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는 오클 원정에서 패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미네는 타운스의 결장 이후 다시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다.

덴버는 바튼이 출전할 수 있는 몸상태로 올라왔다. 마이클 포터도 출전이 가능하기에 토리 크레이그와 밀샙이 나서는 벤치도 경쟁력이 있다. 홈의 강자기도 하고 요키치는 지난 시즌 퍼스트팀 센터의 위용을 찾았다.

미네는 러셀을 데려왔지만 타운스의 부상이 있다. 고르기 젱도 보내며 업템포 농구를 꿈꿨지만 팀의 에이스가 당분간 나설 수 없기에 플랜이 어그러졌다. 비즐리와 오코기등 스윙맨 포지션 선수들이 컨디션을 끌어올렸지만 빅맨진의 열세가 크다. 게다가, 타운스와 더불어 러셀도 이 경기에 결장한다.

덴버의 우세를 보고 있다. 무주공산이 된 미네 골밑을 요키치와 그랜트가 점령할 수 있고 해리스도 컷인으로 많은 득점이 가능하다. 모리스와 밀샙도 벤치에서 큰 힘을 보탤 것이다.

덴버의 핸디도 가져가본다.

마핸 오버 경기다. 

시카고는 홈 백투백 일정이다.

워싱턴은 홈에서 클블에 패하고 원정을 왔다.

시카고는 일정이 타이트하다. 홈 경기긴 하지만 백투백이다. 또, 라빈은 부커에 이어 빌이라는 라이벌을 만난다. 조금 흥분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카터의 복귀가 다소 지체되며 벤치의 테디어스 영과 더불어 안정적인 득점을 적립할 자원은 부족하다. 코넷과 허치슨등 건실한 벤치 자원들도 결장한다.

워싱턴은 토마스 브라이언트도 복귀하며 모든 선수가 코트를 밟을 수 있다. 빌의 견고한 활약 이외에도 하치무라가 주전으로 나와 15점 정도를 하고 있고 스미스와 브라운등 가드 포지션 선수들의 경기력도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와그너와 베르탄스의 벤치 듀오가 상대 벤치에게 리드를 가져오고 있다.

워싱턴의 선전을 본다. 브래들리 빌이 라빈과의 에이스 싸움에서 물러서지 않을 것이고 코비 화이트 외에 득점 자원이 없는 시카고 벤치 상대로 베르탄스와 와그너가 충분히 리드를 가져올 것이다. 

워싱턴의 우위에서 라인을 잡아야 한다.

오버 경기다. 

오클은 홈 연전에 들어가있다. 

샌안은 유타 전에 이어지는 원정 연전이다.

오클은 서부 상위시드를 노리고 있다. 슈로더가 리그 최고의 식스맨으로써 팀의 득점을 리드하고 있고 폴은 35세라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왕성한 활동량과 더불어 대단한 공격전개를 이끌고 있다. 알렉산더와 갈리나리의 득점 조합도 좋다.

샌안은 드로잔이 복귀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 알드리지는 다시 페이스를 올리고 있고 오클의 아담스 상대로 늘 자신을 보였다. 다만, 잘해주던 벤치는 출전시간이 길어지며 다소 부침을 겪고 있다.

오클의 근소한 우위를 본다. 알드리지의 페이더웨이와 미들레인지게임에 고전하며 25점 정도를 내줄 수 있지만 아담스는 두 팀을 통틀어 보드 장악력이 가장 좋은 선수다. 또, 밀스와 포브스등을 상대로 슈로더의 득점이 폭발할 것이다. 샌안이 알드리지의 활약으로 접전을 가져간다 하더라도 클러치에서는 폴이 나설 수 있다. 

오클이 승리할 것이다. 그래도, 드로잔과 알드리지가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벤치도 나름 경쟁력이 있기에 핸디는 샌안이 가져갈 것이다.

플핸 오버 경기다. 

골스는 홈 연전 일정이다. 지난주 금요일 휴스턴에게 패하고 연패 중이다.

뉴올은 포틀 원정 이후 골스로 왔다.

골스는 커리가 다음주 중으로 복귀한다는 얘기가 있다. 그러나, 그걸 제외하고는 팀 전력의 상승 요인이 없다. 3,4옵션으로는 리그 최고 수준의 선수지만 공격력 없는 그린은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수 없다. 위긴스는 늘 수비가 발을 잡고 있다. 또, 이 경기에는 팀의 리더인 그린이 결장한다.

뉴올은 잉그램도 복귀하며 완전체가 됐다. 그들이 원하는 농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마련했다. 레딕은 나이를 먹을수록 원숙한 경기로 팀에 안정적인 외곽 득점을 제공하고 있고 조쉬 하트가 이끄는 벤치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뉴올의 강우세를 보고 있다. 위긴스가 30점 이상을 할 수도 있지만 위긴스가 폭발할 경우 뉴올은 리그 최고의 대인마크맨인 할러데이를 위긴스 마크맨으로 내세울 것이다. 또, 페인트존 수비가 약한 골스 상대로 페이버스와 자이온이 확실한 제공권 우위를 가져갈 것이다. 골스의 벤치에는 흐름을 바꿀만한 선수가 없기도 하다.

뉴올의 마핸까지 노려야 한다.

마핸 오버 경기다. 

포틀은 홈 연전 일정이다.

디트는 5연패 중이다. 이 경기부터 서부 원정을 시작한다.

포틀은 릴라드의 몸상태가 좋지 않다. 이 경기까지는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있다. 그래도, 맥컬럼과 아리자,앤서니와 화이트사이드가 주전으로 나설 수 있다. 사이먼스는 보조 볼핸들러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다.

디트는 팀내 유이한 득점원 중 하나인 레지 잭슨이 바이아웃으로 팀을 떠났다. 로즈와 우드가 있지만 25점 이상해줄 수 있는 선수가 한 명도 없다. 벤치 역시 처절하게 무너진 상태다. 트레이드 데드라인 이후 전력이 너무 약해졌다.

릴라드의 출전 유무와 상관없이 홈팀의 우위를 본다. 우드와 메이커등 프레임이 얇은 디트 빅맨 상대로 화이트사이드가 골밑을 점령할 수 있고 맥컬럼은 1옵션으로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다. 앤서니도 페인트존에서 사이즈의 우세로 20점 정도를 올릴 수 있다. 그들의 홈경기이기도 하다.

포틀의 승리를 본다. 핸디도 가져갈만 하다.

마핸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