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는 동부 원정 중이다. 올랜도 전에 이어지는 백투백 원정 일정이다.

애틀은 카펠라가 당분간 더 결장한다. 그래도, 데드먼이 충분히 페인트존을 막을 수 있다. 공격은 올스타 트레이 영과 2옵션 존 콜린스가 이끌 것이다. 허터와 헌터, 래디쉬등 주전급 스윙맨들은 부상을 모두 털어냈다. 트레이 영은 마이애미 전에서 50점 경기를 하는등 절정의 컨디션이다.

댈러스는 일정이 빡빡하다. 원정 백투백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시즌아웃을 당한 포웰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돌아왔다는 점이다. 돈치치와 하더웨이, 포르징기스와 커리등이 클러치를 장식할 수 있다. 단, 부상의 위험이 있는 돈치치의 경우 로드매니지먼트의 가능성을 배제하긴 힘들다.

애틀의 선전을 보고 있다. 홈경기고 일정상으로 상대보다 유리하다. 또, 세스 커리의 수비를 당할 영의 빅 활약이 기대된다. 다만, 벤치에서 클레버와 라이트, 핀리 스미스 등이 좋은 경기를 할 댈러스의 일반승 가능성이 조금 더 크다. 포르징기스는 콜린스 상대로 2옵션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그래도, 핸디는 애틀 쪽이 유리하다. 트레이 영이 홈에서 라이벌이자 절친인 돈치치 상대로 투지를 불태우며 고득점 경기를 할 것이다.

플핸 오버 경기다. 

마이애미는 원정 6연전 이후 홈으로 돌아왔다.

클블은 후반기 첫 경기다.

마이애미는 드디어 홈으로 돌아왔다. 긴 원정을 마치고 홈에 돌아와 편안함을 느낄 것이다. 타일러 히로와 메이어스 레너드등 두 명의 부상자가 있지만 올리닉이 레너드의 자리에 뛸 수 있고 이궈달라와 크라우더는 히로의 공백을 확실히 지워줄 옵션이다. 버틀러도 정상적인 몸상태다.

클블은 러브의 몸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다. 출전할 수는 있지만 30분 이상을 소화하긴 다소 무리가 있다. 좋은 3명의 빅맨은 아직 롤 분배를 하지 못한 상태기도 하다. 재능은 있지만 사이즈와 수비력이 좋지 않은 섹스턴은 여전히 기대만큼 크지 못했다.

마이애미의 우세 경기다. 러브가 출전 시간을 소화한다 하더라도 아데바요와 올리닉이 홈팀의 페인트존을 잘 사수할 수 있고 버틀러와 크라우더, 로빈슨등 마이애미 스윙맨 진에서 상대 매치업을 박살낼 수 있다. 드라기치와 데릭 존스가 나서는 벤치도 마이애미 쪽의 우위고 그들이 잘하는 홈경기의 일정이기도 하다.

마이애미의 핸디도 가져가본다.

마핸 오버 경기다

시카고는 홈 연전에 들어가있다. 금요일 샬럿 전 이후 피닉스를 만난다.

피닉스는 동부 원정 중이다. 토론토 전 이후 백투백이다.

시카고는 웬델 카터의 복귀 가능성이 있다. 그가 복귀한다면 라빈의 짐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오토 포터와 마카넨은 복귀 시기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 주전 포인트가드로 나섰던 던의 경우 시즌아웃 얘기가 나오고 있다. 

피닉스는 백투백이긴 하지만 부상 선수가 모두 복귀했다. 특히, 에이튼과 사리치, 베인즈등 로테이션 빅맨들이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기에 제공권 싸움이 가능하다. 또, 올스타 부커는 다시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고 우브레와 브리지스의 지원 역시 괜찮다.

두 팀은 에이스가 같은 포지션이다. 슈팅가드인 라빈과 부커의 대결에서 승패가 갈릴 것이다.

라빈은 홈의 이점이 있다. 또, 백투백인 부커보다 체력적으로 나을 것이다. 다만, 그를 도와 득점할 선수가 부족하다. 20점 동반 더블더블이 가능한 에이튼과 폭발력 있는 우브레의 지원을 받을 부커와는 상황이 다르다. 또, 부커는 릴라드의 대체 선수로 올스타전에 나서며 올스타 출전이라는 첫번째 목표를 이룬 상태다. 충분히 기분 좋은 상태로 경기에 나설 것이다. 

엘리트 슈팅가드 간의 만남은 부커의 승리로 끝날 것이다.

언더 경기다. 

밀워키는 디트 원정을 잡고 인디전 패배의 충격을 씻었다.

필라는 홈 4연승 이후 원정 일정이다.

밀워키는 쿤보가 부인 출산에서 돌아와 정상적으로 팀을 이끈다. 벤치 가드 조지 힐의 결장은 있지만 윌리암스가 새로 팀에 합류했고 디빈센조가 있기에 전력 누수는 없다. 로페즈 형제의 림 프로텍팅도 좋아진 상황이고 미들턴은 20점을 매 경기 꽂아주고 있다.

필라는 홈에서 신바람 연승을 달렸다. 호포드 대신 주전으로 올라온 코크마즈의 슛감이 여전히 좋고 시몬스는 게임조립 외에도 수비에서 상대 에이스들을 락다운시키고 있다. 엠비드도 서서히 림어택 횟수를 늘리며 자유투를 많이 빼앗고 있다. 지난 경기를 빠졌던 시몬스는 이 경기에 돌아올 수 있다.

필라는 밀워키를 상대하기 위해 호포드를 데려오며 빅라인업을 꾸렸다. 그러나, 엠비드와의 공존이 쉽지 않았기에 팀 플랜을 바꾼 상태다. 그리고, 코크마즈와 리차드슨이 들어온 주전 라인업으로는 밀워키 상대가 쉽지 않다.

쿤보는 호포드가 아닌 해리스와 코크마즈의 수비와 맞선다. 그리고, 사이즈의 우세가 월등한 쿤보는 코트에서 더 많은 득점과 어시스트를 적립할 수 있다. 또, 미들턴 역시 코크마즈가 매치업이라면 더 좋은 경기가 기대된다. 필라 벤치는 호포드와 벅스, 로빈슨등이 나서는데 밀워키 상대로 우위를 가져갈 순 없다.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핸디도 가져갈 수 있다.

마핸 오버 경기다. 

유타는 토요일 샌안과 홈경기 이후 백투백이다.

휴스턴은 골스 원정 이후 하루를 쉬었다.

유타는 어느 정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 경기에는 부상이 있는 콘리의 출전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클락슨과 무디에이등 대체 자원이 충분하다. 올스타전에서 페인트존을 지배한 고베어가 버티는 림 보호도 최고다.

휴스턴은 제프 그린과 더마레 캐롤을 영입했다. 그로 인해, 스몰볼을 더 강화했다. 터커 혼자 짊어져야했던 빅맨 수비를 할 수 있는 그린과 4번이 가능한 캐롤은 팀에 큰 도움을 줄 선수들이다. 게다가, 하든이 컨디션을 회복 중이고 웨스트브룩은 1월 이후 리그 최고의 선수다.

접전의 가능성이 크다. 유타가 홈경기고 고베어를 앞세워 페인트존을 장악하겠지만 휴스턴은 재능농구와 스몰볼로 접전을 가져갈 수 있다. 

최근 유타는 로이스 오닐의 비매너성 발 밀어넣기로 비난을 받았다. 수비의 중심인 오닐이 흔들리면 외곽 수비가 흔들릴 수밖에 없는데 그 점을 휴스턴은 파고들 옵션이 많다. 하든과 웨스트브룩은 돌파로 고베어의 파울을 늘릴 수 있고 보그다노비치와 잉글스 상대로 미스매치에서 많은것을 할 수 있는 선수다. 터커도 그린과 코빙턴의 지원으로 체력을 잘 보존할 수 있다. 클러치에서 미첼이 다소 흔들리는 유타에 비해 휴스턴은 확실한 옵션이 둘이나 있다.

휴스턴의 역배를 봐야 한다.

플핸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