 4점까지는 마핸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다.

마핸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