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는 홈 연전 중이다. 새크와 워싱턴을 제압하고 홈 승률 90% 이상을 이어가고 있다.

클리퍼스는 원정 연전 중이다. 원정 3연승 포함 5연승으로 유타, 덴버와 서부 2위 싸움을 치열하게 전개 중이다.

마이애미는 주전 포워드 던컨 로빈슨이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히로와 제임스 존슨등 벤치 자원이 충분하다. 드라기치와 아데바요, 버틀러도 컨디션이 좋다.

클리퍼스는 베벌리와 폴 조지등 주전 2명이 출전할 수 없다. 그러나, 지난 경기를 빠진 레너드는 정상적으로 나설 수 있다. 루윌과 해럴이 40점 이상을 득점해주고 있기에 벤치도 여전히 탄탄하다.

접전의 가능성이 크다. 두 팀은 리그에서 밀워키와 더불어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벤치를 보유한 팀이고 레너드와 버틀러는 비슷한 유형의 에이스다. 단, 접전의 상황이 오더라도 클리퍼스는 레너드와 루윌등 두 명의 클러치 옵션이 있는 반면 마이애미는 버틀러에서 파생되는 찬스를 봐야 한다. 해럴은 아데바요에게 밀릴 선수가 아니기도 하다.

클리퍼스의 신승을 보고 있다.

오버 경기다. 

시카고는 미네전 이후 하루를 쉬었다.

새크는 동부 원정 중이다. 목요일 디트에게도 패하며 연패가 이어지고 있다.

시카고는 홈에서는 그래도 어느 정도 버티고 있다. 그러나, 카터의 결장으로 인해 빅맨 로테이션이 무너진 상태다. 라빈은 동부 최고의 슈팅가드로 떠올랐지만 그를 보좌할 2옵션이 너무 부실하다.

새크는 드러먼드가 빠진 디트에도 무너졌다. 힐드의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고 팍스도 템포 싸움에 고전 중이다. 그래도, 탄력을 받으면 쭉 치고 나갈 스쿼드를 가진 팀이고 보그다노비치도 있다. 마빈 베글리는 결장의 가능성도 있지만 출전의 가능성이 더 높다.

접전의 가능성이 있다. 시카고는 라빈이 힐드 상대로 25점 이상을 해줄 수 있고 그들의 홈경기이기 때문이다. 단, 코비 화이트와 아치디아코노만으로는 벤치 싸움을 할 수 없다. 새크의 벤치에는 베이즈모어와 보그다노비치, 데드먼과 조셉이 버티고 있기에 벤치에서 리드를 가져갈 수 있다.

새크의 플핸을 우선으로 봐야 한다. 역배도 기대할만한 경기다.

플핸 언더 경기다. 

미네는 타운스가 복귀했지만 그다지 큰 복귀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휴스턴은 목요일 덴버를 잡고 연패를 벗어났다.

미네는 타운스가 복귀하며 위긴스와 원투펀치가 가능하지만 팀 분위기가 다소 어수선하다. 코빙턴은 당장이라도 트레이드 될 수 있는 상황이고 너무 젊은 선수 위주의 로스터다보니 멘탈을 잡아줄 라커룸리더의 존재도 희미하다.

휴스턴은 덴버 전을 잡고 겨우 연패를 끊었다. 다만, 하든은 아직도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해보인다. 최근 4경기에서 3점슛 성공률이 20%가 되지 않는다. 그래도, 웨스트브룩이 돌파로 인해 많은 득점을 만들고 있고 고든도 벤치를 잘 이끌고 있다.

휴스턴의 우위를 본다. 타운스의 높이에 카펠라가 정면으로 대응이 가능하고 웨스트브룩은 티그가 이적한 미네 가드진을 폭격할 수 있다. 주전에서 미네가 접전을 가져간다 하더라도 미네 벤치는 휴스턴 상대로 힘을 쓰기 어렵다.

휴스턴의 승이다.

언더경기이다.

뉴올은 샌안과 덴버, 보스턴으로 이어지는 홈 연전의 일정이다. 지난 경기부터 자이온이 나서고 있다.

덴버는 미네와 휴스턴, 뉴올로 이어지는 원정 연전 일정이다. 

뉴올은 드디어 풀 전력으로 나설 수 있다. 벤치에서 부상자가 있긴 하지만 할러데이와 자이온, 페이버스가 모두 복귀했다. 견제가 덜 해질 잉그램의 득점 행진도 기대할 만 하다.

덴버는 원정에서 그리 강하지 않다. 승수를 쌓고 있긴 하지만 상대를 압도하지는 못하고 있다. 요키치의 빅 활약에도 불구하고 부상자가 너무 많은 것이 이유다. 여전히 2옵션이자 야전사령관 머레이와 더불어 주전 파워포워드 밀샙이 나서지 못하고 있다. 주전 스윙맨인 해리스도 부상을 달고 있다. 벤치에서 힘을 보태던 포터의 부상도 있다.

뉴올의 선전을 보고 있다. 페이버스와 헤이즈가 이루는 빅맨 로테이션이 요키피를 어느 정도 괴롭힐 수 있고 잉그램은 바튼 상대로 확실히 매치업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벤치로 내려간 레딕과 더불어 하트는 팀에게 벤치 마진을 플러스로 이끌 수 있는 선수들이다. 그들의 홈경기이기도 하다.

뉴올의 승리 쪽에서 라인을 잡아야 한다.

오버 경기다. 

오클은 올랜도 원정도 잡아냈다.

애틀은 홈에서 클리퍼스에게 패하고 원정이다.

오클은 만만치 않은 상대들에게 3연승을 거뒀다. 점점 플레이오프 안정권으로 들어가고 있다. 아담스가 부상으로 나서기 힘들지만 노엘이 복귀하여 림프로텍팅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애틀은 클리퍼스 전에서 영이 부상으로 빠졌다. 이 경기에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콜린스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기에 득점을 원활하게 뽑기가 쉽지 않다. 허터와 래디쉬등 젊은 스윙맨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결과를 뽑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홈에서 나서는 오클의 우위를 본다. 영이 부상을 안고 나선다 하더라도 폴의 탄탄한 수비를 뚫기는 쉽지 않고 알렉산더와 갈리나리등 원투펀치가 매치업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또, 슈로더는 두 팀을 통틀어 가장 가치있는 벤치 자원이다. 홈에서 상대 벤치를 힘들게 할 것이다.

오클의 핸디도 노릴만 하다.

마핸 오버 경기다. 

샌안은 원정 2연전을 마치고 홈으로 왔다.

피닉스는 인디애나 전 이후 하루를 쉬었다.

샌안은 서서히 기어를 올리고 있다. 드로잔은 3점을 장착하며 상대에게 예측 불가능한 공격을 하고 있고 화이트와 밀스도 충분히 득점해주고 있다. 단, 게이의 몸상태가 좋지 않고 알드리지와 퍼틀이 나서는 빅맨진에서 리바운드 단속이 잘 되지 않고 있다.

피닉스는 최근 페이스가 나쁘지 않다. 보스턴 원정을 잡았을 뿐 아니라 인디애나 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이었다. 베인스가 출전을 장담할 몸상태는 아니지만 부커가 연일 불을 뿜고 있고 우브레와 브리지스등 젊은 스윙맨들의 에너지레벨이 매우 높다.

피닉스의 선전을 보고 있다. 이번주 화요일 홈에서 석패하긴 했지만 4쿼터 막판 경기력을 확실히 끌어올렸었고 부커는 드로잔 이상으로 득점할 수 있는 선수다. 벤치는 샌안이 낫긴 하지만 승부를 가를 정도의 차이는 아니다. 클러치에 돌파와 미들레인지의 2가지 옵션이 있는 드로잔에 비해 부커는 외곽과 더불어 패싱센스도 있다.

피닉스의 플핸을 본다. 역배도 노릴만 하다.

플핸 오버 경기다. 

골스는 2연패 중이다. 목요일 유타에 패했다.

인디는 서부 원정 중이다. 덴버와 유타, 피닉스, 골스, 포틀 전을 만난다.

골스는 차근차근 다음 단계를 준비 중이다. 러셀을 올시즌까지 트레이드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언제든 팀의 플랜은 바뀔 수 있다. 팀의 벤치를 이끄는 알렉 벅스의 경우 언제든지 상위권 팀으로 트레이드 될 수 있다. 

인디는 다음주부터 올라디포가 복귀할 수 있다. 힘든 서부 원정이지만 사보니스와 브록던등 주축 선수들은 경기력을 잘 유지 중이고 할러데이와 맥더멋등 벤치고 꾸준하다.

인디의 우위를 본다. 컬리스테인과 파스칼등 수비력 좋지 않은 골스 빅맨 상대로 사보니스와 터너가 각기 다른 재능으로 득점을 올릴 수 있다. 또, 러셀은 브록던의 수비로 제어가 가능하다. 부실한 골스와 달리 인디 벤치는 충분히 상대에게 7점 정도의 리드를 가져올 수 있는 선수들이다.

인디의 핸디도 가져가본다.

마핸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