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밀워키에 패하고 홈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샬럿은 뉴욕을 홈에서 꺾고 원정 일정이다.

토론토는 밀워키 상대로 패하긴 했지만 2020년 들어 가장 페이스가 좋은 팀이다. 시아캄과 라우리 듀오가 건재하고 이바카와 벤블릿도 좋은 지원을 하고 있다. 벤치는 데이비스와 아누노비등 수비력 좋은 스윙맨 자원들이 이끌고 있다. 이바카의 출전이 불투명하긴 하나 제퍼슨과 부셰이는 페인트존 수비가 가능한 선수들이다.

샬럿은 뉴욕 상대로 외곽이 터지며 승리했지만 여전히 경기력의 기복이 심하다. 게다가, 벤치의 키식스맨 말릭 몽크가 금지약물 복용으로 인해 징계에 들어갔기에 벤치 전력의 약화가 크다.

토론토의 강우세 경기다. 상대 에이스 로지어와 그레험을 라우리와 아누노비가 잘 막을 수 있고 2미터가 안 되는 상대의 4번 자원인 브리지스를 상대할 시아캄의 빅 활약도 가능하다. 또, 헐거운 상대의 벤치를 데이비스와 부셰이등이 압도할 수 있다.

토론토의 핸디도 가져가야 한다.

마핸 언더 경기다.

멤피스는 원정 4연전을 모두 패하고 돌아왔다.

새크는 오클 원정에 이어지는 원정 백투백의 일정이다. 이 경기가 끝나면 홈으로 돌아간다.

멤피스는 원정 4연전을 모두 내주며 8위 자리가 흔들리고 있다. 주전 파워포워드인 jjj가 부상으로 앞으로 3,4게임을 더 빠져야 하고 백업 빅맨인 브랜든 클라크마저 부상당하며 발렌슈나스 혼자 페인트존을 외로이 사수해야 한다. 모란트도 경기력 저하를 겪고 있다.

새크는 백투백 일정의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홈즈와 베글리를 제외한 선수들이 모두 플로어를 밟고 있다. 특히, 애틀에서 데려온 렌과 파커가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비엘리차와 자일스만으로 불안한 로테이션에 득점이 가능한 파커와 높이의 렌은 팀의 전력을 올려주었고 그로 인해 팍스는 더 활기찬 플레이를 하고 있다.

백투백이긴 하지만 새크의 선전을 보고 있다. 모란트를 상대할 팍스는 생산성에서 떨어질 선수가 아니고 렌과 비엘리차, 자일스가 물량 공세로 발렌슈나스를 괴롭힐 수 있다. 힐드와 보그다노비치는 외곽에서 상대보다 많은 득점을 올릴 수 있는 선수다.

새크의 승리를 보고 있다.

플핸 언더 경기다.

밀워키는 토론토 원정을 잡는등 어려웠던 일정을 끝내고 홈으로 왔다. 유일한 리그 50승 팀이다.

오클은 새크와 경기를 치루고 백투백 일정이다.

밀워키는 필라와 토론토등 동부 라이벌들을 최근 모두 격파했다. 당분간 적수가 없을듯한 경기력이다. 쿤보는 짧은 시간에도 코트를 지배하고 있고 미들턴의 공세도 대단하다. 로페즈 형제가 지키는 림도 난공불락이고 새로 합류한 마빈 윌리엄스는 좋은 야투감각을 보이고 있다.

오클은 밀워키 못지않은 최근 기세다. 다만, 주전의 비중이 큰 팀 특성상 백투백은 쉽지 않다. 폴이 관리받고 있지만 백투백은 부담스럽다. 슈로더의 몸상태도 100%는 아니고 경미한 부상이 있다.

밀워키의 우위를 본다. 그들이 잘하는 홈경기의 일정이며 상대보다 스케쥴 상으로도 유리하다. 또, 갈리나리와 퍼거슨등과 매치업될 쿤보는 매치업 우위를 확실히 살릴 수 있다. 슈로더가 많은 득점을 올릴 수도 있지만 밀워키의 로페즈와 윌리엄스, 조지 힐은 오히려 리드를 잡아올 수 있는 벤치 멤버들이다.

밀워키의 핸디도 가져가본다.

마핸 오버 경기다.

뉴올은 원정 3연전에서 2승을 따내고 홈으로 돌아왔다.

클블은 홈 2연전을 모두 따내는등 최근 5경기 4승의 상승세다.

뉴올은 레이커스 전을 패하긴 했지만 상위권 팀을 위협할 충분한 최근의 모습이다. 자이온이 골밑침투로 많은 자유투를 획득하고 있고 할러데이와 잉그램 듀오의 공수 활약도 대단하다.

클블은 섹스턴의 최근 기세가 좋다. 러브와 탐슨, 낸스등 베테랑 빅맨들도 제 몫을 하고 있다. 다만, 엑섬의 부상과 더불어 벤치의 득점원이 부족하다. 또, 드러먼드도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니다.

뉴올의 우위를 본다. 페이버스와 자이온이 클블의 빅맨진 상대로 충분히 접전을 가져갈 수 있고 잉그램은 오스만 상대로 30점 경기를 할 수 있는 선수다. 또, 상대 득점원인 섹스턴을 할러데이가 대인마크로 지워버릴 것이다.

뉴올이 마핸까지 가져갈 것이다.

마핸 오버 경기다.

피닉스는 홈 연전에 들어가있다.

디트는 서부 원정 중이다. 최근 7연패로 부진하다.

피닉스는 우브레가 부상이 있다. 그래도, 브리지스가 그 자리를 메울 수 있고 부커는 늘 30점이 가능한 선수다. 루비오의 게임리딩과 더불어 에이튼의 골밑 폭격도 올라온 상황에서 홈 연전 일정을 소화한다.

디트는 서부 원정 중인데 모두 패하고 있다. 케너드가 복귀하긴 했지만 데릭 로즈를 제외하고는 G리그급 선수로만 로스터가 짜여져있다. 또, 메이커는 신장은 좋지만 프레임이 얇기에 상대의 몸빵을 이용한 돌파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피닉스 쪽으로 눈길이 가는 경기다. 수비력이 좋지 않은 디트의 가드진 상대로 부커는 자유자재로 득점할 수 있고 베인스와 에이튼의 빅맨 듀오도 상대 림을 강타할 수 있다. 사리치가 복귀한 피닉스 벤치도 디트 벤치 상대로 접전 정도는 가능하다.

주전에서 압도할 수 있는 피닉스가 핸디도 가져갈 수 있다.

마핸 오버 경기다.

유타는 홈 6연전의 마지막 경기다.

워싱턴은 브루클린을 잡고 연패를 끊었다.

유타는 홈에서 승률이 떨어지는 팀들 상대로 너무 많은 경기를 내줬다. 잉글스의 경기력이 떨어졌고 미첼도 올스타다운 경기력이 아니다. 4번 포지션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점도 봐야 한다.

워싱턴은 후반기만 두고보면 가장 위력적인 득점원인 브래들리 빌의 기세가 대단하다. 이번주에 커리어하이인 53득점을 했을뿐 아니라 매 경기 30점 이상을 팀에 적립하고 있다. 또, 베르탄스도 정확한 외곽을 앞세워 팀의 벤치 득점을 리드 중이다.

유타는 고베어가 높이를 이용해서 브라이언트와 마힌미등이 나설 상대 페인트존을 공략할 수 있다. 그러나, 미첼은 빌과의 승부가 쉽지 않고 벤치에서도 최근 부진한 유타가 리드를 가져온다고 보기 힘들다. 슈퍼에이스 빌을 앞세운 워싱턴이 핸디를 가져갈 수 있다.

단, 유타의 홈경기고 제공권에서 착실히 앞서갈 수 있기에 일반승은 유타가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고베어는 20점 이상 20리바운드도 가능하다.

플핸 오버 경기다.

클리퍼스는 피닉스 원정 이후 홈으로 돌아왔다.

덴버는 레이커스에 이어 서부에서 40승을 넘어섰다.

클리퍼스는 폴 조지가 복귀하며 풀 스쿼드 가동이 가능하다. 레너드가 공수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하고 있고 루윌이 나서는 벤치는 모리스와 샤멧등을 필두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약점을 서서히 지우는 상황이다.

덴버는 홈 2연승 이후 원정을 왔다. 바튼과 해리스, 요키치와 밀샙, 머레이가 정상적으로 베스트5로 나설 수 있고 그랜트는 주전으로 나서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 중이다. 마이클 포터와 크레이그, 모리스등의 벤치도 꾸준한 경기력이다.

상위권 팀들끼리의 대결이기에 접전의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의외로 원사이드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클리퍼스는 최근 주바치의 출전시간을 늘리고 있다. 해럴이 장신 선수에게 수비적 약점을 보이고 있는데 주바치는 좋은 몸과 큰 신장으로 요키치의 페인트존 진입을 힘들게 할 수 있다. 또, 레너드와 조지가 해리스와 바튼등 비교적 언더사이즈인 매치업 상대로 다양한 방법으로 득점이 가능하다. 덴버 벤치가 강인하다 하더라도 원정에서 클리퍼스 벤치 상대로 리드를 따낼 수는 없다.

클리퍼스의 우위를 본다. 핸디도 가져갈 것이다.

마핸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