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마츠는 지난 시즌 30경기 5승 11패 평자 3.97 기록. 17시즌의 부진을 털어버리는 준수한 피칭을 보였다. 올 시즌 첫 8경기에서 3승 3패 평자 3.96 기록. 워싱턴 상대로 지난 달 홈등판에서 5이닝 2피안타 무실점 기록.

스트라스버그는 부상만 없다면 꾸준히 에이스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자원. 지난 시즌 22경기 10승 7패 평자 3.74로 조금은 기복이 늘어나긴 했다. 올 시즌 10경기에서 4승 3패 평자 3.32 기록. 메츠 상대로는 시즌 초반 두 차례 등판에서 각각 6이닝 4실점(홈), 6.2이닝 무실점(원정) 기록.

# 불펜과 타선 주요부상명단

메츠 - 브랜든 니모(GTD), 세스 루고(핵심불펜, 6홀드 WHIP 1.00), 마이클 콘포토(주전 외야수, OPS 0.904,), 저스틴 윌슨, 쥬리스 파밀리아, 드류 스미스,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워싱턴 - 저스틴 밀러(4홀드 불펜자원), 토니 십(6홀드 불펜자원), 앤드류 스티븐슨(백업 외야수), 맷 아담스(주전 1루수), 라이언 짐머맨(주전 슬러거), 오스텐 윌리엄스, 트레버 로젠탈, 코다 글로버

마츠는 부상 복귀전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3.2이닝 5피안타(1피홈런) 2실점으로 꽤나 어려움을 겪었다. 그렇지않아도 메츠의 불펜이 불안한 상황에서 핵심 세스 루고까지 아웃된 상황이기 때문에, 마츠가 조금이라도 흔들리며 강판당했을 때는 꽤나 좋지않은 미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스트라스버그는 최근 6경기 중 5경기에서 퀄스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으며, 워싱턴 타선 또한 좌완 상대 OPS 4위에 올라있기 때문에 선발 매치업에서 이미 격차를 벌려나갈 수 있을 것. 워싱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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