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은 원정 2연전을 모두 잡고 8위권을 맹추격 중이다.

포틀은 홈 마이애미전 이후 하루의 휴식이 있었다.

뉴올은 지난 경기에 빠졌던 잉그램과 자이온의 포워드 듀오가 이 경기에 정상적으로 나설 수 있다. 할러데이가 연일 맹활약을 하고 있고 론조 볼의 게임리딩도 좋기에 어느 팀을 만나도 물러서지 않을 준비가 되어있다. 또, 최근 니콜로 멜리와 레딕등 외곽슈터들의 슈팅감각도 절정이다.

포틀은 릴라드가 1월 이후 리그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했지만 화이트사이드가 부상으로 출전과 결장을 반복하며 치고 나가지 못했다. 게다가, 지난 경기에서 팀의 벤치 에이스인 앤퍼니 사이먼스가 부상을 당했기에 벤치 전력의 누수가 크다.

뉴올의 할러데이는 리그에서 릴라드를 가장 잘 막는 선수다. 또, 자이온과 잉그램은 수비가 좋지 않은 앤서니 상대로 다양한 방법으로 공략이 가능하다. 릴라드가 다시 온파이어 모드로 40점을 할 수도 있지만 포틀 벤치는 릴라드의 분전을 허무하게 할 가능성이 높다. 조쉬 하트와 헤이즈, 레딕, 멜리등이 포틀 벤치 상대로 충분히 리드를 홈에서 가져갈 것이다.

뉴올의 승리를 본다. 핸디도 노릴만 하다.

마핸 오버 경기다.

오클은 월요일 보스턴에게 1점차로 석패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샌안은 덴버 원정에 이은 백투백 일정이다. 원정 8연전의 일정에 들어가있다.

오클은 보스턴 상대로 경기 내내 접전을 가져갔지만 1점차로 패했다. 알렉산더와 폴, 갈리나리등이 20점 이상 경기를 했고 슈로더도 분전했지만 워커의 클러치 활약에 무릎을 꿇었다. 그래도,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 중이다.

샌안은 로데오 트립 일정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드로잔도 1월 말까지 최고의 활약을 보였지만 트레이드 소식을 접한 이후 다소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고 너무 힘든 일정으로 선수들이 지친 상태다.

오클의 우위를 본다. 드로잔에게 25점 이상을 내줄 수 있지만 알드리지의 마크를 할 아담스가 최대한 어려운 슛셀렉션을 유도할 것이고 샌안의 막강 벤치 상대로도 힘대힘으로 겨룰 충분한 벤치 전력을 보유했다. 또, 알렉산더는 드로잔에게 내줄 점수만큼 득점할 수 있는 선수다. 그들의 홈경기 일정이기도 하고 상대는 일정도 타이트하다.

오클의 핸디도 노릴만 하다.

마핸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