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는 월요일 워싱턴을 잡고 긴 연패를 끊었다.

오클은 최근 3연승으로 다시 서부 상위권 팀들을 위협하고 있다.

시카고는 부진하던 벤치에서 코비 화이트가 엄청난 득점 행진을 했다. 그러나, 세 경기 연속 그런 경기력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복귀가 예상되던 카터는 부상 회복이 다소 더디다. 3월초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오클은 크리스 폴의 활약이 대단하다. 출전시간 관리를 받고 나오고 있는데 클러치를 확실히 지배하고 있다. 또, 알렉산더는 이번 시즌 MIP 수상 가능성을 높혀가고 있다. 슈로더는 경미한 부상이 있긴 하지만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오클의 우위를 본다. 알렉산더가 라빈의 득점만큼 득점할 수 있고 퍼거슨과 도트가 수비로 라빈을 괴롭힐 것이다. 화이트의 페이스가 좋다 해도 슈로더의 옆에 서기는 힘들며, 아담스와 노엘이 버티는 높이도 원정팀이 확실히 좋다.

오클이 핸디도 가져갈 것이다.

마핸 언더 경기다.

레이커스는 5연승으로 서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뉴올은 원정 2연전으로 잘 마치고 홈으로 왔다. 최근 6경기에서 5승을 따냈다.

레이커스는 마키에프 모리스를 데려오며 팀에 스쿼드를 더했다. 쿠즈마와 모리스, 론도와 KCP 하워드의 막강한 벤치가 만들어졌는데 르브론과 데이비스도 2,3분 이상 휴식시간을 더 보장받을 수 있는 상태다. 클러치에 관리된 다이나믹 듀오의 위력이 대단할 것이다.

뉴올은 최근 12경기에서 8승을 따냈다. 그간 패배한 팀이 오클과 밀워키, 휴스턴, 덴버등 승률 6할이 넘는 팀 뿐일 정도로 경기력이 좋다. 왠만한 팀은 공격의 힘으로 다 때려부수고 있다. 잉그램이 복귀하며 자이온과 막강한 포워드 라인을 이루고 있고 할러데이의 경기력도 대단하다.

레이커스의 홈경기고 전력 상으로 낫지만 고전이 예상된다. 르브론을 수비로 압박할 수 있는 할러데이가 있고 레이커스의 막강 벤치 상대로도 레딕과 하트, 헤이즈가 나설 뉴올 벤치가 밀리지 않는다. 또, 대니 그린의 발이 다소 느려졌기에 론조 볼도 빠른 그들의 템포를 유지할수 있다.

뉴올의 플핸을 우선으로 본다. 르브론과 데이비스의 듀오가 대단하지만 할러데이가 르브론의 패싱루트를 막아버릴 수 있기에 역배도 노릴 만 하다.

플핸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