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스테닉은 1~2이닝만 소화하는 불페닝 전문 선발 자원으로, 평자 3.70로 초반 분위기를 잘 잡아가고 있다. 템파베이의 불펜은 WHIP 1.16으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리치 힐은 무릎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첫 등판이 늦었다. 지난 시즌 11승 5패 평자 3.50으로 특히 홈에서 안정적인 피칭을 해줄 수 있는 베테랑 자원. 마이너리그 회복피칭에서는 4이닝 2피안타 무실점 기록. 첫 4경기에서 1승 1패 평자 3.00 기록. 템파베이를 지난 시즌에 상대하지 않았다.

# 불펜과 타선 주요부상명단

템파베이 - 옌디 디아즈(주전 3루수, OPS 0.839, GTD), 앤써니 뱀붐(백업포수), 마이크 주니노(주전 포수, OPS 0.667), 마이클 페레즈(백업 포수), 헌터 우드, 오스틴 미도우스(주전 외야수, 타율 0.351), 조에이 웬들, 맷 더피, 앤써니 반다

다저스 - 훌리오 유리아스(핵심 불펜, WHIP 1.09), AJ 폴락(주전 외야수, OPS 0.617), 칼럽 퍼거슨, 토니 싱그레이니

템파베이는 좌완 상대로 OPS 0.689로 리그 하위권에 처져있으며, 불페닝 또한 최근 패배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이 아주 높다고 보긴 어렵다. 리치 힐 역시 시즌 초반 부진하다가 직전 신시내티 원정에서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한 피칭으로 반등에 성공했고, 투수친화적인 템파베이 구장이라면 나쁘지않은 모습으로 등판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 타격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 템파베이 패"