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최근 11연승으로 밀워키를 조금씩 따라가고 있다.

인디는 댈러스에게 패하며 올라디포 복귀 이후 오히려 성적이 떨어진 상황이다.

토론토는 가솔의 부상과 제퍼슨의 결장에도 경기력이 전혀 떨어지지 않고 있다. 올스타 듀오 시아캄과 라우리가 건재하고 테런스 데이비스는 신인답지 않은 플레이로 시카고 전에서 30점 이상 경기를 하기도 했다. 약점을 찾기 힘든 최근이다.

인디는 부상자가 모두 복귀했다. 워렌이 부상자 명단에 있긴 하지만 맥더멋과 제레미 램이 그 자리를 메울 수 있고 브록던과 올라디포로 구성된 주전가드 진의 경쟁력은 동부에서도 손에 꼽을 수 있다. 다만, 사보니스와 공존에 실패한 터너의 거취가 불투명하다.

토론토의 우위를 본다. 이바카와 시아캄이 인디의 강점인 사보니스와 터너의 빅맨조합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고 그들이 잘하는 홈경기를 최고의 분위기 속에서 맞이한다. 가드 진에서도 벤블릿의 활약을 기대할 만 하고 벤치 전력도 인디 상대로 밀릴 이유가 없다.

토론토의 12연승을 본다. 핸디도 가져간다.

마핸 언더 경기다. 

오클은 다시 상승세다. 최근 8경기 중 7승을 쓸어담으며 6할 승률에 도달했다.

클블은 화요일 뉴욕 전에서 연장전 끝에 패했다. 

오클은 댈러스 상대로 패하긴 했지만 최근 모든 경기를 쓸어담고 있다. 폴의 클러치 활약이 눈부시고 알렉산더와 갈리나리가 동시에 터지고 있다. 또, 퍼거슨의 부상으로 주전으로 올라선 도트는 건실한 수비와 3점으로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벤치는 리그 최고의 벤치 득점원인 슈로더가 이끌고 있다. 빠져있던 퍼거슨은 이 경기에 나설 수 있다.

클블은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다. 러브와 탐슨, 래리 낸스등 빅맨 자원들이 분전하고 있지만 가드진과 스윙맨의 지원이 적다. 오스만과 갈란드, 섹스턴과 포터 모두 한 팀을 이끌기에는 경험도 실력도 조금 떨어지는 선수들이다. 트레이드 이슈가 끊이지 않는 탐슨은 갑자기 트레이드 될 수도 있다.

오클의 우위를 본다. 상대의 강점인 빅맨진 상대로 아담스와 노엘등 수비력 좋은 센터들이 잘 견제할 수 있고 폴과 알렉산더가 갈란드와 섹스턴을 압살할 수 있다. 벤치 역시 슈로더가 10점 정도의 리드를 견인할 것이다.

오클의 핸디도 노릴 만 하다.

마핸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